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선 투자 호재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7월 11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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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2(Пн) 13:44:08

교통, 대기업 투자, 산업단지 조성 등 지역 내 다양한 개발호재 몰린 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인프라 확충과 인구 유입, 상권 호선 투자 호재 발달, 지역 가치가 상승할 뿐만 아니라 집값 상승도 기대할 수 있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에게 매우 매력적이다.

다양한 개발호재가 몰려 주목을 받는 지역은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일대와 구로구 구일역 일대, 인천 청라국제도시, 경기 평택시, 파주 운정신도시 일대 등이다. 먼저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일대는 멀티 대형 개발호재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강서, 구로
청라, 운정

국내 최대 규모의 마이스 시설이 들어서는 마곡 마이스 복합단지 개발을 앞두고 있는 데다 마곡지구 인근에 자리한 가양동 옛 CJ제일제당 부지 개발 사업과 김포공항 복합개발 사업 등이 계획됐기 때문이다.

구로구 구일역 일대도 호재가 몰리고 있다. 구일역 일대는 지난해 9월 서부간선지하도로 개통하면서 과거 상습 교통 정체 구간이란 오명을 벗었다. ‘새길 효과’가 기대되는 데다 서부간선지하도로 상부를 공원으로 조성하는 등 일대 환경이 개선되면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또 신안산선 신독산역이 신설될 예정이며, 구로 주공 아파트 재개발이 추진됨에 따라 일대 주거환경 개선이 기대된다. CJ공장부지 노후화에 따른 지구단위 복합개발이 결정됐고, 구로차량기지 이전으로 그린스마트밸리 개발도 추진될 예정이다.

청라국제도시 일대 역시 매머드급 개발 호재가 다양하다. 윤석열 당선인 공약에 9호선~공항철도 직결과 서울지하철 7호선의 청라국제도시 연장이 담기면서 인천 서구 일대의 부동산 시장이 술렁이고 있다. 20여년 전부터 ‘서울도시철도 9호선 기본계획’에 직결 방안이 포함돼 있었고, 7호선 청라 연장은 지난달 착공한 상태다.

또 청라의료복합타운 조성 사업도 있다. 총 사업비만 약 3조원이 투입되는 초대형 개발 사업으로, 서울아산병원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됐다. 인천 서구 일원 26만여㎡ 부지에 8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과 의료바이오 관련 산학연 클러스터 및 업무시설·판매시설 등이 2027년 조성될 예정. 서울아산병원의 첫 분원이다. 이외 청라시티타워, 청라 스타필드, 로봇랜드 등 대규모 개발사업도 예정돼 있다.

다양한 개발호재 몰린 단지 주목
집값 상승에 높은 프리미엄 형성

경기도에선 평택 부동산 시장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16년 SRT 지제역 개통으로 서울 강남 및 전국 전역으로의 이동 편의성이 크게 강화됐다. 서정리역과 지제역을 연결하는 수원발 KTX 직결 사업도 추진 중이다.

여기에 한동안 교통 불모지로 불렸던 서평택 역시 교통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 2023년 서해선 복선전철(89.2㎞) 안중역이 개통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35만㎡(약 71만평) 규모의 안중역세권 개발도 가시화되고 있다. 안중역은 최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평택 서부지역에서 서울까지 연결하는 서해선-경부고속선(KTX) 직결이 반영되면서 서울 접근성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로교통 또한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 서남부권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기 위한 주요 간선축인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JCT~안산JCT 구간(약 34㎞)을 10차로까지 확장하는 사업이 지난해 11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더불어 미래를 이끌 핵심 산업으로 손꼽히고 있는 반도체, 수소산업, 관광개발 등이 꾸준히 진행되면서 지역 가치를 높이고 있다. 고덕국제신도시 인근에서 삼성반도체 평택캠퍼스가 P1, P2공장 가동에 이어 P3공장 신축 공사를 이어가며 꾸준하게 확장 개발 중이다. 이를 중심으로 LG디지털파크, 4차 산업전진기지인 브레인 복합단지 등도 진행 중이다.

