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시까지 디지털PB 투자상담 서비스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2월 9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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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24시간 가격 차트. 출처=코인마켓캡

신한금융투자 CI

신한금융투자 CI

신한금융투자가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디지털PB 투자상담' 서비스 시간을 연장했다.

이에 따라 신한금융투자의 '디지털PB 투자상담' 서비스 시간은 기존 평일 08:30~17:00에서 3시간 연장된 08:30~20:00로 확대되며, 고객들은 유선 및 신한알파 MTS 내 '투자상담TALK' 서비스를 통해 맞춤형 투자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존 영업시간 방문이나 상담이 어려웠던 직장인, 자영업자 등의 고객들도 저녁 시간대에 일반 영업점과 동일한 수준의 투자 상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자산관리, 투자컨설팅, 금융상품 상담 등 대면 채널에 대한 니즈가 높은 투자 상담 서비스의 접근성도 확대했다. 비대면 거래 고객들도 '디지털PB 투자상담' 서비스를 통해 경력 15년 이상인 베테랑 PB의 차별화된 투자 상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아울러 기존 대면채널에 준하는 전문 PB의 실시간 투자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디지털 화상상담' 서비스도 도입해 상담채널을 확대할 예정이다.

신한금융투자 김계흥 디지털고객본부장은 "고객 편의성 향상을 위해 디지털 화상상담 서비스도 하반기 중 시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비대면 거래 고객의 상담 접근성을 확대하고, 고객 중심의 금융에 다가가기 위해 차별화된 투자 상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금융상품과 금융투자상품

비트코인 24시간 가격 차트. 출처=코인마켓캡

비트코인 24시간 가격 차트. 출처=코인마켓캡

가격 행동

비트코인, 주식과 동반 상승

BTC(비트코인)를 포함한 가상자산은 대체로 상승세를 보였다. 투자자들의 위험 욕구가 되살아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미국 주식도 3일 연속 하락에서 반등했다.

오안다의 에드워드 모야 선임 분석가는 “주식 시장이 3일간의 하락세를 끝내며 위험을 감수하려는 투자자 욕구가 되살아나고 있다. 이에 비트코인도 동반 상승했다”고 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는 각각 0.22%, 0.52% 상승했다.

비트코인과 ETH(이더리움)는 각각 1%, 2% 상승했다. SOL(솔라나), ADA(카르다노) 등 기타 알트코인도 약 1% 올랐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26일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열리는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 심포지엄의 연사로 나선다. 이를 통해 향후 금리 인상의 방향이 가늠될 것으로 보인다. 투자자는 이에 주목하며 최근 며칠간 투자를 주저했다.

모야 분석가는 “잭슨홀 연설을 앞두고 통합 모드에 갇혀 있다. 비트코인 지원선이 2만달러 이상으로 올라서야 한다”며 “위험 자산은 연설 이후 일정 범위에 갇힐 수 있다. 인플레이션이 완화되고 있다는 데이터가 나오기 전까지는 연준의 매파적 입장을 저지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파월 의장은 한국시간 기준 26일 저녁 7시, 잭슨 홀 연설을 통해 향후 인플레이션과 관련한 연준의 대처 방향을 명확히 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9월 금리 인상 폭의 방향도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날 발표된 연준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으로 인한 강한 수요가 7월 미국 인플레이션 상승의 주요 동인이며, 공급망 병목 현상이 없었다면 작년 말 인플레이션율은 9%가 아닌 6%였을 것으로 조사됐다.

보고서는 이어 “새로운 요인이나 기타 충격이 없는 상황에서 공급망 병목 현상이 계속해서 완화된다면 인플레이션율은 단기적으로 크게 하락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가격

가상자산(한국시간 25일 오전 9시50분)

● 비트코인: 2만1451달러(약 2872만원) +0.03%
● 이더리움: 1669달러(약 223만원) +1.93%

● S&P500: 4140 마감 +0.3%
● 금: 온스당 1765달러(약 237만원) +1.1%
● 10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 3.11% +0.05%


BITG “코인셰어스는 가상자산 회복세 견인할 것”

투자 은행 BTIG는 유럽의 디지털 자산관리회사 코인셰어스(CoinShares)를 두고 “디지털 자산 채택의 증가와 함께 가상자산 시장 전반의 회복세를 견인할 업체”로 평가했다고 분석가 마크 파머가 투자자 서한에서 밝혔다.

