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을 열고 관리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3월 11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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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이 바이러스 확산 등의 문제로 세계적 공급 지연 사태가 갈수록 심화될 것 같다.

고대이래 중국은 육지에 대한 변방정책은 발전하였으나 동남 연해의 해양 정책은 명초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수립되었다. 太祖는 張士誠, 方國珍 잔당이 동남연해에서 준동을 계속하자 海禁 정책을 선포하고 적극적인 해상 방어 정책을 실시하였다. 이러한 정책은 해상 교역에도 영향을 미쳤는데 이후 조공 등 공무역을 중심으로 열고 닫기를 반복했지만 주로 금지가 대세였다. 이러한 폐쇄적 정책은 오랫동안 토지 부족과 낮은 농업생산력으로 어업과 무역 등 바다에 의지해 생활해왔던 연해 주민들의 생계에 중대한 영향을 미쳤다. 생계를 위협받은 백성들은 법령을 어기고 바다로 나가니 백성과 도적의 구분이 모호해졌다. 海禁 정책이 강화될수록 이익이 많아지니 상대적으로 도적도 늘어나서 海盜, 海賊, 海寇, 倭寇, 盜寇 등 다양한 이름도 생겨났다. 공통적인 의미로는 바다에서 횡행하는 도적들이라는 의미로 토벌의 대상이었지만, 사실 이들의 주 업무는 무역이었다. 이들이 주도하는 대규모 走私무역은 일시적이거나 우연이 아닌 누적된 사회자원의 표출이며 중국 시장의 내부에서 외부로의 확장을 반영하는 것이었다. 특히 포르투갈이 가져온 백은이 매개체가 되면서 해적활동은 최고조에 달했다. 명대는 중국 역사상 해적이 가장 창궐했던 시대로 해적이 바다의 영웅호걸이라 평가받으며, 이른바 해적의 황금시대를 구가했다. 특히 16세기 중엽이래 走私무역은 매년 성장하여 연해주민들의 생활과 불가분의 관계가 형성되었다. 빈민층, 무뢰, 실패한 유생 등 다양한 무리들이 해적이 되어 약탈, 살상과 함께 상업거래를 주도했다. 海禁과 海防 정책이 혼재된 채 많은 조정 대신과 지방 관리들이 소탕에 나섰지만 금령이 강화되고 전쟁이 치열할수록 민간에서는 “삼척동자도 해적은 생활을 돌봐주는 부모처럼 여기지만 병사들을 대대로 내려온 원수처럼 본다”는 말이 유행했다. 심지어 군인과 지방관리들은 해적이 주도하는 상업거래를 묵인하고 지역의 세력가, 부호들과 결탁하여 거래의 중개자가 되므로 서 악성순환은 끊이지 않았다. 본고에서는 명초부터 명말까지 해양정책의 변화와 동남 연해지역에서 이를 실시한 관리들의 행적, 그리고 중기이후 해상 무역을 주도했던 중국 海賊들에 대한 개별분석을 통해 당시 동남 해양 세계의 일면을 고찰해보았다.