서평택 일대도 미래 산업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경기경제자유구역인 포승BIX지구와 현덕지구에서 핵심 미래 산업으로 꼽히는 친환경 미래자동차 클러스터와 수소복합지구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평택호 관광단지의 개발도 오랜 기다림 끝에 본궤도에 올랐다. 곳곳에선 주거 개발사업도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대형 복합단지 개발
교통환경 크게 개선

파주 운정신도시 일대도 다양한 개발호재로 들썩이고 있다. GTX-A 노선 운정역이 2024년 개통시 이를 통해 삼성역까지 약 30분 이내 접근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여기에 자유로, 제2자유로, 서울~문산 고속도로 등을 통해 서울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2024년 말에는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김포~파주~포천 구간이 완공될 예정이다.

일대에 파주 메디컬 클러스터, 운정 테크노밸리 등이 개발된다. 파주 메디컬 클러스터는 파주시 서패동 운정 3지구 서남쪽 45만㎡ 부지에 사업비 1조6000억원이 투입되는 대형 개발 사업이다. 2028년 완공을 목표로 국립암센터, 미래 혁신 센터, 의료·바이오 R&D센터, 바이오 융복합 단지 등도 순차적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전철 신설
연장 포함

운정신도시 서북쪽 파주시 연다산동 일원에는 약 47만㎡ 규모의 운정 테크노밸리가 2026년까지 들어선다. 테크노밸리 내 첨단 산업, 지식기반산업, 문화·정보통신 사업 등도 조성할 계획이다. 풍부한 고용창출 효과와 경제 파급효과가 예상된다. 다음은 수도권 겹호재 지역에 들어서는 분양(예정) 단지.

▲르웨스트 웍스(오피스)= 서울 마곡 마이스(MICE) 복합단지 첫 번째 오피스시설인 ‘르웨스트 웍스’가 분양한다. 강서구 마곡 MICE 복합단지 CP2블록 내 위치한 르웨스트 웍스는 1개동(101동), 지상 3~8층 6개 층, 14개 호선 투자 호재 타입, 총 144실 규모다. 롯데건설이 시공을 맡은 르웨스트 웍스는 마곡 MICE 복합단지 내 첫 번째 오피스다.

5호선 마곡역, 9호선·공항철도 마곡나루역이 가까운 트리플 역세권에 위치한다. 지하철 이용 시 여의도, 서울역, 강남 등 서울 주요 중심지까지 30분 이내로 이동할 수 있다. 마곡역 이용시 김포공항역까지 2정거장이면 이동 가능하고, 인천공항역도 마곡나루역을 통해 약 40분이면 닿을 수 있다.

오래된 시설
저평가 지역

인근에 쇼핑, 문화 등을 위한 편의시설도 다양하다. MICE 복합단지 내 상업시설 ‘르웨스트 에비뉴 767’이 위치해 있어 쇼핑, 여가 등을 즐길 수 있고 호텔, 컨벤션 등도 복합단지 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구일 투웨니퍼스트 하이앤드(오피스텔)= 서울 구로구 구로동에서 단지형 투룸 오피스텔인 ‘구일 투웨니퍼스트 하이앤드’가 분양 중이다. 투룸 오피스텔 216실이 지하 1층~지상 19층, 3개동에 단지형으로 조성된다. 지상 2층부터 19층까지 층별로 4개 호실의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주변으로 풍부한 개발 호재도 예정된 상태라 투자가치를 높혀주고 있다. 신안산선 신독산역 신설이 예정돼 있고, 구로 주공 아파트 재개발이 추진됨에 따라 일대 주거환경 개선도 기대된다. CJ공장부지 노후화에 따른 지구단위 복합개발이 결정됐고, 구로차량기지 이전으로 그린스마트밸리 개발 추진도 예정돼 있다.

서울 구로구에 단지가 들어서는 것도 눈길을 끈다. 구로구 일원은 구로디지털단지, 가산디지털단지 등이 있어 직장인 수요가 풍부하다. 이에 신축 주거시설이 인기몰이 중이다. 또한 오래된 주거시설이 모여 있는 구로동은 서울에서도 저평가된 지역이다.

▲청라 월드메르디앙 커낼웨이(오피스텔)= 신한빛주택건설이 인천 서구 청라동 167-23번지 일대 오피스텔 ‘청라 월드메르디앙 커낼웨이’를 공급한다. 지하 4층~지상 16층에 오피스텔 112실(전용면적 64~74㎡)과 근린생활시설로 이뤄진 이 단지는 전 타입 선호도가 가장 높은 쓰리룸으로 구성된다. 2022년 4월 입주예정인 후분양 주거용 오피스텔. 전용면적은 64㎡, 68㎡, 69㎡, 74㎡ 타입 등이다.