파머는 BTIG의 말을 인용해 “코인셰어스는 유럽 최대의 디지털 자산 운용업체로 가상자산 중심의 금융 상품을 계속해서 개발하고 있다”며 “회사의 독점 기술 인프라를 고려하면 동종 업체보다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어 “지난봄 이후 주가는 다소 부진했으나 코인셰어스 경영진은 수수료 없이 매력적인 수익률을 자랑하는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물리적 이익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스웨덴에 상장된 코인셰어스는 6월 30일 기준으로 약 16억5000만달러의 자산을 관리하고 있다.

BTIG는 코인셰어스에 매수 의견을 제시하고 목표가는 5.63달러로 정했다. 전날 주가는 4.6% 하락해 3.76달러에 거래됐으며, 올해 들어 50% 이상 하락했다.


알트코인 소식

■ 이더리움 더머지, 시작 일정 정해져:

마지막 카운트다운을 시작하는 벨라트릭스(Bellatrix) 업그레이드는 9월6일 활성화되는 것으로 설정됐다. 더머지(The Merge)는 9월 10~20일 사이 어느 시점에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 테더, 2차 동결은 시기상조:

스테이블 코인 발행사 테더(Tether)가 토네이도캐시(Tornado Cash)에 대한 2차 동결을 시기상조로 보고 있으며, 미국 당국으로부터 더 정확한 정보를 기다리고 있다.

보이저(Voyager), 직원들에게 ‘잔류’ 보너스 지급 가능해져:

마이클 와일스 판사는 보너스를 받는 직원들의 이름과 직위를 공개하지 않는 데 동의했다.

영어기사: 최윤영 번역, 임준혁 코인데스크 코리아 편집

This story originally appeared on CoinDesk, the global leader in blockchain news and publisher of the Bitcoin Price Index. view BPI.

증시 떠나는 동학개미…증권사 MTS 고객 붙잡기 분주

국내 증시 투자자 예탁금 55조원…2년 만에 최저치 경신 증권사 MTS 이용률 덩달아 하락…사용자 이탈 방지 나서 미래·키움·한투 등 MTS 새 단장…복잡함 버리고 간소화

시장경제 포럼

주식시장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국내 증시를 떠나는 투자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에 증권사들은 점차 감소하는 자사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이용률을 막기 위해 신규 고객 유입 및 기존 고객 유지에 사활을 걸고 있다.

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대기자금인 투자자 예탁금은 지난 8월 31일 기준 53조633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23.8%(16조5320억원) 감소했다. 이는 지난 2020년 11월 기록했던 51조8990억원 이후 약 2년 만에 최저치다.

투자자 예탁금은 지난 2020년 하반기부터 크게 늘었다. 코로나19 사태로 국내 증시 내 유동성이 급증하면서 투자자들의 자금이 몰려든 것이다. 이후 2020년 말부터 꾸준히 60조원대를 유지해오다가 올해 1월 사상 최대치인 70조원대를 돌파하기도 했다.

그러나 2분기 들어 자금은 지속해서 빠지고 있다. 변동성 장세를 버티지 못한 개인 투자자들이 국내 주식시장에서 빠르게 이탈한 것이다. 실제 올해 5월 이후 평균 예탁금은 50조원대로 하락했다.

이홍재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8월 예탁금이 전월 대비 2.2% 감소했는데, 이는 정기예금 금리 상승 등으로 은행의 수신 믹스(Mix)가 변화하는 흐름과 무방하지 않다”라며 “중기적으로 브로커리지 둔화는 지속될 가능성 높다”라고 내다봤다.

낮과 밤의 시간 변화에 따라 화이트·다크 모드 디자인이 자동으로 전환되는 것이 특징이다. 매매 가능한 시간에 맞게 최적화되는 홈 화면 등을 통해 전 세계 시장에 대한 투자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도록 했다.

키움증권 또한 자사 MTS인 영웅문S를 새롭게 개편한 영웅문S#을 지난달 정식 출범했다. 계좌개설부터 국내주식, 해외주식, 금융상품, AI자산관리까지 하나의 앱에서 거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사용자 경험을 기반으로 메뉴 구성을 전면 개편했다.

