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 구조와 효과적인 투자 원칙: 네이버 블로그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7월 25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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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는 잠재적 이익과 손실을 증폭시킬 것입니다. 예를 들어, 레버리지 없이 EUR/USD를 1.0000에 매입하면 총 손실을 감수하려면 가격이 0이 되거나 2.0000으로 이동하여 투자를 두 배로 늘려야 합니다. 전체 100:1 레버리지를 사용하여 거래하는 경우 가격 변동이 100배 적으면 동일한 손익 또는 손실이 생성됩니다.

레버리지 ETF 구조, ETF 상장폐지 예측 척도

레버리지 ETF는 기초지수의 일간 수익률을 2배 또는 3배로 확대할 수 있도록 설계된 ETF다. 예를 들어 코스피200 지수를 추적하는 경우 지수가 하루에 2% 상승하면 그 2배인 4% 또는 3배인 6%의 수익을 달성하도록 설계되었다. 기초지수 일간 수익률의 2배나 3배 수익이 가능한 이유는 레버리지 기능을 가진 파생상품을 포트폴리오에 넣어 ETF를 구성하기 때문.

레버리지 ETF의 구조를 간단히 설명해보면.. 레버리지 ETF는 최초 투자금액 중 상당 부분은 현물에 투자하고, 나머지 투자금을 선물 등 파생상품을 매입하여 목표하는 배율만큼 수익률을 확대하도록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만약 2배 레버리지 ETF의 최초 투자금액이 1,000원이라면, 대부분의 자금은(일반적인 ETF처럼) 주식 현물을 애입한다. 하지만 2,000원의 노출을 얻기 위해 투자금 일부로 선물을 매입한다. 선물은 주식에 비해 레버리지가 크기 때문에 이 방법이 가능하다.

이렇게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면 2배 레버리지 수익률(2,000원 노출에서 발생하는 수익, 최초 투자금액 1,000원)을 얻을 수 있다. 이렇게 매입한 파생상품에 대해 장 마감 시점에는 기초지수 상승 혹은 하락에 따라 (순자산금액 (NAV) 수준의 변동에 따라) 추가적인 매수 또는 매도로 노출을 증가, 감소 시키는 일일 재조정을 해야 한다. 이렇게 해서 목표하는 기초지수 수익률의 2배, 3배에 근접시켜 나간다.

예를들어, t영업일 마감 때 레버리지 ETF의 주식시장에 대한 노출을 ETF 순자산의 2배로 설정할 경우 t+1일 기초지수가 100에서 102로 2% 상승하면 2배 레버리지 ETF는 4%의 수익률을 기록하게 된다. t+2일에도 목표 수익률 2배 추구를 위해서는 t+1일 마감 전 레버리지 ETF의 주식시장에 대한 노출이 ETF 순자산의 2배인 2,080이 되어야 하므로, 조정 전 노출인 2,040에 40만큼 노출을 추가하는 일일 재조정일 실시한다.

반대로, t+2일 기초지수가 102에서 99로 3% 하락할 경우 레버리지 ETF는 2,080의 노출에서 3% 하락인 62의 손실을 본다. 이 금액은 순자산 가치 대비 -6%로 목표 수익률의 2배에 부합한다. 또한 새로운 순자산가치 수준인 978을 기준으로 2배의 노출 1,955가 필요하지만, 조정 전 노출은 3% 하락 후 2,018이 되므로, t+2영업일 마감 전 추가적으로 62의 노출을 제거한다.

이렇게 순자산가치의 상승 시 기존의 레버리지 수준이 부족하게 되거나, 하락 시 기존 레버리지 수준이 과도하게 되므로 매 거래일 마감 시에 이에 대한 포지션 조정이 필요하게 된다. 이는 곧 상승 시 추가 매수와 하락시 추가 매도의 형태를 띠게 된다. 따라서 레버리지 ETF에 대한 일일 재조정은 일반적인 포트폴리오 재조정과는 달리 추세추종적인 성격을 보이면서 장중 진행된 상승과 하락을 강화시킨다.

