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2022➂ 韓 스타트업 참여율 전년比 130%↑…대세는 환경·바이오 - 시사오늘(시사ON)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3월 26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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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범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 회장. 오승현 기자

韓 스타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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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설희 기자
    • 승인 2022.03.0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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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韓 스타트업, MWC 참여율 전년比 130% 증가…중소 53곳
      SKT와 공동 프로젝트 진행한 누비랩·해피해빗 등 11곳 참여
      CES서 혁신상 받은 바이오 스타트업 출격…닉스·인트인 등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한설희 기자)

      ⓒSKT 제공

      오미크론 속에서도 이번 MWC에 참여한 국내 기업들은 증가했다. 특히 스타트업 참여율은 지난 2021년 22곳에서 올해 MWC2022➂ 韓 스타트업 참여율 전년比 130%↑…대세는 환경·바이오 - 시사오늘(시사ON) 29개까지 확대됐다. 사진은 AI 음식 스캐너 ‘누비 스캔’을 제작한 ESG 스타트업 ‘누비랩’. ⓒSK텔레콤 제공

      세계 최대 이동통신 MWC2022➂ 韓 스타트업 참여율 전년比 130%↑…대세는 환경·바이오 - 시사오늘(시사ON) 박람회 ‘MWC2021’가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정상 개최되면서 여러 기업들이 출격했다. 이번 MWC에선 ‘연결성의 촉발’(Connectivity Unleashed)을 주제로 다양한 영역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삼성전자와 이동통신3사 등 국내 기업들도 △노트북 △메타버스 △AI △콘텐츠 등을 무기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코로나19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국내 스타트업의 MWC 참여율은 증가했다. 한국정보통신기술산업협회(KICTA)에 따르면 이번 MWC에 참여한 국내 기업들은 △대기업 4곳(삼성전자·SK텔레콤·KT·LG유플러스) △중소·중견기업 53곳 △스타트업 51곳 등 약 108곳이다. 이중 스타트업은 2021년 온라인 행사 당시 22곳에서 올해 29개 증가했다.

      SKT, ESG 스타트업 11곳과 MWC 출격…누비랩·해피해빗 등

      SK텔레콤은 이번 행사에서 ‘똑똑한 스타트업 사용법’을 주제로 ESG 관련 스타트업 11곳과 공동 참여했다.

      대표 기업은 AI 음식 스캐너인 ‘누비 스캔’을 제작한 ‘누비랩’이다. 누비 스캔은 식당 사용자의 배식량·섭취량·잔반 등을 측정해 데이터화하고, 이를 토대로 개개인의 음식 소비량을 예측해 적정 음식량을 계산한다. 개별 데이터를 통해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게 특징이다. 누비랩은 해당 시스템을 SK텔레콤 구내식당에서 운영한 바 있다.

      SK텔레콤과 스타벅스에서 다회용컵 프로젝트를 공동 실시했던 ‘해피해빗’도 이번 행사에 참석했다. 해피해빗은 다회용 컵을 대여해 회수기에 반납하면 이를 수거·세척 후 재공급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소비자들은 무인회수기에 MWC2022➂ 韓 스타트업 참여율 전년比 130%↑…대세는 환경·바이오 - 시사오늘(시사ON) 컵을 반납하면 기존 제품에 포함됐던 보증금을 앱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합승택시 앱을 통해 도심 운송 효율을 높인 ‘코나투스’와 전기차 충전소 정보 제공 앱을 제작한 ‘소프트베리’도 SK텔레콤과 함께 MWC 전시에 참여했다.

      코트라, 스타트업 12곳과 한국관 운영…닉스·비주얼캠프·인트인 등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코트라)도 국내 84개 기업이 참여하는 통합 한국관을 운영한다. 한국관에 참여하는 스타트업은 총 12곳, ‘바이오 테크’ 관련 기업들이 대거 참여했다.

      특히 올해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22’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던 △닉스 △비주얼캠프 △크리모 △와따 △프링커코리아 △웨인힐스벤처스 △인트인 △힐스엔지니어링 등 중소기업과 스타트업들이 MWC에 함께하면서 수출효과 상승과 투자 유치 확대가 전망된다.

