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업이 뜬다” 하면 사람들은 검색창을 열어
해당 기업이 주식시장에 상장되어 있는지를 확인합니다 .
투자에 조금이라도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검색창을 열어 이 회사가 주식시장에 상장되어 있는지를 확인합니다 . 그러나 모든 기업이 상장되어 있는 건 아니죠 .
우리에게 익숙한 코스피 (KOSPI) 시장에는 809 개의 회사가 상장되어 있고 , 코스닥 (KOSDAQ) 시장에는 1,505 개의 회사가 상장되어 있습니다 ( 기준일 : 2021.07.07).
그러나 뉴스를 보면 비상장 주식이라고 하여 상장되지 않은 회사의 주식들도 거래되고 있는 걸 알 수 있습니다 .
그럼 상장되지 않은 회사 주식은 어디에서 어떻게 국내주식 거래하기 거래되고 있는 걸까요 ?
K-OTC 라고 들어보았나요 ?
K-OTC 는 Korea Over The Counter 의 약칭으로 , 비상장 주식의 매매 거래를 위하여 한국금융투자협회가 개설·운영하는 제도화되고 조직화된 비상장 주식 장외시장입니다 .
2021 년 7 월 7 일 기준으로 총 139 개 기업 , 141 개 의 종목이 거래되고 있습니다 .
공모주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K-OTC 시장도 2021 년 6 월 말 시가총액 22 조 991 억 원으로 2020 년 대비 5 조 493 억 원 , 29.6% 증가하였습니다 .
2021 년 상반기 거래대금만 해도 7 천 954 억 원으로 소액주주에 대한 양도세 면제 , 증권거래세 인하 등의 세제 혜택 , IPO 전 비상장 기업에 대한 관심 증가로 거래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라고 하네요 .
그럼 K-OTC 시장에서 거래는 어떻게 하는 걸까요 ?
비상장 주식을 거래하는 방법은 상장주식을 거래하는 방법과 거의 비슷한데요 (MTS 와 HTS 를 통해도 가능 ).
단 , 몇 가지 상장주식시장과는 다른 점이 있습니다 .
먼저 K-OTC 시장의 매매에서는 ‘지정가주문’만 가능합니다 . 즉 , 시장가 주문이 불가능하죠 .
그리고 ‘상대매매방식’이어서 매수주문가격과 매도주문가격이 정확하게 일치해야 매매가 성립됩니다 .
또한 매매 시 위탁증거금이 100% 필요합니다 . 즉 , 매수 시 계좌잔고에 수수료를 포함하여 현금이 100% 있어야 합니다 .
그리고 예약주문이 불가능하고 매매거래시간인 9 시부터 15 시 30 분이 지나면 동시호가나 시간외 시장이 없다는 게 상장시장과는 조금 다릅니다 .
상장시장과 다른 내용만 주의해 K-OTC 시장에 참여한다면 별다른 어려움 없이 비상장 주식도 매매할 수 있습니다 .
그리고 여기에 하나 더 !
비상장 주식 거래는 K-OTC 시장 거래가 가능한 34 개 지정 증권회사에서만 주문할 수 있습니다 . 만약 기존에 해당 증권회사에 거래계좌가 있으면 동 계좌로 거래가 가능합니다 .
*K-OTC 시장 거래 가능 증권회사 *
교보증권 , 대신증권 , 리딩투자증권 , 메리츠증권 , 모간스탠리인터내셔냘증권 서울지점 , 미래에셋증권 , 부국증권 , BNK 투자증권 , 삼성증권 , 상상인증권 , 신한금융투자 , CIMB 증권 ,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 IBK 투자증권 , SK 증권 , UBS 증권 , 유안타증권 , 유진투자증권 , 이베스트투자증권 , JP 모간증권 , 카카오페이증권 , KTB 투자증권 , 코리아에셋투자증권 , 키움증권 , 하나금융투자 , 하이투자증권 , 한국투자증권 , 한양증권 , 한화투자증권 , 현대차증권 , DB 금융투자 , DS 투자증권 , KB 증권 , NH 투자증권
비상장 주식을 거래할 때도 세금이 발생하나요 ?
비상장 주식을 매도할 때에는 상장 주식과 달리 소액주주라도 매매차익에 대한 양도소득세를 부담해야 합니다 .