2. ETF 상장폐지를 예측할 수 있는 척도

1) ETF 스폰서의 역량 평가

해당 ETF 스폰서가 과거에 ETF를 상장한 후 얼마나 오래 유지를 했는지 살피는 방법

2) 자산평가

ETF. com에 의하면, 자산이 최소한 5천만 달러를 넘어야 상장폐지 위험이 낮다고 평가한다.

뱅가드(Vanguard)사의 경우는 3천만 달러를 한계선으로 잡기도 한다.

ETF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발행자가 추적오차를 안전하게 맞춰야 한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도입된 것이 '차익거래(Arbitrage)'다.

차익거래자들은 추적오차를 줄이기 위해 허가받은 기관참여자(시장조성자)가 해당 ETF지수의 실제가격(NAV)과 거래가격 간의 차이가 발생하는 부분에서 이익을 얻게 유도한다.

만약 ETF가격이 해당 지수보다 높을 때 차익거래자는 ETF 스폰서로부터 해당 ETF를 받아 일반시장(유통시장)에 팔아 수익을 내서 가격을 맞춘다. 반대로, ETF 가격이 해당 지표보다 낮을 때 차익거래자는 ETF 스폰서(주로 펀드매니저)로부터 낮은 가격만큼 5만주 이상을 사서 유통시장에 내다 팔아 가격을 맞추고 난 후 ETF 스폰서에게 나머지를 현물로 상환받는다.

이런 방식을 사용하면 차익거래자는 어느 경우에도 리스크를 안지 않게 된다. 또한 이 구조에서는 허가받은 기관참여자들이 주식을 만들어 파는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ETF 스폰서는 자신의 자산을 팔지 않아도 된다. 또한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익에 대해서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이처럼 가격 위험을 유통시장(일반 주식거래가 가능한 시장)에서 해결하게 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ETF 거래 볼륨(Liquidity, 유동성)은 상장 지속 여부의 중요한 척도가 된다.

3) 펀드 등급 평가

같은 종류의 ETF라도 등급이 있다. 결과적으로 ETF 스폰서사의 신뢰도가 낮고, ETF 자산이 적으며, ETF 등급이 낮을수록 리스크가 높다.

상기 내용은 아래 책 내용 중 일부를 필자가 향후에 다시 ETF 구조와 효과적인 투자 원칙: 네이버 블로그 확인하기 위하여 인용하였습니다.

부자들의 3배수 ETF 투자 시크릿

대폭락을 이용하는 역발상 투자를 통해3배수 ETF 투자로 10년 동안 수익률 100배 초대박을 기록하라!3배수 ETF 상품이 가지고 있는MDD 위험도 단 한 가지 경우를 제외하고는모두 큰 숫자가 주는 심리

레버리지 작동 방식

레버리지 ETF 구조와 효과적인 투자 원칙

레버리지의 뜻은 지렛대입니다. 지수 보다 더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도록 설계한 ETF를 레버리지 ETF라고 하며, 쉽게 말해서 지수가 1% 오르면 2% 또는 3%의 수익을 낼 수 있는 구조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대표적인 레버리지 ETF는 코스리200 지수에 대한 상품이며 인기 또한 매우 높습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이 거래되는 ETF는 레버리지와 인버스로, 전체 거래 대금의 60% 정도를 차지할 정도 입니다. 또한 그 중에서도 레버리지의 거래량이 가장 높습니다.

레버리지ETF의 구조

레버리지 ETF는 KOSPI200 지수의 일간 수익률 2배를 추종합니다. 기본적인 운용의 원리는, 투자자가 납입한 금액으로 코스피 200 바스켓을 매수하고, 2배의 수익률 달성을 위해 납입된 금액에 해당하는 명목금액을 코스피200 지수선물에 매수 포지션을 취하게 됩니다. 이 때 선물 증거금 차입에 대한 비용이 나갑니다. 때문에 일반 ETF에 비해서 레버리지ETF의 비용이 높은 것이며, 매일 종가 기준으로 일간 수익률이 2배가 되도록 리밸런싱을 합니다.