      이중 닉스는 AI 기반 수면분석 앱과 수면유도 효과를 가진 기기로 구성된 통합 솔루션 ‘고슬립’을 출시했다. 비주얼캠프는 발달장애를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AI 시선추적 기술을 선보이는데, 별도의 MWC2022➂ 韓 스타트업 참여율 전년比 130%↑…대세는 환경·바이오 - 시사오늘(시사ON) 하드웨어 없이 △스마트폰 △태블릿 △PC에 설치된 카메라로 시선을 추적해 아동의 시선 데이터를 수집한다.

      인트인은 CES 2022에서 호흡기 질환 원격 진단 앱 '오뷰 멀티 디바이스'로 혁신상을 받았다. 인트인은 해당 앱과 디바이스를 통해 MWC2022➂ 韓 스타트업 참여율 전년比 130%↑…대세는 환경·바이오 - 시사오늘(시사ON) △체온과 호흡량 측정 △LED 치료 △공기 분석 △네블라이저 등 이비인후과에서 진행되는 통상 진료를 모두 원격으로 실시할 수 있게 돕는다.

      이밖에도 크리모는 블록놀이와 알고리즘 교육 통합 솔루션을, 웨인힐스브라이언트는 텍스트·음성·동영상 기반 데이터를 AI 머신러닝으로 자동 영상 변환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있다.

      코트라는 이들을 위해 유럽·중동 지역 바이어와 투자자를 불러 상담을 주선한다. MWC는 연계 행사로 글로벌 스타트업 박람회 '4FYN'를 동시 진행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서는 40억 유로(한화 약 5조 4000억 원) 규모 투자 유치가 전망된다.

      유정열 코트라 사장은 “MWC는 세계 최대의 모바일 기기 전시회로, MWC2022➂ 韓 스타트업 참여율 전년比 130%↑…대세는 환경·바이오 - 시사오늘(시사ON) 매년 통신사·빅테크 기업이 참가해 사업 방향과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라며 “우리 기업이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사후 지원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Invest Korea


      [서울=뉴시스]코트라와 한국벤처투자, BMW 스타트업 개러지 코리아(Startup Garage Korea)가 21일 서울 강남구 세텍(SETEC)에서 'BMW 오픈이노베이션 피칭데이'를 개최했다. 참석기업들이 피칭세션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코트라 제공) 2022.4.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정규 기자 = 국내 스타트업 기업들이 독일 자동차기업 BMW의 혁신에 참여한다.

      코트라(KOTRA)와 한국벤처투자, BMW 스타트업 개러지 코리아(Startup Garage Korea)는 21일 서울 강남구 세텍(SETEC)에서 'BMW 오픈이노베이션 피칭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BMW 스타트업 개러지 코리아가 미래차 개발, 제조공정 혁신, ESG 경영 등 BMW 그룹 전체의 혁신을 도울 수 있는 한국 스타트업을 찾는다.

      이날 피칭데이 행사에는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0개사가 참가해 혁신 기술을 선보였다. ▲인공지능(AI) 시스템 반도체 개발업체 ▲친환경 가죽 시트 및 가죽실 제조사 ▲클라우드 기반 가상현실(VR) 및 메타버스 솔루션 기업 ▲AI 활용 음악 및 라디오 추천 솔루션 기업 ▲디지털 ID 인증 및 보안솔루션 기업 등이다.

      피칭내용은 녹화를 통해 BMW 본사 심사위원단의 최종 심사를 거치게 되며 5개사 정도가 선발돼 오는 6월 29일 독일 뮌헨 BMW그룹의 연구혁신센터를 직접 방문해 IR 피칭행사와 부스 전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스타트업은 BMW그룹 내 관련 사업부서와 함께 기술 도입을 위한 본격적인 PoC(Proof of Concept·실증) 진행 가능성을 논의하게 된다. 코트라와 한국벤처투자, BMW 스타트업 개러지 코리아는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이 BMW그룹 전반에 도입될 수 있도록 전 과정을 지원하기로 했다.