Since ancient times, China has developed the marginal policy toward the inland but the maritime policy of the southeast coast has not been established until the early period in the Ming Dynasty. Hongwu Emperor declared ban on maritime trade policy and expressed his interest in the oceans when remnants of Zhang Shicheng(張士誠) and Fang Guo-zhen(方國珍) continued to stir up in the southeast coast. Since then, the government has repeatedly opened and closed in its public trade such as tributes, but the prohibition has been mainly done. This closed policy has had a significant impact on the livelihood of c oastal residents who have been dependent on the sea, such as fisheries and trade, due to the lack of land and low agricultural productivity. When the people who were threatened with their livelihood went out to sea against the decree, the distinction between the people and the bandits became unclear. As ban on maritime trade policies became stronger and more profitable, the number of bandits increased and got various names such as Hai-dao(海盜), Hai-zei(海賊), Hai-kou(海寇), We-kou(倭寇) and Dao-kou(盜寇). In common sense, they were the target of subjugation in the sense of thieves roaming the sea, but their main task was trade. The massive smuggling led by them was not temporary or accidental but an expression of cumulative social resources that reflects the expansion of the Chinese market from inside to outside, and reached its peak when the silver brought by Portugal became the medium. The Ming Dynasty was the time when pirates were the most prevalent in Chinese history, and the pirates were regarded as the heroes of the sea in the so-called Golden age of pirates. In particular, since the middle of the 16th century, trade has grown every year, forming an inseparable relation with the lives of the residents of the coast. Diverse groups including poor people, villain and the failed scholars became pirates and led the commercial trade with looting and murder. While many local officials have tried to mop up the pirates with mixed policies in ban on maritime trade policy and maritime defense policy, as the ban has been strengthened and the war became fiercer, the phrase “Even a child knows that pirates cares people’s lives as parents but soldiers does not as enemies from generation to generation” became popular in the private 무역을 열고 관리 sector. Even the vicious cycle remained as soldiers and local officials became acquainted with the pirates-led commercial transactions and became intermediaries of the trade in league with local powers and the rich. This examines the change in maritime policies from early to the late period in the Ming Dynasty and the records of officials who conducted the policies in the southeast coastal area and the analysis of the Chinese pirates who led the maritime trade to analyze an aspect in the areas at that time.

농민신문

그래픽=이유미

2022년 무역장벽 보고서 발표

검역 이유로 수입 막고 있지만 빠른 수입위험분석 진행 촉구

CPTPP 가입땐 개방 가속화 쇠고기 월령제한 조치도 지적

국내 수입 쇠고기시장을 석권한 미국이 이젠 우리 사과와 배 등 신선 과일시장을 정조준하고 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미국산 과일의 공세를 막는 마지막 빗장이었던 동식물 위생·검역조치(SPS)마저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 추진에 따라 미국에 유리하게 바뀔 것으로 전망되면서 농업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최근 발표한 ‘2022년 국별 무역장벽 보고서(NTE)’ 한국편에서 미국산 과일의 수입을 허가하도록 한국 정부에 압박을 계속 가하겠다고 밝혔다. USTR은 “미국은 (미국산 과일의) 한국시장 접근을 위한 요청을 수차례 했지만, 이러한 요구는 아직도 농림축산검역본부에 계류 중”이라며 “미국과 한국은 2020년 12월, 2021년 10월 관련 논의를 위해 회의를 여는 등 미국산 과일의 한국시장 접근(수출)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이 우리나라에 시장개방을 요구하는 과수 품목은 사과·배, 그리고 복숭아 같은 핵과류다. 모두 국내 과수산업의 핵심 품목이다. 우리나라는 과실파리 등 국내 미발생한 병해충을 이유로 미국산 사과·배·복숭아 수입을 막고 있다. 미국산 사과·배 역시 사과와 동양배를 제외하고 2021년 관세가 모두 철폐돼 우리나라는 사실상 검역으로 과일 수입을 막고 있다. 이에 미국은 오래전부터 자국에서 우리 정부가 문제 삼는 병해충이 발생하지 않는다면서 수입 규제를 풀어달라고 요구해왔다.

검역상 문제로 수입이 금지된 사과·배 등을 미국이 우리나라에 수출하려면 총 8단계로 이뤄진 수입위험분석(IRA)을 통과해야 한다. 미국은 사과는 1993년, 배는 1994년 수입위험분석을 우리나라에 요청했다. 현재 미국산 사과·배 수입위험평가는 각 3단계가 진행 중인 상태다. 6∼8단계는 수입허용 요건 초안 작성, 입안 예고, 고시 등 형식적인 절차에 불과해 사실상 3개 절차(3·4·5단계)를 남겨두고 있다고 봐야 한다.

미국이 신속한 수입위험분석 절차 진행을 촉구하는 가운데 우리 정부가 가입을 검토 중인 CPTPP가 미국산 사과·배 수입을 앞당길 악재로 떠오르고 있다. CPTPP는 구획화 등 농산물 순수출국에 유리한 SPS 규정을 내세운다. 미국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때 CPTPP의 전신인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을 탈퇴했지만, CPTPP 가입을 위해 우리나라가 기존 SPS를 손보면 이는 미국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실제로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는 SPS 규정을 바꿔 축산물 수출국에 유리한 ‘구획화’ 개념을 도입하려고 했다. CPTPP가 회원국에 구획화 인정을 요구하고 있어서다. 구획화는 축산물을 수출하기 위해 청정지역으로 인정받아야 할 단위를 국가 전체나 주(州) 등 지역이 아닌 축산물을 생산하는 일련의 계통(농장·도축장·가공장)으로 줄인 개념이다.