레버리지ETF에 투자하는 투자자가 주의해야 할 것은, 누적 수익의 배수가 아니라 일간 기준으로 지수 수익률의 배수에 연동된다는 점 입니다. 예를 들어 코스피200 2배 레버리지 ETF의 경우, 첫날 코스피200이 10% 올랐다가 다음날 10% 내렸다면? 이 경우 코스피200의 누적수익률은 -% 입니다. (A*1.1*0.9=0.99A) 가령 원금 1만원으로 계산을 해보면 이틀 뒤 9,900원이 되기 때문입니다.

만약 투자자가 레버리지에 투자를 하였을 경우 이틀 뒤 수익률은 -2% 되어 9,800원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 수익률은 -4%가 되어서 9.600원이 됩니다. 만원 투자시로 계산을 하면 첫날은 12,000원이 되고 다음날 -20%를 하면 9,600원이 되는 것 입니다.

레버리지 ETF로 효과적인 투자를 하려면

지난 수년간 국내의 주가지수는 뚜렷한 상승도, 하락도 아닌 박스권에서의 횡보를 반복해왔습니다. 그 동안 레버리지ETF에 장기투자를 한 투자자는 구조적 특성으로 인해 손실의 폭을 키워왔을 확률이 큽니다. 바로 앞서 설명한 레버리지 ETF 수익률의 구조적인 문제는 상승과 하락을 반복할 수록 심해지기 때문입니다.

앞서 설명한 레버리지ETF의 구조로 인한 수익률 괴리 효과를 그래프화한 것입니다.

투자가가 레버리지 효과를 최대한 볼 때에는 추종하는 지수가 뚜렷하게 추세적으로 움직일 때 입니다. 대세 상승장에서 수익금이 레버리지 효과로 불어나기 때문입니다. 만약 시장이 단기간 급상승을 하여 3거래일 동안 하루에 10% 상승을 한다면, 누적수익률은 33.1%가 됩니다. 그런데 이 때 레버리지 2배에 투자를 한다면 72%가 넘는 수익을 올리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렇다 보니 레버리지ETF는 투자자들의 투기심리를 크게 건드립니다. 그래서 시장의 변동이 클 때 레버리지와 인버스 ETF의 거래량이 크게 상승하는 것 입니다. 그리고 이와 같은 전략은 크게 나쁜 선택이 아닙니다. 장기적인 투자 보다는 추세가 뚜렷한 단기 급등장에서 레버리지ETF에 투자할 때 효과를 극대화 하는 것이 가능할테니까요.

레버리지 및 마진이란 무엇입니까

레버리지를사용하면 상인이 더 적은 돈 (마진) 을 사용하여 더 큰 포지션을 제어할 수 있으므로 이익과 손실을 크게 증폭시킬 수 있습니다. 레버리지 거래는 마진 거래라고도합니다.

레버리지는 잠재적 이익과 손실을 증폭시킬 것입니다. 예를 들어, 레버리지 없이 EUR/USD를 1.0000에 매입하면 총 손실을 감수하려면 ETF 구조와 효과적인 투자 원칙: 네이버 블로그 가격이 0이 되거나 2.0000으로 이동하여 투자를 두 배로 늘려야 합니다. 전체 100:1 레버리지를 사용하여 거래하는 경우 가격 변동이 100배 적으면 동일한 손익 또는 손실이 생성됩니다.

마진은트레이더가 새로운 포지션을 열기 위해 올려야 하는 자본입니다. 그것은 수수료 또는 비용이 아니며 거래가 종료되면 다시 해제됩니다. 그 목적은 브로커를 손실로부터 보호하는 것입니다. 손실로 인해 트레이더의 마진이 미리 정의된 스탑아웃 백분율 아래로 떨어질 경우, 하나 또는 모든 오픈 포지션은 브로커에 의해 자동으로 마감됩니다. 브로커로부터 오는마진콜경고는 오픈 포지션 유지에 필요한 증거금이 부족해지지 않도록 거래계좌에 추가 입금이 필요하다고 경고하는 알림 메시지입니다.

