50플러스포털 | 50 포탈 내 사진으로 수익 올리는 ‘스톡사진’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7월 18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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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볼커 전 연준 의장 /사진=블룸버그

애드센스 수익 올리는 글쓰기 방법(글 구성 방법)

티스토리 블로그로 애드센스 수익 창출이 목적이신 분들은 '어떻게 하면 더 높은 성과를 낼 수 있을까?' 하는 것이 고민이실겁니다. 그런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가 될거라 확신합니다.

애드센스 수익은 CPC단가, CTR 클릭률, 페이지뷰 이렇게 세가지 요소에 의해 결정됩니다. 페이지뷰를 올리기 위한 글쓰기에서는 글 작성 주제관련 시리즈 글 작성, 내 글 링크 삽입 등의 방법이 있었듯이 CPC단가와 CTR클릭률도 글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애드센스 수익 클릭률 올리는 방법

어쩌면 이 방법들은 지극히 개인의 경험에 의한 주관적인 의견일 수 있다는 점 유념하고 읽어주세요. 참고로 블로그 3년차 직장인입니다:)

광고 배치는 최대한 윗쪽에 몰아준다

광고배치가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비교적 제가 테스트해본 결과로는 상단에 광고 비중을 더 주었을때 성과가 잘나오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글을 읽다가 중도에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확인하고 나가는 분들도 많다는 것을 고래해볼 때 광고배치는 아래보다는 글 전체 중 상위쪽에 배치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내 글의 핵심과 정답에 가까운 내용들은 마지막 부분에 넣어주는게 좋아요. 이렇게 글을 작성할 경우 글에 포함된 모든 광고가 방문자에게 노출되기에 클릭 확률도 좀 더 높아지겠죠?

내 글의 모든 내용을 읽어야 원하는 정보를 접할 수 있기에 체류시간이 늘어나 블로그 지수에도 도움이 됩니다.

글 자체에 내가 원하는 광고가 나올 수 있도록 자리를 만들어준다

사실 광고 배치만으로 CPC단가와 CTR클릭률을 올리는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어떻게 해야 이것들을 올릴 수 있을까요? 그 방법은 구글 애드센스의 광고 송출 방식에 대한 이해에서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티스토리를 조금이라도 공부해보신 분들은 '광고 송출의 원리'에 대해 아실텐데요. 구글 애드센스 광고는 사용자(방문자) 기반 방식, 문맥 기반 방식으로 나뉩니다. 방문자가 평소 관심있어 하던 내용(찾아보던 것)이 광고에 나오는 원리와 글에서 언급된 키워드과 일치하는(이 경우 사용자 관심 + 글의 내용이 합쳐지는 듯) 광고가 나오는 원리입니다.

많은 분들이 글을 단순 서술로만 작성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글 자체에 자리를 만들어준다는 의미를 이제부터 자세히 설명드릴게요.

만약 '제주도 여행'이라는 글을 쓰면서 '제주도 항공권'을 키워드로 글을 작성한다고 할 때 아래 사진처럼 글을 작성하시면 됩니다.

구글-애드센스-티스토리-글쓰는-방법

글 구성 예시

광고를 넣는 자리 바로 앞이나 뒤에 관련 키워드를 언급하는 방법입니다. 이렇게 하면 꼭 그 키워드가 아니라도 그와 비슷한 광고가 송출중이라면 그것이 송출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위 사진처럼 '제주도 항공권 싸게 사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라고 하고 광고에 제주도 항공권 광고가 나온다면 어떻게 될까요?

제주도 여행을 계획 중인 사람들이 본다면 혹할 정보가 광고에 있을 수 있으니 들어가보지 않을까요? 주로 광고를 들어가는 이유는 이런 이유에서 입니다.

이렇게 광고를 뜬금없이 중간에 끼우는 것이 아닌 원하는 내용의 광고가 들어갈 것이라고 생각하고 미리 자리를 만들어서 광고를 넣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꼭 현재 해당광고가 없더라도 내가 원하는 광고가 붙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글을 써야만 조금이라도 비슷한 광고가 나올 확률이 높아집니다.

다시 한번 정리하자면 방문자가 원하는 정보가 광고에 있는 것처럼 꾸며주는 것이 핵심 원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제목을 활용한 광고 강조 방법

티스토리-글-쓰는-법 애드센스-수익-나는-글쓰는-방법

글을 쓰다보면 소제목을 넣어주게 되는데요. 이렇게 소제목을 활용하여 바로 아래 광고를 붙임으로서 해당 제목의 정보가 아래 광고에 있는 것처럼 만들수도 있습니다.

애드센스 정책상 광고와 글 사이 간격을 넓게 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제목 바로 아래 광고가 들어가는 것은 무관합니다.