청라시티타워, 의료복합타운(아산병원), 스타필드, 로봇랜드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예정돼 있다. 2025년 완공 예정인 청라시티타워는 청라호수공원 일대 토지면적 3만3058㎡에 높이 448m 규모(지상 30층, 지하 2층)로, 세계에서 6번째 높은 타워 건설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단지에서 도보로 이용 가능한 봉수대로역이 포함된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선은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해 2022년 2월 착공, 2027년 개통 예정이다. 서울 7호선 청라 연장선이 개통되면 봉수대로역에서 서울 고속터미널까지 이동시간이 20~30분 단축된다.

서울지하철 2호선 청라 연장에도 탄력받고 있다. 대장홍대선은 부천 대장신도시와 서울 2호선 홍대입구역을 연결하는 광역철도 사업으로,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에 서울 2호선 청라 연장은 대장홍대선 사업이 민자적격성 심사를 통과하면 추진하는 것으로 반영돼 있다. 올해 착공하는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에 이어 서울지하철 2호선까지 연장될 경우 청라국제도시의 도심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고덕 G1(지식산업센터)= 평택시 ‘고덕 G1 지식산업센터’가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대지면적 8793.10㎡, 연면적 5만4458.74㎡, 지하 1층부터 지상 10층까지 규모의 공장(지식산업센터)과 지원시설(제1, 2종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K-반도체의 핵심인 ‘삼성반도체 평택캠퍼스’와 인접한 이른바 ‘삼(삼성)+세권’입지로 주목받고 있다. 삼성반도체 평택캠퍼스는 축구장 400개 규모의 시스템 반도체 및 설비투자에 약 180조원의 투자가 계획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해당 지식산업센터가 위치할 고덕국제신도시는 개발 비전과 더불어 고덕면 일대를 약 5만9000여가구, 인구 14만명 규모의 개발이 예정돼 있다. 삼성고덕산업단지와 행정타운, 국제교류단지 개발과 브레인시티, 포승국가산단과도 가까워 고용창출 효과와 충분한 미래 가치가 예상된다.

▲신영지웰 운정신도시(아파트)= ㈜신영은 경기 파주에 ‘신영지웰 운정신도시’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0층의 7개 동 규모다. 전용면적 84~100㎡로 총 606가구다.

클러스터
테크노밸리

단지 1.3㎞ 거리에 GTX(수도권 광역 급행철도)-A가 예정돼 있고,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도 2024년 말 완공 예정이다. 인근 500m 거리에 파주 메디컬클러스터가 2028년 완공을 목표로 개발될 계획이고, 서북쪽 연다산동 일원에는 2026년까지 첨단지식기반산업 중심 산업단지인 운정 테크노밸리도 조성된다.

단지 바로 남측에 근린공원도 조성된다. 반경 약 600m 거리에 심학산 산림공원도 위치해 있다. ㈜신영은 모든 동을 남향(남서·남동)으로 배치했다. 입주 예정일은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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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2(Пн) 13:4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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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한국] 부동산 투자에서 호재는 미래가치를 높게 평가할 수 있는 하나의 요소일 뿐이다. 호재만을 보고 투자해서는 안 된다는 말이다.

부동산 개발 호재가 발표되면 부동산 가격은 대체적으로 오른다. 이른바 호재 투자는 과거에도 있었고, 현재도 이루어지고 있으며, 미래에도 계속될 것이다. 호재 투자는 미래가치를 현재가격으로 매수한다는 측면에서는 바람직한 투자 방법이겠지만, 모든 호재가 미래 가치 상승으로 연결되는 것은 아님을 잊어서는 안 된다.

호재 투자는 기대 수익률을 낮추고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한 태도다. 2016년 신분당선 연장선 개통식 모습. 사진=연합뉴스

GTX는 2009년 경기도에서 제안한 이후 개발 확정 발표까지 되었지만, 여전히 착공조차 되지 않았다. 영남권 신공항 역시 2003년 경상권에서 발표한 이후로 밀양시와 가덕도 주민들의 애만 태우다가 결국 김해공항 확장이라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수도권 3기 신도시 택지 개발, 추가 공공주택 개발, 각종 뉴타운, 새만금 등등 현재 우리나라는 호재가 없는 지역이 없다. 심지어 지리산이나 한라산처럼 개발이 전혀 되지 않을 것 같던 천연 자연환경에도 개발 계획이 나온다. 지리산에는 케이블카 개발이 계속 검토되고, 한라산도 산 중턱 지역까지 여러 개발 계획이 검토되고 있다.