레버리지 작동 방식

100:1 레버리지로 상인은 레버리지 없이 할 수 있는 것보다 100 배 더 큰 ETF 구조와 효과적인 투자 원칙: 네이버 블로그 ETF 구조와 효과적인 투자 원칙: 네이버 블로그 포지션을 열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EUR/USD의.01 랏의 구매 비용이 일반적으로 $1000이고 브로커가 100:1 레버리지를 제공하는 경우, 트레이더는 $10만 마진으로 올려야 합니다. 물론, 상인은 그들이 원하는만큼 적은 레버리지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주의: ETF 구조와 효과적인 투자 원칙: 네이버 블로그 레버리지가 높을수록 위험이 높아집니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매우 낮은 레버리지 비율을 사용하거나 전혀 사용하지 않으며 거래당 적당한 위험 비율을 사용합니다.

레버리지 작동 방식

친절한 ‘금융+자산’ 설명입니다. 어려운 금융을 알면, 자산 쌓기도 쉬워집니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ES). 연합뉴스

동·서학을 막론하고 요새 안 힘든 개미들이 없습니다. 삼천피(코스피 3,000), 9만전자(삼성전자 9만 원), 천슬라(테슬라 1,000달러)에 환호했던 게 불과 1년 전인데, 어느새 아득한 과거처럼 느껴집니다.

그래서인지 야수의 심장을 장착하고 과감한 베팅에 나선 투자자들이 최근 더 눈에 띕니다. 추종하는 지수 수익률의 1배, 2배도 시시하다며 3배를 노리는 투자자들도 적지 않습니다. 맞습니다, '레버리지 투자'. 위험마저 투자 영역으로 삼는 레버리지의 세계가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장투할수록 손해? 레버리지 상품의 속성

레버리지 투자는 적게 투자해 많이 벌고 싶어하는 투자의 속성을 가장 잘 드러내는 투자법입니다. 이 중에서도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는 기초지수의 변동폭보다 몇 배의 수익(손실)을 거두도록 설계된 상품입니다.

3배짜리가 즐비한 미국과 달리, 우리나라 시장에선 ETF 구조와 효과적인 투자 원칙: 네이버 블로그 2배까지만 허용되고 있죠. 기초지수 가격이 오르면 수익률이 떨어지고, 가격이 내리면 수익률이 오르도록 설계된 '인버스 ETF' 역시 투자자들에게 잘 알려져 있습니다.

흔히들 레버리지·인버스 ETF를 두고 리스크(위험)가 큰 투자 상품이라고 말합니다. 기초지수의 방향을 읽어야 하는 투자인 만큼, 방향을 잘못 짚어 주가가 하락(상승)할 경우엔 2배로 커지는 손실을 떠안아야 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가령 기초지수가 100(오늘)→80(내일)→100(모레) 구간으로 움직인다고 생각해 보겠습니다. 첫날 20% 하락(100→80)했지만, 다음날 25% 상승(80→100)해 기초지수는 본전이 된 겁니다.

그런데 이 지수를 쫓던 레버리지 ETF 가격은 본전이 아닌 10% 손실을 보게 됩니다. 어떻게 된 일일까요? 기초지수가 20% 빠진 첫날 레버리지 ETF 가격은 40% 하락해 60이 됩니다. 기초지수가 25% 상승한 둘째 날, 레버리지 ETF 가격은 60에서 50% 오른 90이 되는 겁니다. 주가가 등락을 거듭할수록 레버리지 상품의 수익률을 깎아먹을 수밖에 없는 만큼, 레버리지의 세계에선 '버티기 작전(장기투자)'도 통하지 않습니다.ETF 구조와 효과적인 투자 원칙: 네이버 블로그