관세보다는 검역을 통해 축산물 수입을 막고 있는 우리나라가 구획화를 인정하면 축산물 수입은 급격히 늘어난다. 축산물에 구획화가 도입되면 과일에도 같은 조치가 적용될 것으로 우려된다.

게다가 CPTPP는 검역상의 이유로 수입국이 수출국의 농산물 수출을 막으면, 수출국이 해당 조치를 내린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근거를 상대국에 요청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수입국은 회원국이 요청한 농산물 수입위험분석이 늦어지는 이유를 일일이 모두 설명해야 한다. 30년 가까이 사과 수입위험분석을 기다리고 있는 CPTPP 회원국 일본·뉴질랜드는 한국이 CPTPP에 가입하면 수입위험분석을 재촉할 가능성이 높다. 이들 국가와 비슷한 시기에 수입위험분석을 요청한 미국을 CPTPP 회원국이 아니라는 이유에서 우리 정부가 배제하기는 정치적으로 어렵다.

이밖에도 USTR은 한국의 쇠고기 시장개방이 제한적이라는 점도 문제 삼았다. 한국이 2008년 쇠고기시장을 다시 개방하면서 30개월 미만의 미국산 쇠고기만을 수입하기로 하는 ‘과도기적 조치’를 조건으로 내걸었는데, 이 조치가 10년 넘게 유지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패티·육포·소시지 등 미국산 쇠고기 가공식품이 수입금지 품목인 점도 걸고넘어졌다. 그러면서도 USTR은 “이런 장벽들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지난해 한국에 24억달러(약 2조9000억원)에 이르는 쇠고기를 수출했다”고 자평했다.

조 바이든의 외교 정책 – 우리는 무엇을 기대할 수 있을까?

Joe Biden

조 바이든(Joe Biden)은 국제주의적 사고방식과 함께 미국의 글로벌 리더십을 새롭게 할 야심찬 의제를 가지고 대통령으로 취임할 것이다. 바이든은 탈 많은 국가주의와 자기 이익만을 중요시하는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대통령의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와는 상반되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트럼프 외교정책에 대한 바이든의 비판은 직접적이고 명확하다. 그는 트럼프 행정부가 동맹국들과의 거리를 멀어지게 하였고, 독재자들에게 힘을 실어주었으며, 미국의 소프트 파워의 원천을 "파쇄"했다고 주장한다. 파리협정과 같은 국제협정에서 탈퇴하는 것은 미국의 신뢰도를 손상시켰다. 대중국 정책은 경쟁 없이 대립적이기만 했다.

어떠한 대통령도 외교 정책에만 온전히 집중할 수는 없으며, 이는 바이든도 다르지 않을 것이다. 미국 내에서는 판데믹과 싸우고 경제를 회복시키는 것이 가장 복잡하고도 최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가 될 것이다.

트럼프의 대선 패배가 워싱턴의 정치적 양극화를 끝내지는 못할 것이다. 또한 공화당이 상원을 장악한다면, 바이든은 입법과정을 통해 자신의 의제를 추구할 여지가 현저히 줄어들 것이다.

(불가능하다고 단정 지을 이유는 없지만) 기후변화에 대한 변혁적 정책을 위한 재원은 확보하기가 어려울 것이다. 또한 바이든 행정부는 주요 내각 인선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 대법원과 관련된 사안이 또 다른 장애요소로 작용할 수도 있다.