      줄리안 클라우스 BMW그룹코리아 테크놀로지 오피스 총괄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발굴된 다양한 기술의 한국 스타트업들이 BMW의 디지털 혁신에 힘을 크게 실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정열 코트라 사장은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 기회가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에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스타트업이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기회를 더 많이 활용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EDAILY 증권뉴스

      국내 스타트업들에게 플립 자문을 제공하는 한 변호사는 불확실성이 짙어진 현 경기 상황에도 스타트업들이 플립을 진지하게 고려하는 이유를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해외 투자사들이 스타트업 투자에 몸을 사리기 시작했음에도 국내 스타트업들의 플립 문의는 식을 줄 모르는 모양새다. 해외발 투자 유치 및 해외 진출이 수월한데다 기업 가치 평가도 국내 대비 월등히 높이 받을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 되면서다. 일부 스타트업들은 이러한 이유 외에도 우리나라의 규제 불확실성 및 전통산업과의 마찰 등을 이유로 해외로 속속 빠져나가기도 한다. 오히려 글로벌 투자사들이 몸을 사리는 현 시기에 규제를 조금이라도 완화하면 기회가 있다는 말이 속속 나오는 이유다.


      (사진=아이스톡)

      법조계 등은 현 시기에도 국내 스타트업들이 플립을 추진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국내 규제를 지목하고 있다. 쿠팡 시절 만한 밸류에이션을 받지 못하더라도 전통산업과의 마찰을 줄이고 조금이라도 규제 및 성장 환경이 명확한 땅으로 가고자 하는 움직임이 두드러진다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플립을 고려하는 산업군은 AI와 블록체인, 핀테크, 원격의료 등 다양하다. 특히 코로나19 이전부터 국내 규제 여파로 플립 사례가 주구장창 터져 나왔던 블록체인 산업에게 플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 잡았다. 원격의료도 마찬가지다. 국내서 한시적으로 원격의료가 허용된 바 있지만, 코로나19가 서서히 완화되면서 고객 확보가 어려워지는데다 전통산업과의 마찰도 여전하다. 차라리 의료 접근성이 우리나라보다 떨어져 원격의료 서비스 필요성이 높은 해외로 눈을 돌리자는 인식이 초기 기업 사이에서 퍼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지난해 미국으로 본사를 이전한 업체 관계자는 “꽉 막힌 규제와 전통산업과의 마찰이 ‘혁신 스타트업 엑소더스’라는 부메랑으로 돌아오는 것”이라며 “디지털 신산업은 특히 규제 불확실성으로 인한 플립 사례도 종종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타국이라고 해서 당장 규제가 명확한 것은 아니지만, 우리나라처럼 몇 년째 제자리 걸음은 아니다”라며 “(정부가) 샌드박스 도입으로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에 힘을 주고는 있지만, 일회성으로 끝나는 경우도 많아 마냥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다리기보다 해외로 나아가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법조계에서는 정책 방향성을 명확히 할 경우 스타트업의 고용창출 등 경제적 파급효과를 끌어올리고 인력유출에 대한 우려를 덜어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조원희 법무법인 디라이트 변호사는 현재도 다양한 스타트업들이 미국과 싱가포르 등으로 향하고 있다는 점을 짚으며 “블록체인과 핀테크 산업의 경우 금융 규제를 완화하면 일부는 플립을 추진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예컨대 블록체인 산업에 있어 가상자산 기본법이 제정돼 토큰 발행·유통이 국내서 가능하게 된다면 플립을 고려할 이유가 줄어든다는 것이다.

      구태언 법무법인 린 변호사도 “AI와 리걸테크, 원격의료, 블록체인, 핀테크 등 산업에 있어 시급히 완화할 규제는 많다”며 “일부 분야에 대해서는 과잉보호를 비롯한 꽉 막힌 규제로 유니콘이 탄생하지 못하고 있다. 정부 정책으로 개선이 충분히 가능한 영역이라 아쉬운 점이 많은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韓 사이버 보안 빅테크 불모지…모태펀드 만들어 스타트업 키워야”

      이동범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 회장이 서울경제와 인터뷰에서 국내 보안산업의 방향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오승현 기자