3배 레버리지? "최소 50% 현금 들고 있어야"

이처럼 지수의 등락이 있는 한 손실이 눈덩이처럼 커질 수 있다는 리스크는 레버리지 상품 투자를 주저하게 만드는 요인입니다. 레버리지 투자자일수록 종잣돈을 한 번에 베팅하는 이른바 '몰빵투자'를 더 금기시 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식투자 경력 13년에, 레버리지 투자로 수억 원을 벌고 잃어봤다는 전업투자자 A씨는 "레버리지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건 현금 보유"라고 강조합니다. 그 누구도 지수 방향성을 예측하고 매번 최저점을 잡을 순 없기에, 투자금의 최소 50%는 현금으로 보유해야 예상치 못한 센 조정이 와도 대응이 가능하다는 얘기입니다.

하지만 이런 위험성에도 고위험, 고수익 투자 상품을 앞다퉈 사들이는 개인투자자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최근 한 달 사이(2월 14~3월 16일) 한국 투자자들의 해외주식 순매수 상위 1위 종목은 '프로셰어스 울트라프로 QQQ ETF'였습니다. TQQQ란 티커(거래코드)로 더 잘 알려진 이 ETF는 미국 나스닥100 지수 상승률을 세 배로 추종하는데, 한 달간 국내 투자자들의 돈 7,000억 원이 몰렸습니다.

미국 반도체 지수 상승률을 세 배로 추종하는 '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컨덕터 불 3X ETF'는 테슬라에 이어 순매수 3위를 차지했습니다. 최근 몇 달 새 미국 증시가 지난해 고점 대비 20% 급락하면서 바닥을 찍었다고 느낀 투자자들이 공격적인 베팅에 나선 겁니다.

일각에선 우리나라 파생상품 시장이 주요국들에 비해 규제가 많은 탓에, 위험도가 더 높은 해외 레버리지 ETF 투자로 눈을 돌리고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실제로 국내 레버리지 ETF에 투자하기 위해선 기본 예탁금을 맡겨야 할 뿐 아니라, 온라인 의무 교육도 받아야 합니다.

레버리지 ETF는 '독이 든 사과'…혁신기업 ETF에 장기투자하라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이 빠른 속도로 커지고 있다. 2002년 3444억원에 불과했던 국내 ETF 순자산 가치는 2010년 6조578억원으로 늘었고, 올 2월 56조164억원까지 급증했다. 그러나 거래 내역을 살펴보면 꼭 좋은 모습만 있는 것은 아니다. 작년 기준으로 전체 거래대금의 73.3%는 레버리지 및 인버스 ETF였다. 올해도 그 비중은 68.8%로 높게 유지되고 있다. 레버리지 ETF는 기초지수의 변동 폭보다 몇 배의 수익이나 손실을 거두도록 설계된 상품을 말한다. 한국은 두 배까지만 허용하고 있다. 인버스 ETF는 기초지수 가격이 오르면 수익률이 하락하고, 반대로 내리면 수익률이 상승하도록 설계된 ETF다. 두 ETF 모두 빠르게 단기 매매를 하는 투자자가 많이 활용하는 상품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GettyImagesBank

GettyImagesBank 이 중 보다 문제가 될 수 있는 것은 레버리지 ETF다. 방향을 잘못 짚어서 주가가 하락할 경우 손실이 두 배로 커지기 때문이다. 물론 잘 맞힐 수 있으면 문제는 없다. 다만 다음날 주식시장이 오를지 내릴지 맞히는 것은 절대 쉬운 일이 아니다. 예를 들어보자. 올 3월 2일부터 3월 25일까지의 기간 중 공휴일을 제외하면 주식시장이 열린 날은 총 18일이다. 그중 개인투자자가 코스피200지수 레버리지 ETF를 순매수한 날은 9일이다. 그렇다면 그 9일 중 다음날 코스피200지수가 실제 상승한 날은 며칠일까? 답은 3일이다. 나머지 6일은 손해를 봤다. 이런 게임을 반복하면 점차 당신의 돈은 사라질 수밖에 없다.