문제는 이 다양한 지역의 개발 호재가 실현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호재를 어떻게 투자 적격과 투자 제외 대상으로 선별해야 할까?

호재의 실현 가능성을 정확하게 추정할 수 없기 때문에 더욱 깐깐하게 검토하고, 보수적으로 의사결정을 해야 한다. 바닥에서 사서 머리에서 팔려는 생각은 욕심이다. 욕심부터 버려야 한다.

호재 단계에서는 그저 호재로만 지켜보는 것이 안전하다. 호재가 확정되고 실제 착공이 된 후 투자하고, 준공되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때 매도하는 전략으로 접근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투자 전략이다.

대박 투자 수익률을 기대하지 말자. 불확실한 호재에 투자해서 몇 배 수익을 올리는 것보다, 실현되고 있는 호재에 투자해서 금리나 인플레이션보다 높은 정도의 수익만 거두어도 좋은 투자가 된다. 호재 투자는 기대수익률을 낮추고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한 태도이다.

호재 투자 시 또 하나의 주의점이 있다. 확정된, 그리고 실현된 호재 중에서도 모든 호재를 동일한 등급으로 평가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호재별로 등급을 나누어야 한다.

가장 영향력이 큰 호재는 교통망의 확장이다. 부동산 투자자들이 가장 관심을 가져야 하는 교통망은 전철 역세권의 신설이다.

특히 일자리가 많은 강남권까지의 전철망 확장은 아주 큰 호재다. 모든 지하철 노선이 동일한 가치가 있는 것은 아니다. 강남권 노선과 비 강남권 노선은 객관적 가치가 다르다. 강남권을 지나는 노선인 2·3·7·9호선, 신분당선이 개통된 후 노선 주변의 부동산 시세 변화와 비강남권의 시세 변화를 비교해보면 확실하게 알 수 있다.

2호선 활성화 전인 1980년대까지만 하더라고 1호선 주변 시세가 가장 높았다. 2호선이 활성화되면서 2호선 주변이, 본격적인 강남권 라인인 3호선이 활성화되고서는 3호선 주변이 가장 시세가 높았다. 현재는 완벽한 강남권 라인이라 할 수 있는 9호선 주변 시세가 가장 높다.

여기에 광역지자체를 연결하는 광역전철망 중 신분당선의 가치가 가장 높다. 광교신도시가 집중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이유, 용인 수지구가 최근 급등한 이유에는 신분당선 영향권이라는 프리미엄도 포함돼 있다.

비강남권 노선들 역시 신규 개통이 되면 이전보다 시세가 상승하겠지만, 강남권 노선만큼 가치 상승이 되지는 않는다. 2016년 2월 수인선 송도~인천 구간이 개통됐다. 수인선은 수원과 인천을 연결하는 노선이다. 인천 내 교통이 편리해진 것은 사실이지만, 일자리가 많은 강남권으로의 출퇴근과는 무관하다. 같은 시기 개통된 신분당선 연장선 주변 시세가 올라간 것과 비교된다. 따라서 부동산 투자 시 수인선 연장 개통 구간과 신분당선 연장 개통 구간과는 다른 등급으로 가치 평가를 해야 한다.

2017년 우이신설경전철이 개통했다. 서울 강북지역 중 철도망이 없던 지역에 전철이 최초로 연결된 것이다. 개통 전 해당 지역에서는 기대가 아주 높았다. 경전철 개통 호재로 인근 지역 분양 홍보도 많이 했다. 하지만 이 경전철은 강남권 출퇴근 노선이 아니다. 지역 내 이용객들에게만 편리성이 높은 노선이다. 강남권을 지나는 노선보다는 한 단계 아래 등급으로 가치 평가를 해야 한다.

호재에 대한 평가는 구체적이어야 한다. 호재만을 보고 투자해서는 안 된다. 호재의 영향력이 어느 정도인지 따져봐야 한다. 교통망이 확장되면 실제 어떤 사람들이 이용할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지 대략적으로라도 추정해봐야 한다.