국제적으로 바이든 팀은 이전보다 빈곤하고 비열하며 더욱 분열된 세계를 마주할 것이다. 자유주의가 후퇴하고 있고, 민족주의가 부활하고 있으며, 주요 권력 경쟁이 전략적 역동성을 규정한다. 바이든의 외교정책은 이러한 새로운 현실을 반영하지 않으면 실패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이든과 그의 팀은 그들이 원하는 출발점이 어디인지 알고 있다. 바이든은 미국의 "핵심 가치"를 다시 새롭게 하기 위해 "결단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미국이 다시 한번 모범을 보임으로써 힘을 발휘하도록 할 것이라 말했다. 그는 대통령 임기 초기에 민주주의 국가들간 정상회담을 개최하여 국제 민주주의를 재건하는 것을 대표 의제로 삼고 있다.

기후 변화는 최우선 과제이다. 대통령 당선자는 미국의 접근법에 대한 혁명을 야기하며 "엄청난 규모(epic scale)"의 의지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바이든 행정부 아래 미국은 파리협정에 재가입하여 2050년까지 순 배출 제로화를 약속할 것이다. (의회에서 주장하고 있는) 민주당의 기후변화 계획은 기후 복원력, 에너지 효율성과 연구 및 혁신에 대한 거대한 투자를 약속한다.

또한, 바이든은 "모든 주요 국가들이 국내 기후 목표 실현 의지를 높일 수 있도록 주도하겠다”고 약속했다. 최근 중국, 일본, 한국이 모두 20세기 중반까지 (중국의 경우 2060년) 순 탄소 배출량 제로를 약속하면서 호주의 기후변화 개선의지 부족 현상이 갈수록 두드러지고 있다. 바이든은 캔버라에서 그의 국제적인 캠페인을 시작할지도 모른다.

바이든은 미국에 대한 동맹국들의 인식을 회복하고 이러한 협력관계를 중국과의 경쟁과 공동의 국익 증진을 위해 보다 효과적으로 이용하겠다고 약속했다. 바이든 행정부 하의 미국은 세계보건기구(WHO)나 세계무역기구(WTO) 등 트럼프 행정부의 표적이 되었던 다자기구들과 재협상을 벌일 예정이다. 이 모든 것은 호주의 국익에 부합한다.

바이든 행정부는 트럼프의 백악관보다 더 친무역적이고 무역적자에 덜 집착하기를 바라야 한다. 그러나 호주는 신자유주의로의 회귀는 없을 것임을 알아야 한다. 바이든의 캠페인은 미국 중산층의 정치적ž경제적 어려움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이는 미국의 보통 일반 가정에 미치는 세계화의 부정적 영향에 대한 현대의 주류적 우려를 반영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 수십 년 동안 무역 경쟁과 자동화에 의한 미국 제조업의 전면적인 감축이 반영되었다.

바이든 행정부는 "공정한 무역", 특히 중국과의 공정 무역을 계속 추구할 것이다. 바이든은 "바이 아메리카" (Buy America)라는 큰 계획을 가지고 있고 혁신과 기술에 대한 많은 투자를 예고했다. 그는 미국의 제조업이 서민 경제의 회복을 촉진할 것으로 보고 있다.

바이든은 미국의 포괄적ž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복귀를 위해 아주 미세하게 문을 열어 두었지만, 그의 행정부가 "미국인들이 세계경제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충분한 투자와 지원"을 하기 전까지는 이 문제는 고려되지 않을 것이다.

또한 미국이 현재 형태의 협정에 가입하는 것을 고려할 것 같지는 않다. 바이든 행정부는 CPTPP 회원국들이 노동 및 환경 보호법의 개선과 더 강력한 지적 재산권 규율 등 달갑지 않게 여길지도 모르는 변화를 요청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CPTPP 재가입의 의회 절차는 여전히 어려울 것이다. 바이든 행정부 중기에 부분적인 거래가 가장 좋은 전망일 수 있다.

중국은 바이든 행정부의 가장 큰 외교 정책 과제가 될 것이다. 대중국 정책에 대한 몇 가지 가이드라인은 있을 수 있지만, 다른 어떤 경쟁국들도 아닌 미국이 직면해야 하는 포괄적인 전략은 아직 없다. 이것은 현재진행형으로 앞으로 써야할 부분이다. 그리고 국제질서와 전략 전문가인 토마스 라이트(Thomas Wright) 브루킹스 연구소 (Brookings Institute) 선임연구원이 관찰한 바와 같이, 민주당 중도파 내에서도 중국에 대해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견해차이가 있다.