이렇게 못 맞혀 주가지수가 하락할 경우 상당수 투자자가 수익이 날 때까지 버티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주식시장이 바로 반등하지 못한다면 이 투자는 그야말로 장기 투자가 되는 경우가 많다. 시계를 13년 전으로 돌려보자. 때는 2008년, 전 세계에 글로벌 금융위기의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우기 시작할 무렵이다. 한국 ETF 구조와 효과적인 투자 원칙: 네이버 블로그 주식시장도 연일 하락을 면치 못하고 있었다. 급기야 2008년 7월 8일 코스피200지수가 200 아래로 떨어지는 사태가 발생했다.

만약 이때 반등을 노려 코스피200 레버리지 ETF에 투자한 사람이 있었다고 가정해보자. 불행히도 주식시장은 제대로 된 반등에 실패한다. 코스피200지수가 잠시 200포인트를 넘어서긴 했지만, 재차 하락해 급기야 10월 24일에는 역사적인 저점인 123.27까지 떨어졌다. 이 기간 동안 레버리지 ETF 투자자가 계속 펀드를 보유하고 있었다면, 수익률은 -64.3%가 됐을 것이다. 같은 기간 코스피200지수가 -37.3% 정도 하락한 것에 비하면 훨씬 고통스러운 결과다.

그 이후에도 문제다. 2009년 7월 31일이 되면 코스피200지수는 다시 200포인트를 넘어섰다. 그러면 레버리지 ETF 투자자도 원금을 회복했을까? 아니다. 레버리지 ETF 투자자의 수익률은 여전히 -10.7%다. 레버리지 ETF 투자자는 2009년 9월 중순이 돼서야 원금이 회복됐다.

폭락 후 반등장에서 레버리지 ETF가 원래 지수에 비해 원금 회복이 느려지는 이유는 상품 구조 때문이다. 레버리지 ETF는 하루 단위로 기초지수 수익률의 두 배에 해당하는 성과를 목표로 운용된다. 하루 단위라는 게 중요하다. 이해를 돕기 위해 간단한 사례를 들어보자. 기초 지수의 가격이 1000포인트였다가 다음날 800포인트가 되고, 그 다음날은 다시 1000포인트가 됐다고 가정해보자. 첫날은 20% 하락했지만, 그 다음날은 25% 상승해 다시 본전이 된 셈이다. 그렇다면 레버리지 ETF 가격도 본전이 됐을까? 그렇지 않다. 레버리지 ETF 가격은 마지막 날에 900포인트가 된다. 10% 손실을 본 것이다. 왜 그럴까?

첫째 날의 경우 기초지수는 20% 빠졌다. 따라서 레버리지 ETF 가격은 40%가 하락한 600포인트가 된다. 둘째 날에 기초지수는 25% 상승했다. 따라서 레버리지 ETF 가격은 600에서 50% 오른 900(=600×(1+50%))이 되는 것이다.