클릭을 대놓고 요구하는 방법

블로그도 일종의 마케팅이란 이야기 많이들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내가 글을 쓰는 이유도 광고 수익이 목적인 만큼 광고를 클릭하도록 유도해야만 하죠.

클릭 유도 예시

글을 작성할 때 위 사진처럼 광고와 문단의 차이를 두고 해당 정보는 '아래 링크를 50플러스포털 | 50 포탈 내 사진으로 수익 올리는 ‘스톡사진’ 확인해주세요'라는 식으로 문구를 넣어두게 되면 사람들은 링크(광고)를 찾게되고 원하는 정보가 있는 링크가 나오게 되면 자연스레 눌러보게 됩니다. 원래 글에서 클릭을 요구하는 것은 애드센스 정책 위반입니다. 하지만 위 사진처럼 광고와 거리를 두고 하는 경우는 비교적 안전합니다.

문제가 되는 경우는 광고와 붙어있는 내용에 클릭을 유도하는 글이 있게 되면 문제가 되니 꼭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애드센스 수익 원하는 광고 확인하는 방법

만약 글을 쓰고 싶은 키워드가 있는데, 일치하는 광고가 있는지 확인해보고 싶으시다면 애드센스 차단 관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애드센스-키워드-조회

애드센스 광고 찾는법

애드센스에 접속하시면 위 사진처럼 다양한 광고들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때 검색창에 원하는 키워드로 검색하시면 해당 광고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키워드 단가 올리는 방법

꾸준히 글을 작성함에도 생각보다 수익이 오르지 않고 정체되는 시기가 있습니다. 그때는 본인이 비교적 키워드에 익숙해졌다는 의미이며, 1끗 차이로 포커스가 잘못 잡혀있다는 이야기이니 수익이 잘나오는 키워드 단가를 확인하시며 글을 써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사실 애드센스 수익 증가를 위해서는 이런 단가가 높은 키워드를 잡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구글 애즈라고 들어보셨나요? 이곳은 구글에서 사용되는 키워드들의 단가를 대략적으로 알 수 있답니다.

애드센스-수익-키워드 애드센스-키워드 구글-키워드-확인

구글애즈의 경우 광고주를 위한 서비스인 만큼 꼭 그 금액이 들어온다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대략적인 단가가 표시되는 부분이라 참고용으로만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구글 애드센스 수익 창출을 목표로 하시는 티스토리 블로거분들이 더욱 성공적인 수익을 내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제 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

블로그 부업 티스토리 애드센스 최적화 블로그 만들기

많은 분들이 가장 원하시는 것이 최적화 블로그 만들기이실 거에요. 블로그 부업으로 티스토리 애드센스 수익을 노리시는 분들일수록 이것은 더욱 간절하실텐데요. 오늘은 티스토리 블로그의

구글 애드센스 수익 첫 전환 후기

그동안 모았던 구글 애드센스 수익 첫 전환 후기를 공유해보려 합니다. 벌써 2021년의 끝이 보이고 있네요. 그동안 고생한 우리 가족과 연말연시 여행이라고 가볼까 싶어 그동안 모았던 애드센스

더 많은 수익 올리기

내 사진으로 수익 올리는 ‘스톡사진’

은퇴한 시니어들이 가장 많이 찾는 취미 중 하나는 사진이다. 경제개발이 한창이던 1970~80년대 장롱 속 깊숙이 모셔두었던 은색 니콘은 지금은 은퇴자가 된 시니어들의 로망이었다. SNS가 발달 하면서 사진은 이제 개인 생활을 기록하는 도구가 됐고, 가벼운 외출이나 여행을 할 때 좋은 정보를 알려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사진을 찍다 보면 다른 욕구가 생긴다. 좀 더 많은 사람에게 보여주고 인정받고 싶은 사진을 찍고 싶다. 막연한 바람은 아니다. 스톡사진의 세계를 이해하면 그 바람을 이룰 수도 있다.

스톡(stock)사진이란 무엇일까? 간단히 말하면 우리가 평상시 보고 읽는 모든 것의 재료로 사용되는 유료 사진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온라인에 올라가 있는 블로그의 외국인 사진이나 신문 지면광고 속 아름다운 자연 배경, 잡지 기사의 맛있어 보이는 음식 등 우리가 만나는 사진 중 상당수는 유료로 판매하는 것을 사서 쓰는 경우가 많다. 물론 지금 독자들이 읽고 있는 도 스톡사진 업체와 공식 계약을 맺고 유료 사진을 활용하고 있다.