하지만 벤처 ∙ 중소 ∙ 중견기업의 소액주주는 양도소득세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K-OTC 기업들에 투자하는 소액주주들은 양도소득세 부담 없이 투자 할 수 있습니다 .
주식을 매도할 때에는 증권거래세를 납부해야 하는데 , 거래되는 시장에 따라 적용되는 증권거래세가 모두 다를뿐더러 거래 시점에 따라 증권거래세가 다르게 적용됩니다 .
K-OTC 에서 거래할 경우의 증권거래세는 매도 손익 여부와 관계없이 매도금액의 0.23%(2023 년 1 월부터 0.15%) 가 부과됩니다 .
K-OTC 시장에서 비상장 주식을 매도할 때에는 증권회사에서 매도 금액에 원천징수를 하여 대신 납부를 해주지만 , 장외거래 (K-OTC 지정 증권사를 제외한 거래 ) 를 할 때에는 매도자가 스스로 신고 및 납부해야 합니다 .
이렇게 증권회사에서 납부해 주지 않는 경우에는 매 반기분의 과세표준과 증권거래세액을 양도일이 속하는 반기의 말일로부터 2 개월 이내에 신고해야 합니다 .
예를 들어 2021 년 2 월 7 일에 비상장 주식을 장외거래를 통해 매도한 경우
반기 말일인 2021 년 6 월 말일로부터 2 개월 이내인 2021 년 8 월 말일까지 국내주식 거래하기 신고납부해야 합니다 .
K-OTC 에서 거래하면 좋은 이유는 뭔가요 ?
인터넷을 검색해보면 K-OTC 외에도 다양한 사설 비상장거래소가 존재한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 그런데도 불구하고 K-OTC 에서 비상장 주식을 거래하는 이유가 뭘까요 ?
[ 거래의 안전성 ]
먼저 매수자와 매도자 간 사적 거래가 아닌 , 증권회사의 HTS 나 MTS 를 통해서 안전하고 편리한 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
그리고 많은 시장참가자에 의해서 매수가격 , 매도가격이 제시되기 때문에 투명하게 합리적으로 거래가격이 형성됩니다 .
[ 세금혜택 ]
또한 K-OTC 세금납부에서 살펴보았듯이 낮은 증권거래세율이 적용 (K-OTC 0.23% VS 장외거래 0.43%) 되고 , 한국예탁결제원에서 원천징수를 하기 때문에 편리합니다 .
또 소액주주의 경우 벤처 ∙ 중소 ∙ 중견기업 주식을 매매하여 양도차익을 거두어도 양도소득세가 면제되는 혜택까지 있습니다 .
사설 장외시장에서 거래해도 괜찮지 않을까요 ?
비상장 주식을 반드시 K-OTC 시장에서만 거래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
하지만 사설 장외시장을 통해 매매할 경우 우리가 알고 있는 상장시장 규칙을 따르지 않는다는 점을 반드시 유의하셔야 합니다 .
장외거래 시 상한가 / 하한가 제도가 없기 때문 에 주가가 하루에 2 배 오를 수도 있지만 , 하루에 반 토막 날 수도 있습니다 .
특히 , 시장 참가자가 상장 주식만큼 많지 않기 때문에 특정 세력에 의해 주가가 크게 변동할 수 있음을 반드시 알아두어야 합니다 .
비상장 주식시장에 거래 참가자가 많지 않다는 점은 내가 팔고 싶을 때 팔리지 않을 수도 있고 , 사고 싶을 때 매수하지 못할 수 있다는 리스크도 함께 상존함을 의미합니다 .
국내주식 거래하기
금융위,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애플 이어 삼전도 0.1주 매매 가능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내년부터 삼성전자[005930]나 LG화학[051910] 같은 국내 주식도 소수 단위 거래가 가능해진다.
금융위원회는 해외주식과 함께 국내 주식의 소수 단위 거래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금융위는 지난 2019년 혁신금융서비스를 통해 애플과 같은 해외 주식에 대한 소수 단위 거래를 허용한 바 있다. 이에 신한금융투자와 한국투자증권이 서비스를 신청, 약 10억 달러에 이르는 해외 주식이 거래됐다. (연합인포맥스가 8월 31일 단독 송고한 '내년부터 애플 이어 삼성전자도 '0.1주' 살 수 있다' 제하의 기사 참고)
소수 단위 주식거래는 증권사가 투자자의 소수 단위 주문을 합산하고 부족분을 채워 온주로 만들어 거래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투자자 A가 0.3주, B가 0.4주, C가 0.2주 매수 주문을 넣을 경우 증권사는 자기 재산으로 0.1주를 채워 온주(온전한 주식 1주)로 만든 후 거래소에 호가를 제출한다.