호재가 추진되는 것을 확인하고 들어가도 장기적으로 보면 늦은 타이밍이 아니다. 최초의 강남권 노선인 2호선은 1980년대에 개통됐지만, 부동산 가치가 본격적으로 상승한 시기는 1990년대였다. 또 다른 강남권 노선인 3호선 역시 1990년대 개통했지만 본격적인 시세 상승 시기는 2000년대였고, 핵심 강남권 라인인 9호선 역시 2009년에 개통을 했지만 이제야 프리미엄이 가장 높다고 할 수 있다.

입지가 좋고, 상품이 좋은 것은 개통된 후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것을 확인한 10년 후에 투자해도 절대 늦지 않다. 호재 투자는 최대한 보수적으로 해야 한다. 현재 상승하는 가격만 보지 말고 10년 후의 미래가치에 집중해야 한다. ​

필명 ‘빠숑’으로 유명한 김학렬 더리서치그룹 부동산조사연구소장은 한국갤럽조사연구소 부동산조사본부 팀장을 역임했다. 네이버 블로그 ‘빠숑의 세상 답사기’와 부동산 팟캐스트 1위 ‘부동산 클라우드’를 진행하고 있다. 저서로는 ‘부자의 지도, 다시 쓰는 택리지’(2016) ‘흔들리지 마라 집 살 기회 온다’(2015) ‘수도권 알짜 부동산 답사기’(2014) ‘대한민국 부동산 투자’(2017) ‘서울 부동산의 미래’(2017) ‘서울이 아니어도 오를 곳은 오른다’(2018)가 있다.​

모든 교통호재를 애매하게 벗어난 1호선 성균관대역은 투자가치가 있을까요?

모든 교통호재를 애매하게 벗어난 1호선 성균관대역은 투자가치가 있을까요?

장점
1. 1호선 급행이 지나갑니다.
2. 의왕역이 확정되면 바로 전역이 성대역입니다. 아직까지 gtx역 전 역의 역세권 구축들은 큰 상승세를 보이지 않고 있으나 gtx-a,c가 완공되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면 gtx 역세권 신축들과 같이 가격 따라갈 것으로 생각합니다.
3. 자차로 서초까지 금방 가기 때문에 자차 가지고 있으면 좋습니다.

단점
1. 성균관대역 입구 인근이 언덕지형이라 재개발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게다가 대학가까지 있어서 동네 분위기가 중구난방입니다.
2. 수원이 수원역 인근과 영통구 위주로만 개발과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추후에도 화서,매탄 등 개발될 곳이 많습니다. 성균관대 인근은 우선순위가 되기 어렵습니다.
3. 인프라가 없어서 다른 수원 지역에 가서 사용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투자를 할 것이면 gtx-c 의왕역이 확정되기 전에 들어갔어야 한다고 봅니다. 하지만 의왕역이 확정안되었을 때 리스크도 큰 지역입니다. 실거주로 화서역갈 여유가 없을 때 성균관대역을 보는데 투자로는 어쩐지 모르겠습니다.

디지털 상세한 장단점 분석까지 의견 정말 감사합니다! 언덕지형은 재개발이 불가능하군요. 말씀하신대로 성균관대 주변으로는 학생들이 살만한 빌라나 원룸들이 중구난방으로 들어서기도 하구요ㅠ

교통은 꽤 좋다고 볼 수 있지만 호재를 직접적으로 받지 않는 만큼 구축들 가격이 상대적으로 낮고 깔끔한 편이어서 고수님들 의견이 궁금했습니다 ㅎㅎ

디지털 2021.05.22 11:26

로셀소농민 언덕지형이라고 재개발이 안되지는 않은데 (최근에 산성역도 있구요) 성대 입구쪽 경사가 좀 장난이 아니라 비용 많이 들테고 서업성이 나오기 어려워 보입니다.

말씀대로 원룸 주인분들은 원룸장사하는지라 굳이 아파트 세울 이유도 없구요.

디지털 2021.05.22 11:37

로셀소농민 역세권이라 보기 어려워서 gtx호재 보기가 쉽지 않아요. 그럴꺼면 차라리 학교랑 학원가 상권 다 있는 천천정자지구를 가죠.