왜 사진이 팔릴까

보통 팔리는 사진은 갤러리의 액자 속 사진이라고 상상하지만 실제로 팔리는 사진들은 ‘작품’이 아닌 것이 많다. 즉 구매자가 필요로 하는 주제가 있기 때문에 용도에 따라 구매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신문이나 잡지 같은 매체는 별도의 사진기자를 두고 필요한 사진을 필요할 때마다 촬영해 쓰지만, 모든 사진을 일일이 촬영하는 것은 어렵다. 예를 들어 스테이크 사진이 필요하다고 날고기를 사 와 요리를 한다든가, 저 멀리 북아프리카 모로코 사진 한장이 필요하다고 해서 사진기자를 비행 기에 태워 보내 직접 찍어오게 할 수는 없다.

장소의 제약뿐만 아니라 시간적 제약도 문제가 된다. 여름에 겨울 사진이 필요하다든가, 얼마 전 지진으로 무너진 성당 사진이 필요한데 갖고 있지 않다면 판매용 50플러스포털 | 50 포탈 내 사진으로 수익 올리는 ‘스톡사진’ 사진을 사서 써야 한다. 별도의 사진기자가 없는 작은 매체나 개인 역시 저작권법에서 자유롭지 않기 때문에 스톡사진을 활용하 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광고사진도 역시 초상권을 확보하기 위한 방법으로 스톡사진을 쓰는 경우 가 많다. 모델과 별도의 계약 없이 저렴한 가격으로 손쉽게 사진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대박’을 친 스타 작가도 적지 않아

스톡사진 업계에서 소위 ‘대박’을 친 대표적인 사진작가는 유리 아커스(YuriArcurs)다. 덴마크인인 그는 2005년에 스톡사진을 시작해 연매출 20억원 정도를 올리는 스타 작가가 됐다. 이 밖에 특정 주제의 사진들로 큰돈을 버는작가들도 있다. 예를 들어 나뭇잎만 전문적으로 찍어 올리는 작가가 있는가 하면, 각종 그래프를 일러스트로 창작해 큰 수입을 올리기도 한다. 이런 종류의 사진은 경제신문이나 주간 경제지 등에서 쉽게 볼 수있는 이미지다.

스톡사진 사이트에 들어가 보면 사진작가들이 올리는 사진의 주제가 대부분 명확하다. 전문성이 확보되면 사진의 품질을 올리기도 하고, 소비자들이 원하는 다양한 주제를 소화해낼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유사한 주제를 다룰 경우 그 작가의 작품을 먼저 찾는 ‘단골’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사진을 취미로 하는 시니어들이 스톡사진작가라는 직업을 노려볼 수 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시니어들은 대부분 은퇴 전까지 특정 분야에서 수십 년간 일한 전문가들이다. 전문적인 시설이나 장소에 접근하기도 용이하고, 어떤 것들이 가치가 있는지도 금세 파악할 수 있다. 또 일반 사진가 들은 엄두를 못 내는 촬영 협조도 쉽게 받아낼 수 있다.

스톡사진 작가가 되는 방법은?

스톡사진 작가가 되려면 일종의 심사를 위한 사진 작품집(포트폴리오)을 기본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이는 스톡사진 업체마다 차이가 있는데, 일부 업체의 경우는 작가 등록 과정에서 100장의 사진을 요구하기도 하고, 회원가입만 하면 바로 사진 업로드가 가능한 업체도 있다. 전문가들은 스톡사진 심사용 포트폴리오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어떤 주제를 다루는 게 좋을지, 업체를 어디로 선정하는 게 자신에게 유리할지 심사숙고 하라고 조언한다.

스톡사진 업체는 일반적으로 매크로 사이트와 마이크로 사이트로 나뉜다. 매크로는 독점적 권한을 갖는 사진만 취급하는 업체들인 반면, 마이크로 사이트의 사진들은 다른 업체에서도 볼 수 있다. 작가 입장에선 여러 사이트에 사진을 팔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때문에 각 업체의 제도와 약관 등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최근에는 외국 업체들도 한국어 서비스를 시작해 일부 스 톡사진 사이트는 번역 없이 계약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수익은 계약 조건에 따라 달라진다. 매크로 사이트의 경우는 50%까지 수익 배분을 보장해주기도 하지만, 비독점 작가들을 상대로 하는 사이트의 수익 배분은 15%까지 떨어지기도 한다. 사진이 판매되는 비용도 제각각이다. 매크로 사이트의 경우 사진 가격은 500달러까지 올라가지만, 마이크 로 사이트의 사진가격은 10달러 내외가 일반적이다.

따라서 한 업체를 통해 큰 물고기를 잡을 것인지 여러 업체를 통해 작은 물고기를 많이 잡을 것인지는 각자가 판단해서 결정할 일이다. 해외에는 여러 업체에 한꺼번에 사진을 올려주는 picWorkflow 같은 프로그램과 각 업체에서의 수익 관리를 도와주는 Stockperformer.com과 같은 사이트가 인기를 끌 정도로 활성화되어 있다.