      이동범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 회장이 서울경제와 인터뷰에서 국내 보안산업의 방향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오승현 기자

      “한국은 우수한 사이버 인재와 보안 기술이 있지만 대형 사이버 보안 기업은 단 한 곳도 없습니다. 사이버 보안 모태 펀드를 통해 스타트업 육성 및 인수·합병(M&A)을 활성화 해야 보안 빅테크 기업이 나올 수 있습니다”

      이동범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 회장은 8일 서울 송파구에 있는 KISIA에서 진행한 서울경제와 인터뷰에서 사이버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촉구했다. 또 이를 막기 위해 사이버 보안 산업 발전에 정부가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보보보호의 날(7월 13일)’을 앞두고 만난 이 회장은 “사이버 보안 사고가 한국은 미미하다고 생각하는 데, 사고가 없는 게 아니라 정보 유출 자체를 모르고 있을 뿐”이라며 “도둑은 이미 우리 안방에 자리잡고 앉아 정보를 빼가고 있어 사이버 보안 사고에 한국이 안전지대라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고 조언했다.

      KISIA는 제 11회 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국제 정보보호 컨퍼런스를 연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 국토안보부 과학기술국 및 이스라엘 국가사이버국 등 해외 정부 기관과 민간기업 연사가 참여해 ‘디지털시대, 보안 패러다임의 변화’란 주제로 미래 융합보안 등에 대한 논의가 펼쳐진다.

      이 회장은 “최근 해킹 피해를 당한 국내 대기업들도 6개월에서 1년간 기업 데이터가 빠져나가는 지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며 “불법으로 입수한 임직원 계정 정보를 통해 상단 기간 온라인 업무 회의까지 참석하며 기업 내부 정보를 탈취했다”고 말했다.

      이어 “한미 정상회담에서도 사이버 보안과 사이버 안보라는 단어가 MWC2022➂ 韓 스타트업 참여율 전년比 130%↑…대세는 환경·바이오 - 시사오늘(시사ON) 12번이나 언급 될 정도로 미국은 사이버 보안 위험을 전쟁 수준의 위기로 보고 체계적인 시스템 준비에 나서고 있다”며 “특히 디지털화가 빨라지면서 사이버 범죄가 더욱 기승을 부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를 위해 ‘제로 트러스트’ 모델을 기반으로 한 정책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제로 트러스트 모델은 내부에 접속한 사용자에 대해서도 무조건적으로 신뢰하지 않고 검증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는 사이버 보안 모델이다. 그는 “공격 표면이 넓어지면서 방어도 어려워지고 있다”며 “정부와 민간이 서로 정보를 공유하는 것은 물론 대국민 서비스 등으로 인해 방대한 데이터를 가진 정부가 적극적으로 투자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자체적으로 사이버 보안에 투자하기 어려운 중견·중소기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기업과 정부간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있다보니 한쪽이 침해당하면 결국 국가 수준 문제로 상향된다”며 “사이버 보안도 정부가 일정 부분 역할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KISIA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기업의 40.27%가 랜섬웨어 피해를 경험했고, 이 중 44.86%는 대응 방안을 수립하지 못했다.

      이동범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 회장. 오승현 기자

      이동범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 회장. 오승현 기자

      그는 “국내 사이버 보안 기술과 인력은 세계적 수준인데 시장이 작다 보니 우수한 인력들이 해외로 나갈 수 밖에 없다”며 “이는 사이버 보안 관련 유니콘(기업가치 1조 원 이상 비상장 기업)이 한 곳도 탄생 못한 이유”라고 지적했다.

      이를 위해 정부가 기업 투자의 출발점이 될 수 있는 ‘사이버 보안 모태 펀드’를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는 “국내 보안 관련 스타트업들이 기술은 있지만 투자가 안되다 보니 성장에 한계가 있다”며 “모태 펀드를 통해 정부가 사이버 보안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시그널을 줄 MWC2022➂ 韓 스타트업 참여율 전년比 130%↑…대세는 환경·바이오 - 시사오늘(시사ON) 수 있고, 벤처캐피털(VC)도 이 산업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지고 투자에 나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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