금융위는 신탁제도(수익증권발행신탁)를 활용해 온주를 여러 개의 수익증권으로 분할 발행하는 방식으로 국내 주식의 소수 단위 거래를 허용키로 했다.
최소 출자 단위인 주식은 주주와 회사 간 법률관계의 안정을 위해 1주 미만으로 분할이 불가하다는 기존 법률과 이를 위한 인프라 변경을 최소화하고자 소수 단위 주식에 대한 권리를 신탁의 수익권으로 전환한 셈이다.
새롭게 도입되는 제도에 따르면 국내 주식의 소수 단위 거래에서 신탁계약에 따른 법률관계의 당사자는 증권사가 위탁자, 예탁결제원이 수탁자, 그리고 고객과 증권사가 수익자가 된다.
이에 따라 증권사는 고객의 소수 단위 주식 매수주문을 취합해 자신의 명의로 한국거래소에 호가를 제출한다. 이후 증권사는 매수한 주식을 예탁결제원에 신탁 설정하고, 예탁결제원은 수탁자로서 증권사와 신탁계약에 따라 수익증권을 전자증권 형태로 발행한다.
이때 예탁결제원은 수익증권을 전자 등록의 방법으로 증권사에 발행(자기계좌부에 전자등록) 하고, 증권사는 수익증권을 다시 고객계좌부(소수 단위 투자자분)에 계좌 간 대체해 전자 등록 하게 된다.
이후 투자자는 수익증권의 소유자인 수익자로서 권리 행사가 가능하다.
다만 증권사의 주문 취합이 전제인 만큼 일반 증권거래와 같은 실시간 거래는 현시점에서 불가능하다. 향후 주문취합 주기는 전산시스템의 수용 능력, 영업 전략 등 증권사가 스스로 설정할 방침이다. 더불어 투자자는 매매시점(T일)이 아닌 결제시점(T+2일)에 수익증권을 취득하게 된다.
소수 단위 주식을 보유한 투자자는 해당 회사의 주주가 아니라 수익증권 보유자이므로 법률적인 주주권을 갖지는 않는다. 하지만 소수 단위 주식 투자자가 사실상 주식을 가지는 효과가 나타나도록 예탁결제원이 주식의 주주권 행사를 하게 된다. 물론 소수 단위 주식(수익증권)을 다량으로 보유한 투자자는 증권사와의 계약에 따라 온주 단위로 전환해 의결권 행사도 가능하다.
금융위는 국내 주식에 대한 소수 단위 거래가 허용됨에 따라 종목당 최소 투자금액이 낮아지는 효과가 발생해 투자자의 주식투자 접근성이 확대된다는 데 주목하고 있다. 상법상 주주총회의 특별결의를 해야 하는 액면분할과 동일한 효과를 내는 만큼 고가주에 대한 소액 투자가 가능해지는 셈이다.
소규모 투자금으로 위험관리와 수익 다변화를 위한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효과적으로 구성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증권사는 투자자에 대한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예탁결제원은 신탁방식의 예탁제도를 운영하는 테스트베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점도 기대되는 효과 중 하나다.
금융위 관계자는 "국내 소수 단위 주식거래를 수용하기 위해서는 규제 특례 적용을 위한 자본시장법 개정이 필요하지만, 시장 수요를 신속히 충족하고자 우선 혁신금융서비스로 시행할 방침"이라며 "예탁결제원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증권사와 함께 이르면 10월께 혁신금융서비스를 신청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국내주식 거래하기
이어 "인프라 구축으로 거쳐 내년 3분기께는 국내 주식의 소수 단위 거래가 가능할 것"이라며 "혁신금융서비스를 일정 기간 운영한 후 성과를 봐 가며 항구적 제도화 추진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미국 주식, 이건 꼭 알아두세요! 국내 주식과 차이점
사실 미국 주식도 국내 주식과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미리 알아두지 않으면 당황할 만큼 크게 다른 점도 있습니다. 미국 주식과 국내 주식의 차이점이자, 미국 주식을 시작하기 전에 꼭 알아야 할 것 세 가지를 소개해드릴게요!
첫 번째, 거래시간이 다르다!