스톡사진 업체 중 대표적으로 손꼽히는 게티이미지코리아(좌)와 셔터스톡(우).

어떤 사진을 찍어야 하나?

어떤 종류의 사진을 어떻게 찍어야 할지 고민이 된다면 대표적인 스톡사진 사이트를 둘러보라. 인쇄물의 배경으로 많이 쓰이는 잔디 사진 같은 자연을 소재로 한 사진에서부터 명함을 들고 있는 비즈니스맨, 청진기를 들고 있는 의사 같은 인물사진, 특정 장소와 위치를 보여주는 사진 등 그 종류는 무척 다양하다.

이 중 자신이 자주 접할 수 있는 혹은 자신있는 분야의 주제를 정한 뒤 기존 작가의 작품들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즉 매체나 광고주, 디자이너들이 좋아할 만한 사진들은 어떤 형태를 띠고 있고, 배경은 어떻게 처리를 하는지 등을 참고해 작품활동을 해나가라는 조언 이다. 사진 50플러스포털 | 50 포탈 내 사진으로 수익 올리는 ‘스톡사진’ 촬영을 할 때 주의해야 할 점 중 하나는 사진 구매 고객을 한국인으로 제한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상당수 스톡사진 업체들은 전 세계의 매체들과 광고기획사, 출판사 등을 고객으로 상대하기 때문에 지나치게 한국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면 안 된다. 또 인물사진의 경우는 모델이 초상권을 허락했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 동의서 같은 문서를 반드시 받아놔야 판매가 가능하다.

사진 품질에 대해서는 큰 부담 가질 필요가 없다. 광고 제작사를 주요 고객으로 하는 스톡사진 업체들은 고품질의 사진만을 요구하지만 꼭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일반적인 DSLR 카메라가 소화할 수 있는 정도의 품질만으로 충분하다. 고객이 원하는 주제가 담겨 있는 사진이라면 명암이나 밝기 등 간단한 보정만으로도 충분히 팔릴 수 있다.

물론 전문가들은 적어도 6개월 정도는 팔리지 않을 것도 각오하고 처음부터 높은 소득을 기대 하지 말라고 조언한다. 또 꾸준히 작품을 올리는 것이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비결이라고 귀띔 한다.

스톡사진 중에 가장 많이 팔리는 대표적인 형식의 사진들.

특정 직종을 대표하는 모습이나 사진 위에 기업 로고나 광고 문구 등을 새겨 넣을 수 있는 형태가 인기가 높다.

MINI INTERVIEW

한국스톡사진작가협회 이석현 회장

“한국의 유리 아커스 탄생을 희망해요”

이석현 회장은 동부증권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한 증권맨. 2009년 잠시 은퇴를 했을땐 코스닥 상장사 대표이사였다. 예술에 관심을 갖게 된 것도 그즈음이었다. 딸이 미대 진학을 결심하자 딸과 함 께 100곳이 넘는 전시회를 보러 다닌 것이 사진에 눈을 뜨는 계기가 됐다. 관심은 자연스럽게 촬영으로 이어졌고, 촬영한 사진이 쌓이면서 다른 동호인들과 같은 생각을 하게 됐다. ‘내 사진을 팔고 싶다’는 그의 욕구는 ‘스톡사진 전문가’ 소리를 듣게 될 때까지 독학하도록 만들었다. 지금은 스톡사진 전도사를 자처하며 다양한 강의와 저술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스톡사진작가협회(cafe.naver.com/ksppa)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사진을 취미로 하고 있는 시니어들에게 스톡사진을 꼭 추천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스톡사진 작가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고, 경제적 여유가 뒷받침돼줘야 하는데, 그런 면에서 여유 있는 은퇴자들에게 딱 맞는 일이죠. 스톡사진 작가로 자리 잡게 되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직업을 가질 수 있어요. 카메라와 노트북만 있으면 세계 어디에서든 할 수 있는 일이고, 낮이든 밤이든 상관없으니까요.”

이 회장이 은퇴자들에게 스톡사진을 권하는 이유는 한 가지 더 있다. 바로 상속이다.

“사진가의 지적재산권은 사후 70년간 보장돼요. 예를 들어 정말 잘 팔리는 스테디셀러를 보유했 다면 그 혜택은 자녀에게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요.”

그는 스톡사진 작가가 되기 위해서는 기존의 시각과는 다른 관점에서 사진을 바라봐 야 한다고 강조했다.