하지만 몇몇 분명한 사안들도 있다. 첫째로, 정책 선택에 대한 견해는 다를 수 있지만, 중국의 미국의 이익에 대한 도전이 심하다는 것에는 거의 이견이 없다. 바이든은 중국의 강화된 권위주의, 인권 침해, 무역 관행에 대해 특히 강경한 입장을 취해 왔다. 더 단단하고, 더 경쟁적인 관계가 더 지속될 것이다. 이것은 확실히 중국 지도자들 또한 예상하는 바이다.

둘째로, 바이든은 미국이 민주주의와 경제 및 기술력에 더 많은 투자를 하고 미국이 동맹국 및 가까운 파트너들과 더 긴밀히 협력한다면 중국의 도전을 더욱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믿고 있다. 호주는 중국과의 어려운 관계에 무역을 열고 관리 있어 조금 더 자유롭게 움직이기를 바라겠지만, 중국이 호주에 가하고 있는 강압적인 경제 보복 등과 같은 몇몇 도전들에 대해서는 미국과 조율된 입장이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셋째, 민주당은 중국과 통신선을 유지하고, 군사간 충돌 및 기타 위기상활을 관리하며, 특히 기후 변화에 대한 국제적 의제를 진전시키기 위하여 더욱 경쟁적인 관계 속에서 전략을 모색하고자 한다.

바이든은 (미 재무부의 농장 지원과 더불어) 트럼프의 관세법이 미국 농부들에게 부담을 전가했다며 비판적 논조를 이어왔다. 그는 중국이 따를 것을 기대하며 더욱 세밀한 관세 정책을 펼지도 모른다. 마찬가지로, 중국 회사들이 미국의 5G 네트워크에 진출하지 못하게 하는 것과 같은 레드라인(red-line)에 근본적인 변화는 없지만, 바이든은 트럼프 행정부의 기술 전쟁에 일부 제약을 걸 수도 있다 (주요 투자자인 실리콘 밸리는 이를 바랄 것이다).

특히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미국이 치열하게 중국과 경쟁하되, 합의된 레드라인 안에서 분쟁지점들을 효과적으로 관리한다면, 이는 호주에게 좋은 결과를 안길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미중관계로 발전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다. 미국의 낡은 포용정책이 중국의 행동을 바꾸지 못했듯이, 트럼프 대통령의 무식한 망치질이 더욱 효과적이었다는 사인 또한 없다. 바이든이 직면하고 있는 딜레마는 국내 정책과 외교정책에서 전술적 변화를 고려하기에는 현재 중국의 힘과 자신감, 그리고 서방 민주주의 국가들과의 상호 관계가 중국 내 당의 입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위협에 대한 집착이 너무나 크다는 것이다.

이는 불안한 공존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아니지만, 미국과 동맹국들이 오래동안 스스로를 더욱 굳건히 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바이든은 즉흥적이거나 본능적이지 않은 방식으로 미국의 힘을 행사해야 할 것이다. 적어도 아시아에서는 그가 중국에 대한 압박을 과도하게 완화시킬 것이라고 걱정하는 이들도 있다.

미국과 인도 그리고 일본과의 관계는 계속 강화될 것이다. 바이든은 대만에 분쟁을 자극하지는 않겠지만, 그렇다고 대만에 대한 지지에서 물러나지도 않을 것이다. 이러한 바이든의 확고함은, 만약 트럼프가 남은 기간동안 이루지 못한다면, 대만과의 자유무역협정(FTA)에서 나타날 수도 있다.

대부분의 동남아시아 정부들은 바이든의 다른 접근 방식을 환영할 것이지만, 이 중요한 지역에서 미국은 중국과 더 효과적으로 경쟁하기 위한 전략적 쇄신이 필요하다. 그리고 가치를 앞세운 외교 정책은 마찰의 시발점이 될 수 있다. 이러한 압박은 호주가 바라듯 균열되어가는 한미동맹의 균열을 완화시키겠지만, 앞선 행정부와 같이 북한이 핵무기를 포기하게 만들 수는 없을 것이다.