영웅문S#은 또한 국내, 해외 관심 종목을 통합해서 볼 수 있도록 해 편의성을 높였다. 전 세계 시세를 한 화면에서 제공하는 글로벌전광판, 사용자가 설정한 기술적분석·재무분석·시세분석 등 각종 조건에 일치하는 종목을 실시간으로 검색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는 신한알파 앱 내 국내 주식 잔고를 영수증 형태의 이미지로 저장하고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이다.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인가를 끌고 있는 자신만의 음악 플레이리스트를 영수증 형태 이미지로 변환해 간직하고 공유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에서 착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KB증권 또한 지난달 MTS M-able(마블)의 ‘금융상품 홈’ 화면을 리뉴얼했다. 개편을 통해 초보 투자자들도 쉽게 이해하도록 ‘매수·개설’ 등 금융상품 관련 낯선 용어들을 ‘사러가기·만들기’ 등의 쉬운 표현으로 바꿨다.

이와 함께 심플한 디자인을 적용, 고객 친화적으로 사용자경험(UX)·사용자인터페이스(UI)를 개선했다. 또 투자 경험이 부족한 고객에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금융상품이나 금융서비스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새로운 금융 콘텐츠를 강화했다.

한 증권사 플랫폼 담당 본부장은 “주식시장 내 투자자들이 떠나면 증권사들의 MTS 이용료율도 감소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실제 올해 초 LG에너지솔루션이 상장할 때까지 상승세를 이어가던 MTS 다운로드 수 및 이용자 수는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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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보험·증권·카드. ’통합 앱’으로 한 번에 이용한다

[IT동아 김동진 기자] 하나의 앱으로 은행과 보험, 증권, 카드 서비스를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업종 간 장벽을 허물 금융규제혁신이 허용됐기 때문이다. 핀테크가 운영하는 온라인 플랫폼에서 금융사별 예·적금과 보험상품을 비교·추천할 수 있는 서비스도 시범 운영된다.

출처=게티이미지뱅크

출처=게티이미지뱅크

금융위원회가 최근 발표한 금융규제혁신 방안(플랫폼 금융서비스 활성화)의 골자는 업종 간 경계 허물기다. 전통 금융권은 플랫폼으로 성장하도록, 핀테크 기업은 다양한 금융 상품의 비교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촉진하는 것이다. 금융소비자 선택의 자유를 보장하고, 관련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복안이다.

금융위가 발표한 플랫폼 금융서비스 활성화의 기본 방향. 출처=금융위원회

금융위가 발표한 플랫폼 금융서비스 활성화의 기본 방향. 출처=금융위원회

금융규제혁신으로 무엇이 달라지나

그렇다면 금융규제혁신으로 무엇이 달라질까. 먼저 금융사 간 흩어져 있던 서비스를 모아 종합 금융 앱에 담을 수 있게 된다. 앱 하나로 은행 업무뿐 아니라 국민연금 가입내용, 건강보험 납입내용, 공과금 고지서도 통합 관리가 가능하다.

기업 대상으로는 물품 구매와 계약, 발주 등 공급망 관리와 이체, 송금, 대출 등 금융서비스를 융합한 플랫폼 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금융서비스뿐만 아니라 헬스케어 서비스(보험사), 중고차거래 중개, 렌탈 중개(여전사) 등 비금융서비스도 연계해 앱으로 제공할 수 있다. 금융위원회는 카드사들도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사업자로서 핀테크 기업처럼 다른 카드사 상품을 비교·추천할 수 있도록 법 개정을 검토하기로 했다.

그간 전통 금융권은 고유 업무 외 서비스를 확장할 수 없는 엄격한 부수업무 규제로 플랫폼 서비스로의 확장이 어려웠다. 이 때문에 은행과 보험 등 금융 서비스 앱을 각각 따로 내놔야 했다. 핀테크 기업과 공정한 경쟁이 어려워 격차가 벌어지는 ‘기울어진 운동장’ 이슈를 전통 금융권이 꾸준히 제기한 이유다.

금융위원회는 향후 전통 금융권에서도 다양한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통합 앱 운영을 부수업무로 허용하고, 신고의무를 면제하기로 했다. 소비자의 사전 동의를 받아 계열사 등에 정보를 제공하려는 경우, 부수·겸영 업무 신고와 같은 별도 절차도 생략하고 허용하기로 했다.