(조세금융신문=장경철 부동산1번가 이사) 오랜 기간 저평가됐던 수도권 서부 지역의 교통 인프라가 개선되면서 위상이 달라지고 있다. 교통 인프라의 개선으로 서울로 출·퇴근이 편리해 사실상 서울 생활권이나 다름없는 수도권 서남부 지역 아파트는 물론 부동산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수도권 서남부의 위상을 높이는 트리플 교통호재로 신안산선, 서해선, 월곶~판교선(월판선) 등이 있다. 이들 노선들이 착공에 들어가자 개통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실거주 위에 투자수요가 몰리고 있는데 주택가격이 주변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데다 신도시 및 자족시설 등의 조성되어 소비력을 갖춘 젊은층의 유입으로 임대수요가 풍부해지기 때문이다.

서부 지역 주민들의 기대주, 신안산선

2019년에 착공한 신안산선은 수도권 서부 지역 주민들이 가장 기대하는 노선이다. 구로디지털단지, 여의도 등 직장이 많은 지역을 관통하기 때문이다.

신안산선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GTX와 함께 수도권 부동산을 재편할 광역 철도망인 신안산선은 경기도 안산·시흥과 서울 여의도를 잇는 44.7km 길이 복선전철로, 크게 1단계와 2단계 구간으로 나뉜다.

신안산선은 안산 한양대역(가칭)에서 시작해 시흥과 광명을 거쳐 서울 여의도(1단계)까지 44.7㎞를 연결하는 복선전철 노선이다. 발표된 사업계획안대로라면 2024년 말 개통될 예정이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안산에서 여의도까지 대중교통 소요 시간이 1시간 30분에서 30분으로 줄어들게 된다.

여의도까지 노선이 개통되면 이후 서울역까지 5.8㎞를 연장하는 2단계 사업도 논의 중이다. 이 밖에 안산선, 수인선, 소사~원시선, 인천발 KTX와 연계해 수도권 서남부 광역 교통망을 구축할 수 있다는 ‘큰 그림’도 제시돼 있다.

1단계 사업의 경우 총 15개소 정거장을 지날 예정으로,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안산, 시흥, 광명 등 경기도 서남부 지역에서 서울 주요 업무지역인 구로디지털단지, 영등포, 여의도 등으로 이동시간이 대폭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1단계 사업이 완료되면 여의도역을 넘어서 마포 공덕, 서울역까지 노선을 연장하는 2단계 방안이 추진 중인 만큼 서울 중심부까지의 이동 여건도 더욱 개선될 예정이다.

서남부의 떠오르는 핵심 노선, 서해선

2018년 개통한 서해선은 어느새 수도권 서남부 핵심 노선 중 하나로 떠올랐다. 2018년에 부분 개통된 서해선은 소사~원시선으로 경기 부천(소사)에서 안산(원시)을 잇는 복선전철이다. 소사원시선의 개통 이후 부천에서 안산까지 자동차로 1시간 30분 이상 걸리던 거리를 전철로 33분이면 오갈 수 있게 됐다.

소사원시선은 부천 소사역을 출발해 시흥시청역을 지나, 안산원시역까지 23.3㎞ 구간 정거장 12개소를 지난다. 1조 7883억 원을 투입, 2011년 4월 착공해 7년 2개월 만에 완공했다.

또 소사역과 초지역에서 경인선(서울 1호선), 안산선(서울 4호선)과 환승돼 서울 도심 접근성이 대폭 개선되고 장래 신안산선과 월곶~판교선이 개통하면 시흥시청역에서 직결 및 환승을 통해 여의도, 인천, 안양, 성남 등 수도권 남부 주요 지역으로 촘촘히 연결된다.

향후 소사~원시선은 북측으로 대곡~소사선(대곡~소사 복선전철 민간투자시설사업 진행 중), 경의선과 연결되고 남측으로 서해선(홍성~원시)·장항선 등과 연결돼 국토 서측을 남북으로 종단하는 서해선축을 형성하게 되고 통근용 전동차뿐만 아니라, 일반 고속장거리 여객 열차 및 화물열차 등도 수송하는 여객·물류 간선철도로서 기능하게 된다.

시흥시 월곶과 성남 판교를 연결하는 복선전철, 월곶판교선

경기 시흥시 월곶과 성남 판교를 연결하는 복선전철 ‘월곶판교선(월판선)’이 지난 4월 공사를 시작했다. 인동선(인덕원~동탄)과 교차하는 인덕원역에 통합정거장을 건설하는 구간인 8공구가 가장 먼저 첫 삽을 떴다.

