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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보기 SK증권(대표 김신)이 2022년 9월 1일 발간한 ‘제약/바이오 산업분석 리포트’에 따르면, 리보핵산(RNA‧Ribonucleic acid) 치료제 시장은 지난해 6조5000억원에서 2030년 32조6000억원으로 연평균 성장률(CAGR‧Compound Annual Growth Rate) 17.6%의 고성장세가 전망된다./자료=완제 의약품 제조업체 ‘에스티팜’(ST PHARM‧대표 김경진)‧Research & Market‧SK증권

외환 시장 분석가 채용

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파 월 의장은 "역사는 너무 이른 통화정책 완화에 대한 경고를 보낸다"라며 인플레이션에 있어 섣불리 승리를 선언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언급해 이른 정책 전환을 경계했다. 유럽중앙은행(ECB)도 0.75%포인트라는 자이언트 금리 인상을 단행해 인플레이션 억제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ECB는 이날 주요 정책금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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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가 최근 미국의 연방준비제도( Fed ·연준) 당국자들이 강경한 목소리를 내고 있기 때문에 이달 중 75베이시스 포인트(bp)의 기준금리 인상을 발표할 것으로 전망했다. 8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이 Fed 9월 | 한국경제TV 같은 이유로 미 연준이 9월 에 50bp를 인상할 것이라는 당초 예상치에서 25bp를 더 올리게.

연준

5 월 넷째주 이후 석 달여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노동부에 따르면 최근 4주간 이동평균치도 23만3천 건으로 7 월 초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러한 결과는 경기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노동시장이 여전히 견고하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된다. 올해 들어 미국의 성장률이 둔화하고 향후 경기침체 가능성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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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넷째주 이후 석 달여 만에 가장 낮은 수치로,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23만5천 건을 상당폭 하회했다. 노동부에 따르면 최근 4주간 이동평균치도 23만3천 건으로 7 월 초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러한 결과는 경기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노동시장이 여전히 견고하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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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Fed )이 이 달에 75bp(베이시스포인트), 11월에 50bp, 12월에 25bp 인상할 것으로 예상했다. 8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골드만 삭스는 전날 늦게 연준의 금리 인상 전망을 종전보다 상향 조정했다. 이 은행 분석가들은 전에 9월 에 50bp, 11월과 12월에 각각 25bp씩 두 차례 인상을 예측했다. 이에 따라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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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부를 좌우할 핵심 변수는 이달 하순 열리는 Fed 통화정책회의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현욱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는 “미국이 금리를 얼마나 빠르게 올리느냐에 따라 환율 상승 속도도 달라질 것”이라고 했다.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은 “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미국의 금리.

카드는 마땅치 않은 게 현실이다. 미국 중앙은행( Fed )의 고강도 긴축에 대응해 한은이 또다시 빅스텝(한 번에 기준금리 0.5%포인트 인상)을 밟았다간 경기 침체를 부를 수 있고, 시장 개입은 자칫 외환보유액만 Fed 9월 | 한국경제TV 탕진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한·미 통화스와프도 현재로선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상형 한은 부총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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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왔다. ○반도체 수출 둔화 뇌관8 월 경상수지 적자 가능성이 제기되는 등 교역 상황이 악화하고 있는 것도 원·달러 환율 상승을 제어하기 어려운 원인이라는 분석이다. 이승석 한국경제연구원 부연구위원은 “한국이 5개 월 연속 무역적자를 기록하고 있다”며 “결국은 환율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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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자이언트스텝 가능성 높아져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날 9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75bp 인상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WSJ는 “ Fed 인사들이 7 월 FOMC 기자회견에서 제롬 파 월 Fed 의장이 ‘금리 인상 속도를 어느 시점에서 늦출 수 있다’고 말한 뒤 증시가 오른 것을 불편해했다”고 전했다. 이어 “ Fed 인사들은 9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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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조8천201억원을 기록했다. 높아진 금리 수준과 주가 하락에 개인의 채권 매수 열기도 이어졌다. 개인은 회사채, 여전채, 국채 등을 중심으로 지난달 채권 3조3천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 Fed ·연준)의 긴축 지속 가능성에 힘이 실리면서 8 월 말 기준 3년물 국고채 금리는 연 3.685%로 전달 말 대비 67.6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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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보기 차기 금융투자협회장 선거 후보로 등록하겠다는 뜻을 밝힌 전병조 전 KB증권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서명석 전 유안타증권 대표이사 사장./사진=KB증권(대표 김성현‧박정림)‧유안타증권(대표 궈밍쩡)