“팔려야 하는 사진이니까 다를 수밖에 없죠. 예를 들어 취미로 많이 찍으시는 새 사진 같은 것들은 절대 팔리지 않습니다. 파란 하늘의 구름도 마찬가지고요. 내가 좋아하는 사진과 시장이 좋아하는 사진은 달라요. 시장의 요구를 파악한 다음 주제에 맞춰 촬영을 하시는 것이 중요합 니다.”

이 회장은 또 스톡사진 활동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키워드라고 말했다.

“결국 소비자들이 사진을 보게 되는 계기는 키워드예요. 검색에 대한 결과로 만나게 되니까요. 키워드는 가급적 많이 기재하고, 풍경사진은 시간이나 장소, 날씨까지 반드시 적어야 해요. 그리고 사물에서 연상되는 다양한 감정까지 포함하도록 하는 것이 좋아요.”

하지만 현실적으로 스톡사진 작가로서 성공할 가능성이 그리 높은 편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 고 그는 왜 스톡사진 전도사를 자처하고 나선 것일까?

“동북아 3국 중에 스톡사진 산업이 활성화되지 않은 나라는 한국밖에 없어요. 저는 한국에서 유리 아커스 같은 작가가 탄생하면 좋겠어요. 제가 스톡사진 전도사로서 갖고 있는 꿈입니다.”

이준호 기자 [email protected]

멍거의 직언직설 "연 300% 수익을 올린다면서 책을 왜 파나요?"[김재현의 투자대가 읽기]

편집자주 대가들의 투자를 통해 올바른 투자방법을 탐색해 봅니다. 먼저 찰리 멍거의 '가난한 찰리의 연감'(Poor Charlie's Almanack)을 통해 멍거의 투자철학을 살펴봅니다.

찰리 멍거 버크셔 해서웨이 부회장/사진=트위터 갈무리

찰리 멍거 버크셔 해서웨이 부회장/사진=트위터 갈무리

매년 5월초 개최되는 버크셔 해서웨이 주총은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50플러스포털 | 50 포탈 내 사진으로 수익 올리는 ‘스톡사진’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들을 수 있는 기회다. 하지만 올해 버크셔 주총에서 그랬듯이 멍거는 버핏이 답변하는 동안 시즈캔디를 먹거나 콜라를 마시면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낸다. 간혹 주주가 멍거에게 질문을 던져도 한 두 문장으로 선문답처럼 답변한다.

사실 찰리 멍거의 생각을 가장 잘 들을 수 있는 곳은 매년 2월 미국 LA에서 개최되는 데일리 저널(DJCO) 주주총회다. 2022년 3월 회장직을 물러나기 전까지 멍거는 45년 동안 신문사이자 법원용 소프트웨어 업체인 데일리 저널 회장을 역임하며 데일리 저널의 투자 50플러스포털 | 50 포탈 내 사진으로 수익 올리는 ‘스톡사진’ 포트폴리오를 관리해 왔다.

멍거는 매년 데일리 저널 주총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참석자들의 온갖 질문에 대해 답변한다. 버크셔 해서웨이 주총 때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 지난 2월 데일리 저널 주총에서도 멍거는 2시간 가까이 인플레이션, 가치투자, 인생에 관한 질문에 정성스레 답변했다.

멍거의 트레이드 마크는 돌직구 같은 직설과 유머다. 2019년 데일리 저널 주총에서는 연 300% 수익을 올릴 수 있다며 트레이딩을 가르치는 사람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우리나라에서도 주식으로 100억원을 벌었다면서 유료로 트레이딩을 가르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50플러스포털 | 50 포탈 내 사진으로 수익 올리는 ‘스톡사진’ 주식시장에서 100억원을 또 벌면 될 텐데, 왜 굳이 트레이딩을 가르치는지 의아해진다.

▶멍거: 요즘 트레이딩으로 돈 버는 방법을 가르쳐주겠다는 사람이 많습니다. 나는 이들의 행위가 젊은이들에게 마약을 권하는 행위에 해당한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멍청한 짓입니다. 이미 부자라면 사람들에게 트레이딩을 가르쳐주면서 돈을 벌려고 할까요? TV에 출연해서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연 300% 수익 올리는 방법이 이 책에 들어 있습니다. 주문하면 곧바로 보내드립니다!" (웃음소리) 실제로 연 300% 수익 비법을 발견했다면, 왜 책을 팔려고 할까요? (웃음소리) 말도 안 되는 일이지요. 얄팍한 상술입니다.

2022년 2월 데일리 저널 주총 후 질문에 답변 중인 찰리 멍거/사진=야후 파이낸스 유튜브 갈무리

2022년 2월 데일리 저널 주총 후 질문에 답변 중인 찰리 멍거/사진=야후 파이낸스 유튜브 갈무리

올해 데일리 저널 주총을 보면 왜 멍거가(그리고 버크셔 주총에서 버핏이) 주주들의 질문에 친절하게 답변해주는지도 알 수 있다. 사실 이 부분은 글로 읽어서는 덜 와 닿는다.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을 보면서 멍거의 질문자들에 대한 따뜻한 마음이 느껴졌다.