ETF는 장점이 많은 상품이다. 저렴한 수수료와 다양한 투자 대상은 장기 자산배분을 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제공해 준다. 특히 혁신 기업에 투자하는 테마 ETF, 꾸준히 현금 흐름이 발생하는 자산들에 투자하는 인컴형 자산 ETF 등은 연금계좌를 통해 투자해도 좋을 만한 장기 투자형 상품이다. 이제는 우리도 이런 ETF를 활용해 장기 투자를 해보면 어떨까. 레버리지 ETF로 주식시장의 단기 등락에 베팅하는 대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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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여권·트래블버블 확산 기대감…여행 관련株 담아볼까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확대되면서 백신여권, 트래블버블(비격리여행권역) 등을 활용해 국가 간 자유로운 이동을 허용하자는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 이 같은 여행 재개에 대한 기대를 반영하면서 국내외 여행 관련주는 올 들어 큰 폭으로 상승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과거 전염병 종식 이후에 여행·레저 기업 주가가 상승세를 이어갔다는 점을 근거로 항공, 호텔, 카지노 등 여행 관련주를 선점해야 한다는 의견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여행 수요 회복에 베팅할 수 있는 국내외 상장지수펀드(ETF)에도 자금이 지속적으로 들어오고 있다. “저축 말고 소비하자”29일(현지시간) 구글트렌드지수에 따르면 ‘여행’에 대한 검색지수는 100으로, 1년 전(2020년 4월 5~11일, 지수 19)보다 큰 폭으로 늘었다. 여행 관련 카드 사용금액, 식당 예약률 등도 백신 보급 확대와 비례해 상승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백신여권 도입, 트래블버블 지정 등에 대한 논의가 확산하는 영향이다. 백신여권은 유럽연합(EU)과 중국을 중심으로 도입 논의가 진행되고 있고 인도, 싱가포르, 호주 등은 협정국 간 자유로운 이동을 허용하는 트래블버블을 시행 중이다. 박승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1인당 1400달러의 현금 지급 시점을 계기로 비행, 여행 등의 검색이 급증했고, 저축에 집중했던 지난해와는 달리 여행과 소비에 관심이 높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여행 관련주는 대부분 코로나19 이전 주가를 회복했다. 올 들어 진에어(50%) 제주항공(27.24%) 롯데관광개발(21.33%) 하나투어(20.17%) 등은 20% 이상 상승했다. 카지노 회사 강원랜드와 파라다이스는 올해 10% 올랐고, 노랑풍선과 모두투어도 작년 초 주가를 뛰어넘은 지 오래다.미국에서도 항공사 아메리칸항공(45.40%)과 보잉(13.02%), 크루즈회사 카니발(20.31%), 여행 가격비교 웹사이트를 운영하는 트립어드바이저(93.47%) 등의 주가가 올해 급등했다. 박 연구원은 “단기 불확실성으로 2주 전부터 여행주 조정이 시작됐지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5월 말까지 미국의 모든 성인에게 백신 접종을 완료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1분기 실적발표 이후 증시가 안정되면 여행주의 주가 상승이 시작될 것”이라고 내다봤다.실적이 받쳐주면 추가 상승이 가능하다는 얘기다. 교보증권에 따르면 과거 사스, 신종플루, 메르스 등 전염병 종식 선언 이후 와이즈에프엔 호텔·레저 업종지수는 3개월간 평균 10.1% 올랐다. 다우존스 호텔&레저지수도 글로벌 금융위기, 신종플루, 에볼라 등이 끝난 이후 3개월간 평균 13.9% 상승했다. 문종진 교보증권 연구원은 “여행 업종 주가가 이미 업황 회복 기대를 모두 반영한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있지만 역사적으로 여행 재개 이후의 기업 실적 개선 기대가 추가되며 양호한 주가 흐름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이어 “코로나19 시기에 여행 기업들이 구조조정과 비용절감 노력을 했기 때문에 업황 정상화 이후에는 매출보다 영업이익이 더 큰 폭으로 늘어나는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여행 수요 회복 겨냥한 ETF는여행 수요 회복을 겨냥한 자금은 ETF에도 유입되고 있다. 지난 25일 기준 미국의 여행, 카지노, 레스토랑, 방송 기업을 ETF 구조와 효과적인 투자 원칙: 네이버 블로그 편입한 Invesco Dynamic Leisure and Entertainment ETF(PEJ)에는 한 달 새 6억2187만달러(약 7043억원)가 들어왔다. 최근 3개월 수익률은 19.67%다. 방송사인 비아컴CBS와 디스커버리, 숙박 예약 플랫폼 에어비앤비와 부킹홀딩스, 패스트푸드 체인 치폴레 등을 담고 있다.여행 관련 기술기업에 주로 투자하는 ETFMG Travel Tech ETF(AWAY)도 3개월간 19.81% 올랐다. 여행 예약, 여행 가격 비교, 승차 공유 등의 플랫폼을 운영하는 기술기업을 담고 있어 성장주 반등 국면에서도 초과 수익을 낼 것이란 예측이다. 전기차 구독 서비스를 운영하는 캐나다의 페이스드라이브, 가격비교 사이트를 운영하는 트립어드바이저와 트리바고, 여객 전산망 서비스를 운영하는 세이버 등을 담고 있다.글로벌 항공사에 투자하는 US Global Jets ETF(JETS)에는 같은 기간 3억298만달러(약 3431억원)가 유입됐다. 이 ETF가 담고 있는 아메리칸항공(연초 이후 45.4% 상승), 사우스웨스트항공(31.5%)은 올 들어 큰 폭으로 상승했다. JETS는 3개월간 15.71%의 수익률을 올렸다. 카지노 회사, 스포츠 도박 기업 등을 담은 VanEck Vectors Gaming ETF(BJK)도 13.34% 상승했다.국내 유일한 여행 ETF인 TIGER여행레저 ETF도 최근 3개월 16.87% 올랐다. 파라다이스, 강원랜드, 호텔신라, 하나투어, 롯데관광개발, 한진칼 등을 담았다.한경제 기자 [email protected]