[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전병조 전 KB증권 대표와 서명석 전 유안타증권 대표가 차기 금융투자협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들은 7일 과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올해 말 예정된 제6대 금융투자협회장 선거에 출마할 뜻을 밝혔다.

둘 다 그동안 업계에서 오랫동안 몸담으면서 굵직한 역할들을 맡아왔기에 이번 선거에 임하는 각오도 남다르다. 새로 바뀐 정부와 업계 간 소통 가교로서 역할을 제대로 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규제 완화’ ‘투자자 보호’ 등에 대한 각자의 정책 방향을 고민하고 있다.

업계도 다가올 금융투자협회장 선거에 주목한다. 지난 몇 년간 라임 사태 등 각종 문제로 투자자들의 떨어진 금융권 신뢰를 회복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어서다. 거기다 최근 거시 경제 악화로 증시 상황까지 내림세를 걷는 만큼 앞으로 3년 자본시장을 이끌어갈 금융투자협회장 자리가 중요하게 인식될 전망이다.

선거는 오는 12월 치러진다. 구체적 일정이 아직 나오진 않았지만, 이르면 다음 달 회장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후보를 추천받을 것으로 보인다. 최종 후보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숏 리스트(Short List‧압축 후보군)로 추려진다. 후보가 되면 약 한 달 반가량 선거운동을 펼친다.

이후 정회원사에 해당하는 전체 의결권 보유자 과반이 투표에 참석해 총회를 연다. 그중 과반 득표를 얻으면 금융투자협회장에 당선될 수 있다.

금융투자협회의 정회원사는 이날 기준으로 ▲증권사 57곳 ▲자산운용사 299곳 ▲신탁사 14곳 ▲선물사 4곳 등 376곳이다. 전체 임직원 수는 △증권사 3만8817명 △자산운용사 1만2055명 △신탁사 2917명 △선물사 371명 등 5만4160명이다.

첫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는 경우엔 1위와 2위가 재대결을 펼친다. 같은 업계에서 나온 유력 후보끼리 표가 갈려 예상 밖의 사람이 당선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다.


“NH투자증권이 중소형사일 때부터 기업금융(IB‧Investment Bank) 부문을 담당해 Fed 9월 | 한국경제TV KDB대우증권(현 미래에셋증권)을 거쳐 KB증권 대표직에 오를 때까지 IB 관련 일을 오랫동안 했습니다. 업계가 원하는 것, 뭔지 잘 알고 있습니다.”

전병조 전 KB증권 대표는 을 통해 “당국과 업계 사이 마찰이 있을 때가 많지만, 실질적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잘 이야기하면서 당국-업계-국민 간 조화를 이루도록 하는 게 금융투자협회 사명이라 생각한다”며 협회장 출마를 선언했다.

전병조 전 대표는 제29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공직생활과 증권사 업무를 모두 경험한 인물로 통한다. 지난 2019년 제5대 금융투자협회장 선거에서도 당선이 유력한 후보로 거론됐지만, 개인적인 일로 출마하지 않았었다.

그가 출마를 결정한 이유는 ‘봉사’다. 자격이 된다면 그간 업계에서 얻은 경험을 자본시장 발전을 위해 쓰겠다는 각오다. 다만, 아직 후보 등록 절차가 진행되지 않은 만큼 한 마디 한 마디를 조심스럽게 전했다.