▶멍거: 버핏과 나는 구루가 되려는 것이 아닙니다. 전에는 우리가 주주들을 모두 알고 있었습니다. 주주들은 1년에 한 번만 오므로, 우리가 이 자리에 서서 질문에 답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주주들은 특이한 질문도 했지만, 우리는 계속 답했습니다. 이렇게 수요가 있었으므로 우리는 계속 답했습니다. 그러므로 워런과 나는 우연히 가짜 구루가 되었습니다. 나는 평소 이렇게 오래 단상에 서는 사람이 아니어서 이런 자리가 불편합니다. 그러나 이제는 익숙해졌으며 여러분도 익숙해졌길 바랍니다.

올해 데일리 저널 주총에서 멍거가 한 답변 중 가치투자, 인플레, 2030세대의 주식투자에 관한 부분을 정리한 내용이다. 짧지만 여기에는 멍거가 일관되게 말해온 생각이 포함돼 있다.

▶Q. 요즘은 차트, 기술적 분석, 모멘텀, AI가 시장을 지배하는 듯합니다. 벤저민 그레이엄의 전통적인 가치평가 기법은 죽었나요?

▶멍거: 가치투자는 절대 죽지 않습니다. 지불하는 것보다 더 많은 가치를 얻으려는 투자가 바로 가치투자입니다. 누구든 성공하려면 지불하는 것보다 더 많은 가치를 얻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가치투자는 절대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자기가 지불하는 대가로 얼마나 얻는지 모르는 사람이 수없이 많습니다. 이들은 시세 화면의 호가만 봅니다. 과거에 투기 광풍이 어떻게 끝났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남해회사 거품, 1920년대의 거품 등을 생각해 보십시오. 이런 투기 50플러스포털 | 50 포탈 내 사진으로 수익 올리는 ‘스톡사진’ 광풍은 자본주의가 시작될 때부터 존재했습니다.

▶Q. 현재 인플레이션 환경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970년대와 비교해서 설명해주시겠습니까?

▶멍거: 1970년대에 볼커가 기준 금리를 20%까지 인상하자 국채 금리는 15%까지 상승했고, 끔찍한 불황이 발생했습니다. 이 불황은 장기간 이어지면서 많은 고통을 안겨주었습니다. 당시 상황이 반복되지 않기를 희망합니다.

폴 볼커 전 연준 의장 /사진=블룸버그

폴 볼커 전 연준 의장 /사진=블룸버그

당시 볼커가 정치인들의 간섭을 받지 않고 금리를 인상할 수 있었던 것은 매우 드문 사례입니다. 이제 와서 돌아보면 당시 그가 금리를 인상한 것은 우리에게 행운이었습니다. 예측건대 지금 정치인들은 볼커 같은 인물이 불황을 무릅쓰고 금리를 인상하도록 허용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면 새로 발생하는 문제는 과거의 문제와 다를 것입니다. 사람들은 새로 발생하는 문제보다 차라리 볼커 방식의 불황이 낫겠다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새 문제는 볼커가 부른 불황보다 더 심각하고 해결하기도 더 어렵기 때문입니다.

▶Q. 개인 투자자가 인플레이션에 대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인가요?

▶멍거: 가장 덜 나쁜 대안을 선택해야 합니다. 이런 상황은 자주 발생합니다. 우리 가족은 버크셔 주식, 코스트코 주식, 리 루를 통해서 중국 주식, 데일리 저널 주식, 그리고 아파트 다수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완벽한 대비책일까요? 아닙니다. 괜찮은 해결책일까요? 네, 그렇습니다.

멍거 가족이 주는 교훈은 과도한 분산투자가 필요 없다는 사실입니다. 훌륭한 자산은 네 종목만 보유해도 다행입니다. 초과수익을 얻고자 한다면, 네 종목만 찾아내도 운이 좋은 것입니다. 20종목을 찾고자 한다면 정말 과도한 욕심입니다. 훌륭한 종목 20개를 찾아낼 만큼 지능이 높은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Q. 똑똑한 이웃집 대학생에게 성장주 투자로 대박을 노리는 대신 꾸준히 월급을 저축하면서 배당투자를 하라고 권하고 싶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멍거: 누구에게나 잘 맞는 투자 방법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평가하기 어려운 분야에도 투자할 수 있을 정도로 재능이 넘치는 사람들도 있고, 목표를 낮춰 신중하게 투자하는 편이 현명한 사람들도 있다고 봅니다. 그러므로 먼저 자신의 역량이나 조언자의 능력을 파악하고, 이를 고려해서 투자 방법을 선택해야 합니다. 그러나 현재 투자 환경이 어렵고 까다로우며 혼란스럽다고 생각한다면, 그 사람은 "이제 어른이 되었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투자는 어렵습니다. 특히 지금 대학을 졸업하는 젊은이들은 투자하기가 훨씬 더 어려워질 것입니다. 이들은 부자가 되고 부를 유지하기가 내 세대보다 훨씬 어려울 것입니다.