우리나라와 미국 사이에는 시차가 있죠. 그 시차만큼 미국 주식시장은 늦게 열립니다. 미국 주식 거래 시간은 우리나라 기준으로 오후 11시 30분부터 오전 6시까지입니다.
썸머타임(3월 중순~11월 초)에는 거래시간이 1시간씩 앞당겨져요. 우리나라 시간 기준으로 오후 10시 30분부터 오전 5시 사이에 거래할 수 있습니다.
국내 주식처럼 미국 시장도 장전, 장후 시간외 거래를 할 수 있는데요. 단, 시간외 거래가 가능한 프리마켓과 에프터마켓 시간은 증권사마다 차이가 있으니 유의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증권사앱에서는 15분 지연되는 시세를 보여줘요. 요즘은 유료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도 많지만 실시간 시세를 반영해주는 별도의 앱을 활용하여 거래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두 번째, 상한가 or 하한가가 없다!
국내 주식은 하루동안 주가가 움직일 수 있는 폭, 가격제한폭이 정해져 있습니다. 한 종목의 주가가 전날 종가를 기준으로 30% 넘게 상승하거나 30% 넘게 하락할 수 없어요. 가격의 상한선과 하한선이 존재하는 거죠.
하지만 미국 증시시장에는 가격제한폭이 없습니다. 마치 암호화폐 거래처럼 말이죠. 그래서 하루에도 500%, 1000% 넘는 상승종목이 나올 수도 있고, 정반대의 경우도 아주 자주 발생해요.
특히 요새 미국 주식시장의 골칫덩이인 '밈(meme)주식'의 경우 가격제한폭이 없어 생기는 급등락 현상이 비일비재하니 유의하세요!
📌 밈 주식이란? 소셜 미디어나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등에서 입소문을 타고 오르는 종목을 뜻하는 신조어
세 번째, 섹터와 티커
미국 주식시장에는 아주 많은 주식이 상장돼있습니다. 이걸 쉽게 분류하기 위해 비슷한 산업군의 주식을 모아 '섹터' 단위로 묶어두었는데요. 현재는 글로벌 지수 산출기관인 MSCI와 S&P가 1999년 개발한 글로벌 산업분류기준(GICS) 방식에 따라 11개의 대표 섹터로 분류됩니다.
현재 미국 주식시장의 11개 대표 국내주식 거래하기 섹터는 에너지, 소재, 산업재, 임의소비재, 필수소비재, 헬스케어, 금융, 정보기술,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유틸리티, 부동산(리츠)이 있어요. 11개 섹터는 24개 산업그룹으로 분류되고, 69개 산업과 158개 하부산업으로 다시 나뉩니다.
국내 주식을 할 때는 특정 주식을 검색할 때 '종목명'이나 '종목코드' 6자리를 입력하죠. 미국 주식시장은 조금 다릅니다. 종목코드가 대문자 알파벳으로 돼있거든요. 정식 명칙은 '티커(tiker)'입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종목의 경우 티커가 3자리, 나스닥에 상장된 종목의 경우 티커가 5자리의 알파벳으로 구성됩니다. 테슬라는 TSLA, 애플은 AAPL이 티커예요.
미국 주식의 11가지 섹터 별 대표 티커는?
✔️ 정보기술(Information Technology)
S&P500에서 약 28%의 비중을 차지하는 섹터입니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관련 기업을 포함하고 있어요. 대표적인 기업으로 마이크로소프트(MSFT)가 있습니다.
✔️ 헬스케어(Health Care)
제약과 생명공학 제품의 연구개발, 건강관리 장비 공급 및 제조 등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 구성된 섹터입니다. 타이레놀을 공급하는 존슨앤드존슨(JNJ)과 코로나19 백신 개발로 널리 알려진 화이자(PFE) 등이 있어요.
✔️ 임의소비재(Consumer Discretionary)
임의소비재는 필수적이진 않지만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상품을 의미합니다. 자동차, 사치품, 호텔, 소매판매업체 등이 임의소비재 섹터에 속해요. 운동복 브랜드로 유명한 나이키(NKE), 유통시장에 혁신을 가져온 아마존(AMZN)이 대표적인 기업입니다.
은행, 투자은행, 자산관리, 보험 및 투자와 관련된 기업들로 구성된 섹터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융기업 중 하나인 JP모건(JPM), 워렌 버핏의 투자회사 버크셔 해서웨이(BRKa, BRKb) 등이 속해 있어요.