리차드 마우드(Richard Maude)는 아시아소사이어티 호주 지부(Asia Society Australia)의 정치부장이자 아시아소사이어티 무역을 열고 관리 정책연구소(ASPI)의 선임연구원이다.

무역을 열고 관리

물류공급망

안녕하세요, 수출입 물류 플랫폼 트레드링스입니다. 올해 유독 수출/수입 어려움을 많이 겪고 계실 겁니다.

​지난해 코로나19라는 변수로 인해 전 세계 경제가 엄청난 불황을 겪었습니다. 더 이상 나빠질 것이 없을 거라는 예상을 비웃듯이 최근 새 복병을 만나 더 악화되고 있습니다. 바로 인도발 델타 변이 바이러스와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상 이변입니다.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발 공급망 붕괴물류 마비, 글로벌 수요 둔화라는 3중고가 산업계를 덮치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으로 인한 경제 회복 기대감과 반대로 전세계가 다시 코로나19로 인한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 등 주요 외신은 세계 반도체와 각종 전자부품 생산의 15~20%를 담당하는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에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주요 글로벌 기업의 Supply Chain, 공급망이 붕괴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선박과 빈 컨테이너가 부족하고 특정 항만과 터미널의 운항 상황이 개선되고 있지 않다, 이 상황이 4분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나 예측은 매우 어렵다

Hapag-Lloyd 최근 보고서

글로벌공급망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공급망 관리에서 변화는 불가피하며 리스크 관리는 비즈니스에 필수입니다.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작은 위험은, 공급망 전체 뿐만 아니라 귀사의 비즈니스 전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입니다. 현대 공급망 관리에서 변화는 불가피하며 위험 관리는 성공에 필수적입니다. 위험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진화하고 더 널리 퍼집니다. 과거의 아날로그 방식으로 하는 리스크 관리는 급변하는 환경에서 비효율적이며 어떤 유형의 운송도 위험을 피할 수 없습니다. 육로, 항공 및 해상 화물에는 항상 위험이 존재합니다. 그들은 불가피하고 피할 수 없습니다. 공급망의 위험 요소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면 물류비가 늘어나고 브랜드 가치가 떨어집니다.

그래서 상위 10개 글로벌 공급망 위험 요소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다음은 귀사에서 고려해야 할 주요 위험 요소입니다.


​글로벌 공급망 위험 요소 10가지

1. 정치적인 불안 요소

정치적 불안 요소들은 세계 무역과 경제에 아주 거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미·중 갈등이 그랬고, 우리나라 경우 일본과 갈등이 그랬습니다. 서유럽에서 브렉시트는 무역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변동성을 만들고 영국 파운드를 약화시켰습니다. 현재 지속되고 있는 중앙아시아의 혼란 역시, 글로벌 공급망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예시는 일부입니다. 전 세계 국가의 정치적인 변화와 불안 요소는 무역 위험을 증가시킬 것입니다.

2. 경제 불안정

세계 무역에 대한 또 다른 위협은 경제 불안정입니다. 예를 들어, 국내 1위·세계 7위 컨테이너 선사, 한진 해운의 파산은 글로벌 공급망 운송 능력의 극적인 감소로 이어졌습니다. 한진해운 선박에 실린 15조원 규모의 화물들이 바다에 묶이면서 많은 기업들이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3. 기상이변

독일홍수

최근 서유럽에 천 년만의 대홍수, 시베리아는 기록적 폭염 등 전 세계에 걸쳐 이상 기후가 보이고 있습니다. 브라질은 이례적인 한파와 가뭄 때문에 커피 원두값이 급등했습니다. 가뜩이나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각국의 봉쇄 조치로 생산 차질이 빚어졌는데, 중국과 독일에서의 홍수 등 대형 재난까지 겹치면서 국가 간 물류의 병목 현상이 다시금 악화했습니다. 글로벌 기업들은 공급망(GVC) 정상화가 계속 지연돼 부품 및 원자재 조달에 애를 먹고 있는 상황입니다.

변이 바이러스 확산 등의 문제로 세계적 공급 지연 사태가 갈수록 심화될 것 같다.