백신여권·트래블버블 확산 기대감…여행 관련株 담아볼까

금리상승 수혜·실적 모멘텀…금융업종 주목

미국의 대표 장기채 금리가 코로나19 사태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빠른 경기회복세와 물가상승 기대를 고려할 때 장기금리가 현재의 수준에서 반락할 것으로는 여겨지지 않는다.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가 지속적으로 언급하고 있는 대규모 인프라 투자 방안도 결국은 장기금리를 상승 유도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경기 사이클 회복이 견인하는 장기금리 상승 국면에서 수혜를 기대할 수 있는 대표적인 분야로 금융업종을 제시한다.최근 장기금리가 꾸준하게 상승하는 요인은 두 가지로 정리해 볼 수 있다. 우선 코로나19 백신의 효과에 강력한 경기부양책이 겹치며 하반기 이후 경기회복 속도가 매우 빨라질 것이라는 기대심리가 자리잡고 있다.두 번째 요인은 물가상승 기대심리에 대한 주요국 중앙은행의 미온적인 태도다. 물가상승 기대심리가 원자재 가격을 자극하면 이것이 다시 물가상승 기대심리를 부추기는 악순환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이처럼 인위적인 경기부양과 대응 없는 물가상승에 대한 기대심리가 존재하는 한 장기금리는 지속적으로 상승 압력에 노출될 것으로 보인다.금융업종은 전통적으로 금리 상승 환경에서 좋은 성과를 보여왔다. 사업 모델 자체가 금리 변화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는 구조다. 은행주의 경우 장기금리가 상승하면 예대마진이 확대되면서 수익이 개선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장기금리의 꾸준한 상승이 기대되는 국면이라면 금융업종에 우선적으로 주목할 필요가 있다.금융업종에 주목해야 할 또 하나의 이유는 실적 모멘텀이다. 작년 상반기 금융업종 실적은 부실자산에 대한 충당금 등 일회성 비용이 급증하면서 큰 충격을 받았다. 현재의 경제여건을 고려할 때 올해는 작년과 같은 일회성 실적 충격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렇게 된다면 올해 상반기 금융업종은 실적 측면에서 상당히 큰 모멘텀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금리 및 경기 사이클에 대한 민감도만을 고려해 금융업종 중에서도 은행주만을 담은 상장지수펀드(ETF)를 선택하는 방법도 있다. 다만 현재 주식시장의 변동성을 고려하면 역시 다양한 금융업종을 담은 분산된 ETF가 보다 합리적인 대안일 것으로 판단한다. 미국의 금융업종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ETF로 ‘Financial Select Sector SPDR ETF(XLF US)’를 제시한다. XLF는 미국에 상장된 대형 금융주를 중심으로 투자한다. 업종별 투자 비중은 은행 47%, 보험 30% 등이다.김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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