핀테크 기업에 허용된 임시 규제 특례도 있다. 온라인 플랫폼으로 금융소비자에 다양한 금융상품을 비교·추천하는 서비스가 허용된다. 그동안 해당 서비스는 금융상품 중개에 해당해 등록 또는 인허가를 받아야 했다. 현재 대출 상품 외에는 온라인 플랫폼 특성을 고려한 등록제도도 없어 서비스가 곤란했다. 이에 금융위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예금과 보험,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P2P) 상품에 대한 비교·추천 서비스를 시범 운영해 소비자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금융위, 예상 부작용 정리…보완장치 마련

금융 규제라는 울타리가 없어지면,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을까 우려하는 이들이 많다. 이에 금융위는 보완장치를 마련했다. 다음은 금융위가 예상한 부작용과 그에 맞는 보완장치를 정리해 공개한 일문일답.

Q. 온라인 플랫폼으로 금융상품 중개가 확대되면, 금융회사가 플랫폼에 종속되는 문제가 발생하 지 않을지?

A. 온라인 플랫폼의 업무범위를 적절하게 제한할 예정이다. 예컨대 보험의 경우, 소비자 피해우려가 큰 상품(종신, 변액, 외화보험)을 제외한다. 예금의 경우, 업무범위에서 실명확인과 예금 수취를 제외하고 상품 범위를 정기 예·적금으로 한정한다.

금융위가 마련한 불공정행위 방지를 위한 보완장치. 출처=금융위원회

금융위가 마련한 불공정행위 방지를 위한 보완장치. 출처=금융위원회

Q. 플랫폼의 알고리즘 분석 결과가 소비자 금융상품 선택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알고리즘 공정성은 어떻게 확보할 것인지?

A. 모든 금융상품에 공통으로 금융소비자보호법상 이해 상충 방지를 위한 알고리즘 요건을 적용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기관(예: 코스콤)으로부터 공정성을 검증받도록 할 계획이다. 상품 내용이 복잡한 보험 상품의 경우, 추가 공정성 확보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예컨대 특정 보험상품 추천 시 추천 사유를 소비자에게 안내하고, 상품의 중요사항을 설명하는 화면·UI 시스템 내용 등이 바뀌면, 변경사항을 모두 보관·관리하도록 의무화하는 것이다.

Q. 플랫폼을 통해 금융상품에 가입했는데,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면 누가 어떻게 보상해 주는지?

A. 금융상품 중개 과정에서 플랫폼의 고의·과실로 소비자 피해 발생 시 원칙상으로는 중개업자인 플랫폼 업체가 배상책임을 지게 된다. 다만, 소비자는 금융소비자보호법에 따라 플랫폼 업체뿐만 아니라 금융회사에도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

Q. 소규모 핀테크 기업에 대해서도 빅테크 기업과 동일하게 과도한 규제를 적용하는 것 아닌지?

A. 빅테크와 핀테크 기업의 시장 영향력 차이, 규제 준수 부담 등을 고려해 규제를 차등 적용할 예정이다. 예컨대 8시까지 디지털PB 투자상담 서비스 보험상품 취급 시 영업규모에 비례해 영업보증금을 예치하도록 한다. 또시장 영향력이 큰 대형플랫폼에 한해 소비자 보호와 공정경쟁 측면에서 8시까지 디지털PB 투자상담 서비스 강화된 내부통제기준, 특정사에 편중된 비교·추천 방지규제(방카슈랑스 규제 등 고려)도 적용할 계획이다.

Q. 법령 개정을 통해 바로 제도화하지 않고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통해 플랫폼의 보험 상품 취급을 허용하는 이유는?

A. 플랫폼은 방대한 가입자 수를 보유해 시장 영향력이 막대하다. 따라서, 보험상품 취급을 전면 허용하면 어떤 파급효과와 문제점이 생길지 예상하기 어려우므로 시범운영이 필요하다. 플랫폼의 영향력과 시장충격 등을 고려해 혁신성이 인정되는 경우에 플랫폼의 보험상품 취급을 시범 운영하고, 운영경과를 충분히 살피며 보험업 법령 개정 등 제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금융위 은행과 관계자는 “규제 특례를 마련하기 전 업종 간 형평성을 위해 은행과 핀테크, 소비자 등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다”며 “마련한 금융규제혁신 방안 중 유권해석과 같이 즉각 실행할 수 있는 것들은 진행하고 법 8시까지 디지털PB 투자상담 서비스 개정과 가이드라인 마련도 신속히 추진하겠다. 온라인 금융상품 판매중개업 시범운영을 위한 혁신금융서비스 심사도 오는 10월에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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