예상하지 못한 이상 날씨로 종종 화물 딜레이가 발생합니다. 인간이 극복할 수 없는 자연 재해, 그렇다고 그냥 가만히 있어야 할까요?

*tip.

화물 딜레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법은 오직 실시간으로 상황을 파악하는 것밖에 없습니다. 실시간 모니터링 서비스를 이용하세요. PC 또는 모바일 기기로 언제든지 화물 추적을 하세요. 또한 지연을 미리 자동으로 알려주는 기능을 활용하세요. 이상 기후는 컨트롤 할 수 없지만, 적어도 피해는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트레드링스 ShipGo는 지금까지 겪었던 수출입의 불편하고 비효율적인 과정을 모두 자동화해줍니다. ​스마트 화물 모니터링 서비스​만이 이같은 격동의 시기에 운영을 최적화하는 데 돕는 유연성을 지원합니다.

4. 환경적 위험

세계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각종 환경 규제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앞서 EU는 2026년 탄소국경세를 도입합니다. 기후변화 규제 정책은 자국내 환경오염 감축 뿐만 아니라 국가간 무역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주목됩니다.

전세계 환경 규제가 점점 확장됩니다. 앞서 언급한 이상 기후들은 모두 환경 오염 때문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우리가 생태계를 파괴하고, 플라스틱을 지속적으로 쓰면서 이미 지구의 위험도는 돌이킬 수 없는 수준인 것 같습니다. 환경에 대한 영향은 세계 무역에서 또 다른 중요한 위험을 구성합니다. 생태적 책임과 지속 가능한 관행은 모두 사회적 책임의 한 형태이며, 환경을 보호하는 더 많은 법률이 통과됨에 따라 생산 업체와 해상 화물 운송업체는 더 많은 규제를 받게 될 것입니다.

5. 전염병

자연 재해만큼 공급망에 영향을 지대하게 끼칠 수 있는 요소입니다. 이유는 여러분들이 작년부터 겪었던 경험들로 아실 겁니다. 활발하던 국제 교역은 갑자기 중단됐습니다. 문제가 없어 보였던 공급망은, 사실 ‘변화’하지 않아 소멸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글로벌 팬데믹 또는 기타 공중 보건 위기의 영향은 공급자 뿐만 아니라 소비자, 지역 및 글로벌 기업에 막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생산 라인의 모든 단계에서 정상적인 운영이 뒤집어집니다. J. Paul Dittman 박사에 따르면 최대 47%의 업체들은 공급망 관리 검토(Supply Chain Management Review)를 통해 자연 재해 또는 다른 요소들을 대비하고 연속성을 보장하기 위한 백업 플랜이 없습니다.

델타 변이가 동남아를 덮치자 글로벌 공급망에 추가적 타격을 입혔습니다. 동남아에는 상대적으로 값싼 인건과 풍부한 노동력을 앞세워 글로벌 기업들의 생산 거점이 된 나라가 많습니다.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방글라데시 등이 대표적입니다.

*tip.

재난 발생 후 연속성을 보장하기 위한 강력한 전략을 개발합니다. 여기에는 운용성을 유지하기 위한 리소스 투입,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사용 등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6. 연결성

글로벌 공급망 위험은 오늘날의 시스템 연결에도 존재합니다.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를 통해 시스템을 통합할 수 있지만 시스템 통합 및 수정은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수정할 때마다 새로운 업그레이드 비용이 추가될 수 있으며 시스템이 제대로 통합되지 않으면 병목 현상과 중단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7. 사이버 공격

사이버 보안 이슈, 공급망 공격은 현대 공급망 관리에서 가장 큰 위험 요소가 되었습니다. 기업, 공공기관, 금융기관 등은 다양한 업무 시스템, 솔루션, 보안 서비스를 사용하면서 업무 환경이 복잡해지고 관리 요소들이 많아졌습니다. 악의적인 의도를 가진 누군가가 전체 공급망 네트워크를 중단시키고 운임을 치솟게 할 수 있습니다. 사이버 공격은 또한 테러리스트의 무기가 되므로 모든 개인, 정부 또는 기관이 디지털 안보를 강화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8. 데이터 무결성 및 품질