전 전 대표는 ‘조화’를 강조했다. 그는 “투자자 보호 문제는 사실 심각하다”며 “금융업이 규제산업이다 보니 당국은 투자자 보호 측면에서 규제를 강화해야 하는 측면이 강했을 것이고, 업계는 완화했으면 좋겠다는 아쉬움이 있을 것인데 이렇게 상충하는 부분을 정책당국과 잘 조화하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자산운용업계 목소리가 덜 반영되는 점도 개선하겠다고 했다. 통상 금융투자협회에서 증권사 입김이 크다 보니 전통적으로 협회장도 증권사에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본인 역시 증권사 출신인 만큼 협회장에 당선될 시 자산운용사 대표들과 접점을 늘려 균형을 맞추겠다는 생각이다.

그는 “금융투자협회장은 협회가 원하는 것을 반영하고 경쟁업계와의 관계를 잘 설정하면서 국민 자산을 불려 나가는 역할이 필요하다”며 “외환위기 때 국제금융 부문을 겪었고, 그 이후에도 IB 업무를 통해 많은 경험을 쌓은 만큼 업계에서 좋게 봐준다면 최선을 다해 협회장직을 수행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전병조 전 KB증권 대표는 1964년 대구에서 태어났다. 대구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1985년 22살 나이에 제29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생활을 시작한 그는 재정경제부(현 기획재정부)와 해양수산부를 거쳐 기획재정부 본부국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공직을 떠나 NH투자증권에 들어간 2008년부터는 IB 부문 전무를 지냈다. 이어서 KDB대우증권 IB 부문 대표 부사장과 KB투자증권 부사장‧대표이사 사장을 거쳤다.

그리고 2017년 1월 현대증권과 KB투자증권의 통합 법인인 ‘KB증권’이 출범할 당시 윤경은 현대증권 사장과 함께 각자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돼 회사를 이끌었다. 그는 직접 발로 뛰는 최고 경영자(CEO‧Chief Executive Officer)로 ‘신뢰’를 특히 중요하게 여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병조/1964년 대구 출생/대구고등학교(교장 서재용) 졸업/1985년 제29회 행정고시 합격/1986년 서울대학교(총장 오세정) 경제학과 학사 졸업/1986년 총무처/1988년 서울대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1991년 재무부 조세정책과‧국제금융과‧재무부장관 비서관/1995년 아이와대학교(University of lowa‧총장 샐리 메이슨) 대학원 경영학 박사/1995~1999년 재정경제원 금융협력과 사무관/1996~1999년 재정경제원 금융정책과 서기관/2000~2003년 아시아개발은행(총재 아사카와 마사쓰구) 경제분석학자(Economist)/2003~2005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2005~2006년 재정경제부 정책조정국 지역경제정책과장/2006~2008년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 안전관리관/2008년 기획재정부(장관 추경호 닫기 추경호 기사 모아보기 ) 본부국장/2008년 9월 NH투자증권(대표 정영채 닫기 정영채 기사 모아보기 ) IB 부문 전무/2012년 7월 KDB대우증권 IB 부문 부문장(전무)/2013년 8월 KB투자증권(현 KB증권) 부사장/2015년 1월 KB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2017년 1월~2018년 2월 KB증권(대표 김성현 닫기 김성현 기사 모아보기 ‧박정림) 대표이사 사장


“지난 2009년 자본시장법을 제정한 근본적 취지는 글로벌 IB 같은 선진 금융회사를 만들기 위함이었습니다. 자본시장법 정신으로 돌아가 글로벌 기준 일류 금융기관 육성에 힘쓰는 것이 국가 경제의 장기발전에 중요한 동력이 될 것입니다.”

서명석 전 유안타증권 대표도 이날 과의 인터뷰에서 금융투자협회장 후보에 이름을 올리겠단 뜻을 밝혔다.