✔️ 커뮤니케이션 서비스(Communication Services)
통신서비스,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업체로 구성된 섹터입니다. 구글(GOOGL), 디즈니(DIS) 등이 있어요.
산업재 섹터는 산업에서 활용되는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포스트잇으로 널리 알려진 3M(MMM), 세계 최대 건설 및 광산 장비 회사 캐터필러(CAT) 등이 있습니다.
✔️ 필수소비재(Consumer Staples)
필수소비재 섹터는 식품, 위생용품, 가정용품 등 우리가 매일같이 사용하는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 속해있습니다. 헤드앤숄더와 질레트 면도기로 잘 알려진 프록터앤드갬블(PG), 코카콜라(KO) 국내주식 거래하기 등이 있어요.
석유, 가스 등의 에너지 섹터입니다. 작년과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원유 가격의 변동성이 굉장히 컸어요. 코로나19 여파로 한떄 극심한 타격을 받은 엑슨모빌(XOM) 등의 기업이 포함돼 있습니다.
화학, 건축자재, 금속 등 소재 전문 기업들로 구성된 섹터입니다. 산업용 가스 생산 및 유통 사업을 영위하는 린데(LIN), 수자원, 위생 및 에너지 관련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코랩(ECL) 등의 기업이 있어요.
유틸리티 섹터는 전기, 가스, 수도와 같은 인프라 사업과 관련된 업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바이든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 수혜주로 분류된 북미 최대 에너지 기업인 넥스테라 에너지가 여기에 속해요.
✔️ 부동산(Real Estate)
부동산 투자 신탁 등 부동산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업체로 구성된 섹터입니다. 월 배당으로 유명한 리얼티인컴, 통신용 인프라를 임대하는 아메리칸타워 등의 기업이 속해요.
미래에셋대우 비대면 계좌 개설 방법(수수료 우대 국내주식 해외주식 미국주식)
오늘은 저번 키움증권에 이어, 미래에셋대우에서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미래에셋 영업점에서 계좌를 개설하면 온라인주식거래 수수료가 0.14%인데, 비대면으로 개설할 시 수수료가 0.014%입니다. 수수료 우대 혜택이 엄청나죠?! 웬만하면 영업점을 방문하기 보다는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1. 미래에셋대우 m.ALL (계좌개설) 어플 설치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미래에셋대우 m.ALL (계좌개설)" 어플을 설치 해주세요.
2. 앱 실행 후 계좌 개설 시작
어플을 실행한 후, [계좌 만들기] > [계좌개설 시작] 을 눌러줍니다. 신분증도 함께 준비해주세요!
3. 개설할 계좌 유형 선택
주식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주식(국내/해외)+CMA 혹은 주식종합(국내/해외) 둘 중 하나로 개설해주시면 돼요!
저는 주식과 CMA 계좌를 한 번에 개설했답니다!
* 주식거래종합계좌 : 주식, 해외주식, 채권, 금융상품 등 종합적 금융투자가 가능합니다.
* CMA약정 종합계좌 : 시중금리형 예금상품보다 더 높은 수익률과 자유로운 입출금이 가능합니다.
* 개인연금 계좌 : 노후준비를 위한 연금저축 펀드계좌로 소득공제는 물론 연금 수령시점까지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4. 휴대폰 인증하기
이름과 주민등록번호와 통신사, 본인 명의의 휴대폰 번호를 입력 한 후 [인증요청]을 누릅니다.
인증번호를 받은 후 약관에 대해 [모두 확인, 동의 합니다.]를 선택합니다.
5. 납세 정보 및 약관 동의
납세자 정보 확인 창이 뜨면 [대한민국 납세자] 를 선택하고 [확인]을 눌러줍니다.
금융거래 목적은 [주식거래] 로 선택해주시면 됩니다.
'전기 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 및 불법/탈법 차명거래 금지 안내' 메뉴에서는 혹시 타인으로부터 통장대여 요청을 받고 있는지, 타인으로부터 신용등급 하향, 대출 등의 목적으로 통장개설을 요청받은 사실이 있는지 여부를 묻습니다.
그런 사실이 없다면 모두 [아니오]를 선택하시고 [확인]을 눌러줍니다.
마지막으로 약관을 확인하고, [내용을 확인하였고, 동의합니다]를 눌러줍니다.