지금은 투자하기가 매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살아온 98년은 분산투자에 이상적인 기간이었습니다. 잘 분산된 주식 포트폴리오를 보유하면서 애플, 알파벳 등 새로 상장되는 주식을 조금씩 추가하면 되는 기간이었습니다.

이렇게 매우 현명하게 투자했다면 아마 수익률이 연 10~11%였을 것이며, 인플레이션을 고려해도 8~9%가 되었을 것입니다. 이는 놀라운 수익률입니다. 세계 역사상 다른 어느 세대도 이런 수익률을 얻은 적이 없습니다. 올해 대학을 졸업하는 젊은이들은 장래에 이렇게 쉬운 투자 기회를 얻지 못하리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투자하기가 훨씬 어려워질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데일리 주총 질의응답에서 멍거도 때로는 곤란한 질문을 받기도 한다. 2019년 한 참석자가 "두 사람이 그렇게 오래 동업을 했는데, 왜 워런 (버핏)이 당신보다 훨씬 부자인가요?"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지자,

멍거는 특유의 유머가 묻어나는 대답을 던졌다.

"워런이 투자를 먼저 시작했습니다. 십중팔구 그가 나보다 조금 더 똑똑합니다. 더 열심히 노력하고요. 이유는 많지 않습니다. 알버트 아인슈타인은 왜 나보다 가난했을까요?" (웃음소리)

그로스마케팅의 속도를 올리는 핵심, 마테크

회사가 성장하는 단계에서 고객획득비용(CAC)에 비용을 투입하는 것은 가장 1순위인 과제입니다. 하지만 최근 디지털 광고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검색광고(SEM)의 CPC는 올라가고 콘텐츠의 Organic Reach는 떨어지는 등 마케팅 비용 대비 광고 효과는 점차 감소하는 추세입니다.

효과가 떨어지는데 지속해서 비용을 투입하는 것보다는 유입된 고객과의 성공적인 관계 구축을 위한 구조를 재편성하는 것이 더 중요해졌습니다. 특히 숙박앱의 경우 목적성 구매 고객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커머스에 비해 전환율이 높게는 20배 가까이 큰 것도 제가 전환율에 집중하게 된 계기입니다.

어느 정도 성숙도가 올라온 회사조차도 기존 고객을 유지하면서 업셀링할 기회를 찾는 것보다는 신규고객을 획득하는 데만 집중하는 오류를 범하는데요. 사실 이 방식은 비용이 많이 들어 지속하기 어려운 방식입니다. 잘 아시겠지만 고객획득비용(CAC)은 기존고객 50플러스포털 | 50 포탈 내 사진으로 수익 올리는 ‘스톡사진’ 유지를 위해 투입되는 비용보다 많이 들고, 신규고객의 재구매확률보다 기존고객의 재구매확률이 더 높아 결론적으로는 기존고객이 신규고객보다 더 많은 수익을 가져다줍니다.

마테크=그로스마케팅의 엔진

기존고객의 전환율에 더 집중해서 수익을 만들어야 하는 것이 모든 마케터들의 대과제가 되면서 CRM 마케팅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었습니다. 고객행동데이터를 통해 개인화된 타겟 마케팅을 하려면 Funnel, UX, Product, Channel, Royalty 등 복합적이고 다차원적인 데이터 분석과 개인화된 캠페인 집행이 필수입니다. 그런데 마케터가 이 모든 데이터를 뽑아 분석하고 수동으로 액션하기에는 물리적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고, 데이터 접근성도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등장한 것이 바로 마테크입니다.

마테크는 테스트하고 수정하고 적용하고 배우기를 반복하는 그로스마케팅에 속도를 올리는 엔진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매출 증대를 위해서는 실시간으로 고객행동데이터를 분석하고 타깃 채널을 변경하고 고객 전환율을 극대화하는 다양한 캠페인에 50플러스포털 | 50 포탈 내 사진으로 수익 올리는 ‘스톡사진’ 속력을 내야 합니다.