데이터 무결성은 공급망 관리에 사용하기 위한 데이터의 품질과 강도를 나타냅니다. 잘못된 데이터는 화주에게 수익성을 감소시키고 실패의 문을 열어줄 수 있습니다. 또한 더 많은 기업이 자신의 데이터를 다른 사람과 분리하는 경향이 있어 위험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산업의 진정한 디지털화는 투명한 정보와 데이터로부터 시작됩니다. 적절한 공급망 파트너와 공유하여 데이터 무결성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9. 공급업체 일관성

공급업체의 45% 만이 재해 후에도 계속 운영할 수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공급업체 일관성의 붕괴 역시 위험 요소 중 하나입니다. 공급업체 일관성은 제조업체에도 적용됩니다. 원료 및 재생 자재가 중단될 경우 세계 공급망은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없습니다.

tip.

조달 부서는 공급업체 일관성을 보장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이는 다양한 공급업체 네트워크를 통해 가능합니다. 화주는 사용 중인 공급업체의 변경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여러 운송 경로를 고려하며 가능한 운송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10. 운송 손실

내륙에서 운송되는 화물을 받을 때도 종종 분실이 되거나 손상된 상태이곤 합니다. 이동 무역을 열고 관리 거리가 멀고 이동 모드가 다양할수록 상품이 손실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대표적인 예가 올해 3월에 발생한 수에즈운하 좌초 사건이 있는데요.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6일간 마비되어 최소 369척의 선박의 통행이 지연됐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위험이 언제 어디서나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한 채, 위험을 대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경험 많은 물류사도 화주도, 모두가 이러한 위험이 언제나 발생하고 이것이 공급망에 차질을 겪을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는 것이 비즈니스 성공의 열쇠입니다.

*tip.

포워딩 경험이 부정적이신가요? 경쟁력 있는 가격을 얻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포워딩 견적을 받아보세요. 다음으로, 원하는 지역, 품목에 전문성. 위험 대응 경험을 가지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운송업체를 식별하세요. 현재 이용 중인 업체 외 다른 운송 업체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두세요. 또한 화주는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가능하면 화물 또는 화물 보험에 가입해야 합니다. 이는 분실된 화물 및 운송 기한을 놓친 고객 또는 B2B 파트너에게 보상하는 역할도 합니다.

One-Platform에서 하는 수출입, 트레드링스

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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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10가지 위험 요소를 언급했는데요. 성공적인 수출입을 위해 글로벌 공급망 관리에서 주요 위험을 파악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이러한 위험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위험 그 자체이며 조직을 이익 손실과 혼란에 빠뜨릴 수 있습니다. 기업은 글로벌 공급망의 모든 잠재적 무역을 열고 관리 위험과 이러한 위험이 공급망 파트너에게 미치는 영향을 포함하도록 위험 관리 전략을 재고해야 합니다. 최적의 공급망 전략은 완전한 위험 평가 및 관리 없이는 실패할 수 있습니다. 되도록 이러한 위험 관리를 함께 할 수 있는 파트너와 협업하고 데이터 기반 무역을 열고 관리 의사 결정을 하는 것이 위험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많은 기업들이 스마트 SCM 솔루션 ShipGo를 통해 글로벌 공급망의 잠재적 위험을 파악하고 대비했습니다.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하는 데 도움을 받았습니다. 화물 지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물류도 공급망 관리를 디지털로 손쉽게 할 수 있습니다.

트레드링스 ShipGo는 국내 최초로 화물의 실시간 위치와 이동경로를 지도에서 직접 보여주고, 변동되는 화물의 도착 예정시간을 실시간으로 보여줌으로써 화물 지연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습니다.

저희 트레드링스는 수출입 물류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제공하여 좀 더 편리하고 유연한 업무 환경을 제공해줍니다. 간편하고 빠른 견적과 부킹, 스케줄 조회, 화물 모니터링, 실시간 트래킹, 이력 관리 등 ‘원 플랫폼’ 안에서 수출입 물류의 모든 절차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그동안 실시간 운송 현황을 알 수 없었던 작업 환경에서 까다로운 업무를 디지털 기반으로 투명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단순 반복 업무 절감, 업무 효율성 증대, 물류비 절감 같은 효과 등을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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