6. 신분증 인식 및 확인
[신분증 촬영 시작]을 누르면 카메라가 실행됩니다. 가이드 선 안에 꽉 차게 신분증을 맞춰주시면 별도의 클릭 없이 자동으로 촬영이 됩니다.
* 신분증 앞면이 잘 보이도록 가이드 영역에 맞게 촬영해 주세요.
* 어두운 배경에 놓으면 인식이 더 잘됩니다.
* 잘리거나 빛반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촬영해 주세요.
촬영된 신분증 국내주식 거래하기 정보가 자동으로 입력이 됩니다. 입력된 이름, 주민등록번호, 발급일자가 모두 정확하게 일치하는 지 확인한 후 [확인]을 눌러 정보를 전송합니다.
7. 연락처 입력
거래목적과 자금출처, 직업과 연락처를 입력한 후 [다음]을 눌러주세요.
8. 계좌정보 설정
이제 본격적으로 계좌정보를 설정하는 단계입니다. 그냥 정보 입력 후 [다음]만 누르면 불이익을 보는 일이 생길 수도 있으니 꼭 꼼꼼하게 확인해주세요!!
[다이렉트]를 선택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이렉트]는 온라인주식거래 수수료가 0.014%인 반면, [영업점]은 0.14% 입니다. 수수료 우대를 받기 위해서는 [다이렉트]로 신청해 주셔야 해요.
다음으로는 [계좌번호 직접설정] 을 눌러줍니다. 물론 자동설정을 하셔도 무방하지만, 자동으로 설정된 복잡한 계좌번호를 사용하는 것보단 외우기 쉬운 휴대폰번호를 계좌번호로 사용하는 것이 편하겠죠?!
그렇기 때문에 휴대폰번호 혹은 본인이 자주 사용하는 번호를 입력한 후 [계좌번호 중복조회]를 눌러주세요.
(최종 개설되는 계좌번호는 입력한 번호 뒤에 임의의 숫자 한자리가 더 붙어있습니다!)
9. 증거금 설정, 해외주식 매매 신청
그리고 "주식거래증거금" 을 설정해보겠습니다. 미수거래를 하게되면 나도 모르는 사이 대출로 주식을 사는 일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미수금을 제 때 납부하지 못하면 '반대매매'가 진행되고, 그래도 갚지 못한 미수금이 남아있으면 연체 이자료까지 내야하기 때문에 반드시 주의해주셔야 합니다.
안전한 거래를 위해서는 미수거래가 일어나지 않도록, 내가 가지고 있는 증거금만큼만 주식을 살 수 있도록 설정 하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계약단위증거금 100% 적용]을 선택 해주시면 됩니다.
* 예수금 : 현재 증권계좌에 들어있는 나의 현금
* 증거금 : 주식을 살 때 증거금률에 따라 먼저 거두는 금액(일종의 보증금 성격)
* 미수금 : 결제일 전, 예수금에서 증거금을 빼고 남은 금액입니다.
* 반대매매 :상환일까지 미수금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 증권사에서 고객의 주식을 강제로 일괄 매도처분 하는 것
그리고 해외주식을 매매하기 위해서는 [외화증권거래신청] 을 해주셔야 합니다.
영문 이름을 입력하고, 약관을 읽어본 후 [모두 확인 및 동의합니다]를 눌러주시면 됩니다.
10. 계좌 본인 인증하기
이제 계좌 개설의 마지막 단계입니다. 기존에 있는 본인 명의의 계좌 정보를 입력한 후 [계좌확인]을 누르고, [본인 인증번호 요청] 을 눌러줍니다.
그러면 입력한 계좌에 미래에셋***이라는 이름으로 1원이 입금됩니다. 이 때 ***에 해당하는 인증번호를 입력한 후 [확인] 을 눌러줍니다.
11. 계좌개설 신청 완료
계좌 인증까지 마치면 계좌개설 신청이 완료됩니다. 서비스 점검시간이 아니라면, 5분 내외로 문자 혹은 카카오톡으로 계좌 개설이 완료되었다는 메시지가 발송 됩니다. 그럼 계좌 개설이 끝났습니다!
스마트폰 어플로 간편하게 주식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는 게 참 편리하고 좋은 것 같습니다. 어렵지 않으니 한 번 따라해보세요! :)
이해 안되는 부분이나 막히는 부분 있으시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답글로 도와드리겠습니다.
그럼 다음에도 유용한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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