여기어때의 경우, 테크기반 마케팅 솔루션인 Appsflyer, Amplitude, Braze를 구축해 고객획득비용(CAC)을 최적화하고 타겟별 사용자가 원하는 message를 적절하게 던져, 구매까지의 경로에서 이탈을 최대한 방지하는 캠페인을 촘촘하게 설계하여 운영하고 있는데요. 실제로 여기어때에서 진행하는 funnel별 실시간 자동화 캠페인을 보여드리면 아래와 같습니다.

유입된 고객의 구매 및 방문 이력을 실시간으로 판단해 서로 다른 혜택을 넛징합니다. 두 번째 구매 이후 이탈률이 가속화되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두 번째 구매 고객에게 큰 혜택을 지급하기도 하고, SNS 채널로 인입된 고객에게는 CAC보다 낮은 혜택으로 첫 구매를 유도합니다. 탐색 과정을 거치다 이탈된 유저에게 유사 취향 기반의 상품을 추천하고, 결제 페이지 이탈 후 5분 내 구매 이력이 없으면 구매하려던 카테고리 쿠폰보다 더 큰 혜택을 자동지급하여 결제를 유도합니다. 뿐만 아니라, 구매 빈도 모멘텀이 길어지면 재구매를 유도하는 혜택을 넛징하는 등, 고객 여정에 따른 캠페인이 자동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유입된 고객을 단 한 명도 뺏기지 않겠다는 전략입니다.

마케터들은 이렇듯 단계별로 실시간 데이터 분석과 캠페인 자동화로 매 순간 더 나은 의사결정을 할 수 있습니다.

마테크를 통해 어떤 핵심지표를 관리해야 하나?

마케터의 손발이 되어줄 자동화 솔루션을 갖췄다면 이제 아래와 같은 회사의 핵심 성장지표를 집중 관리하고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나가야 합니다.

1) 고객획득비용(Customer Acquisition Cost)

신규고객 확보를 위한 비용을 측정하는 값인 고객획득비용은 낮을수록 좋습니다. 따라서 실시간으로 입찰단가가 달라지는 매체 유입 중 Roas가 높은 매체를 자동으로 분석해서 CAC를 낮출 기회를 찾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솔루션을 활용해 CAC KPI 지점을 설정하고 가장 우수한 LTV를 발생시키는 세그먼트 그룹 성장을 목표로 매체 광고를 최적화해나갈 수 있습니다.

2) 고객유지율

유지율은 특정 기간에 N일 이상 여전히 서비스를 이용하는 비율을 말합니다. 유지율은 높게 이탈률은 가능한 낮게 유지하는 것이 앱의 경쟁력인데요. 고객 분석 50플러스포털 | 50 포탈 내 사진으로 수익 올리는 ‘스톡사진’ 솔루션을 통해 데이터 기반의 개인화 추천 캠페인을 강화하고 고객이 계속 제품을 유지할 수 있도록 넛징하는 액션을 진행해 볼 수 있습니다. 사용자의 특정 코호트를 나눠 유지율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타겟대상군에게 즉시 추가 캠페인을 집행할 수 있습니다. 특정 코호트군을 추적해 유지율에 영향을 주는 행동이나 패턴과의 연관관계 지표를 찾을 수도 있는데요. 자사의 경우 리뷰를 작성하거나, 쿠폰을 받아 적용하거나, 출석체크 이벤트에 참여하는 사용자가 서비스를 장기간 이용할 가능성이 크다는 지표를 알 수 있었고, 그 행동을 유발하도록 캠페인을 기획하고 유지율이 낮은 고객 대상으로 더 집중 노출하는 등의 전략을 진행했습니다. 언뜻 보면 당연한 거 아니냐고 반문할 수 있지만, 비용 집행에 대한 설득 포인트를 가져가야만 하는 마케터의 숙명을 이해할 때 이벤트 집행 명분을 지표화하여 설명할 수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는 분명히 큽니다.

3) 고객생애가치(Customer lifetime value)

LTV는 N기간 동안 방문하는 고객이 발생시키는 매출을 말합니다. CAC가 고객의 LTV보다 낮을수록 높은 수익을 가져오기 때문에 이상적인 CAC를 결정하려면 반드시 LTV를 핵심지표로 관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여기어때의 경우 인입된 고객별 LTV를 자동 계산하여 설정한 그룹별로 추이를 트레킹 /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기존 설정한 세그먼트 외 LTV가 높은 신규 그룹을 발굴하고 해당 그룹에 대한 집중적인 Win-back 액션을 통해 성공적인 관계구축 구조를 설계하고 있습니다.

결국 마케터의 최종목표는 ‘돈을 계속 벌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마테크라는 새로운 기회를 활용해 더 스마트하게 돈을 벌 수 있는 구조를 설계하고 캠페인을 개인화/자동화하는 등 업무 스킬을 개선하여 보다 크리에이티브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나가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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