월판선은 월곶과 강원도 강릉시 강릉역을 연결하는 간선철도인 경강선의 서쪽 끝 구간이다. 시흥을 비롯해 광명, 안양, 의왕, 성남 등 수도권 서남부 지역을 연결하는 광역교통망 확충의 핵심으로 꼽히는 노선이다.

월판선은 총 연장 34.15㎞, 11개역(기존 3개역, 신설 8개역)으로 10개 공구로 나눠서 사업이 진행된다. 시흥시청에서 KTX광명역까지 9.8㎞는 신안산선과 철로를 공유하고, 인천에서는 수인분당선 송도역과 연수역, 월곶역은 수인선에 역사 내 유치선을 추가해 선로를 공유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약 2조 664억원으로 월곶부터 전 구간이 지하로 건설된다.

월판선은 열차 자체의 평균 속도가 지하철 9호선의 1.5배인 시속 71㎞로 빠른 데다 시속 107.7㎞ 속도로 달리는 준고속열차(급행)도 운행한다. 급행열차를 타면 인천 송도역에서 판교역까지 30분이면 도착한다.

8공구가 먼저 착공한 이유는 8공구 인덕원역이 인동선과 통합정거장으로 지어지기 때문에 인동선 1공구 턴키공사와 같이 발주되면서 이번에 같이 착공하게 됐다.

나머지 구간은 순차적으로 공사 발주가 이어질 예정이다. 턴키방식(설계·시공 일괄입찰)으로 진행하는 1공구와 6공구는 올 하반기에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나머지 7개 공구는 내년 상반기 공사에 착수한다. 전 구간 개통은 2026년 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월판선이 개통되면 수도권 철도 노선과 환승이 연결되면 서남부지역의 교통이 개선될 전망이다. 실제 트리플 교통호재 품은 수도권 서남부 분양 단지들이 최근 높은 인기를 끌었다.

먼저 경기도 시흥시 장현지구 업무 5블록, 6블록 총 2개 블록에 들어서는 ‘시흥장현 시티프론트561’과 상업시설은 2개 동, 오피스 562실, 상업시설 87실로 시흥 장현지구 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데 분양개시 한 달만에 모두 마감이 되었다.

당 현장은 소사~원시선이 지나고 있는 시흥시청역은 향후 호선 투자 호재 2024년과 2025년 신안산선, 월곶판교선이 차례로 개통할 예정으로 트리플 역세권이 완성될 것으로 높은 미래가치가 예상된다.

다음으로 지난 9월 KCC건설이 경기도 광명시 광명뉴타운 일대에서 공급한 ‘광명 퍼스트 스위첸’이 최고 150.8대 1의 청약경쟁률을 달성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KCC건설에 따르면 ‘광명 퍼스트 스위첸’ 오피스텔은 이틀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275실 모집에 총 1만 92건이 접수돼 평균 경쟁률 36.7대 1을 호선 투자 호재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150.8대 1로, 3군에서 나왔다.

군별 평균 청약경쟁률은 ▲1군 16.2대 1 ▲2군 97.2대 1 ▲3군 150.8대 1 등 전 군에 걸쳐 두 자릿수 이상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오피스텔의 경우 여기에 3기 신도시 지정으로 현재 건설·계획 중인 신안산선, GTX-B노선, 예타 중인 제2경인선 등을 연결하는 철도 교통망까지 예정돼 교통망이 더욱 좋아진다. 교통망 구축 시 여의도까지 20분대(GTX 환승시,) 서울역까지 25분대(2호선 환승)에 접근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 밖에 제2경인고속도로와 연계한 광역버스 환승시설(ex-HUB)을 구축하고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구 내 순환 대중교통체계(BRT 등) 구축 및 서울구간 BRT 등과의 연결 방안도 계획돼 있다.

결론적으로 수도권 서남부 지역은 그동안 저평가되어 있었는데 신안산선, 서해선, 월곶~판교선(월판선)이 착공에 들어가는 등 본궤도에 오르면서 개통이 다가올수록 아파트는 물론 수익형 부동산의 기대감이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필] 장경철 부동산일번가 이사
•(현)중앙일보 조인스랜드 부동산 칼럼리스트
•(전)네이버 부동산 상담위원
•(전)아시아경제 부동산 칼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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