업계에서 서 전 대표는 리서치(Research·연구) 센터장 출신으로 증권사 사장에 오른 최초의 인물로 유명하다. 그렇기에 자본시장과 금융 투자업에 대한 이해도가 누구보다도 높고 분석과 미래 전망을 통한 전략 수립에 능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 2011년 뉴욕의 세계무역센터 건물에 항공기가 충돌하며 수많은 인명피해를 초래한 ‘9·11 테러’ 이후 주가 상승을 전망한 유일한 투자분석가(Analyst)로 업계에 이름이 알려져 있다.

또한 ‘동양 사태’로 회사가 침몰 위기에 있을 때 해외 매수자를 찾아 수많은 투자자 손실을 면하고 회사를 정상화한 업적도 내세울 만한 무기다. 동양 사태는 2013년 9월 동양그룹이 부실 회사채 및 기업어음(CP·Commercial Paper)을 발행해 약 5만명 피해자를 발생시킨 사건이다.

당시 서 전 대표는 불가능할 것이란 예상을 깨고 대만으로 건너가 대만 유안타그룹이 동양증권 모기업인 동양그룹을 인수·합병(M&A·Mergers And Acquisitions) 하도록 하는 데 힘썼다. 본격적인 매각 작업 이후 회사는 조기에 정상화됐고, 현재 유안타증권으로 자리 잡았다. 그에겐 아직도 ‘해결사’ ‘구원 투수’같은 별명이 따라붙는다.

서 전 대표는 ‘규제 완화’를 중요하게 언급했다. 그는 “금융투자협회가 라임, 옵티머스, DLF(Derivative Linked Fund·파생 결합 펀드) 사태 이후 과도하게 투자자 보호 정책으로 방향을 잡고 있다”며 “이것은 초과수익을 Fed 9월 | 한국경제TV 기대하는 많은 금융 투자자들의 이해에 오히려 반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짚었다.

이어 “위험이란 부분에 있어서도 부정적 의미를 내포하는 ‘Danger’은 피해야 하지만, ‘Risk’는 감수해야 하는 것”이라며 “그래야만 그에 비례하는 수익(Return)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어떤 위험도 완벽히 제거할 수는 없기에 최고의 소비자 보호는 ‘자산 배분 중요성을 가르치는 것’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협회 조직은 민간 기업 수준으로 활력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비효율적인 부분은 획기적으로 개선해야 한다는 말이다.

상장 기업에 대한 책임을 금융투자협회가 강하게 물어야 한다고도 했다. 그는 “한국 증권시장에 대한 저평가는 상당 부분 상장 기업에 책임이 있다”며 “배당 성향을 더욱 높이고 대주주만이 아니라 모든 이해관계자를 위한 경영이 이뤄지도록 시스템을 개선해야 한다”고 목소리 높였다.

그러면서 “LG화학(대표 신학철 닫기 신학철 기사 모아보기 ) 기업분할,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 닫기 신원근 기사 모아보기 ) 경영진의 주식 매각처럼 시장에 반하는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며 “Fed 9월 | 한국경제TV 자본시장 연구원(원장 신진영)은 그런 부분을 지적하는 연구에 집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유안타증권에서 경영 고문을 담당하고 있는 서명석 전 대표는 1961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윤석열 닫기 윤석열 기사 모아보기 대통령과 같은 충암고등학교 출신으로, ‘충여회’ 소속이다. 충여회는 증권사, 자산운용사 등 여의도에서 근무하는 충암고 출신 모임으로, 조재민 닫기 조재민 기사 모아보기 신한자산운용 대표와 조철희 아샘자산운용 대표 등이 소속원으로 있다.

충암고 이후 서강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석사를 마친 그는 1986년 동양증권(현 유안타증권)에 공개채용 2기로 입사해 리서치 센터장·경영기획부문장·부사장·대표이사 사장을 지내다 2014년부터 2020년까지 유안타증권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하는 등 30년 이상 한 직장에서 일했다. 평소 ‘증권업은 사람과 PC가 전부’라는 신념을 경영 철학으로 삼고 있다.

현재는 한국항공대학교(총장 허희영)에서 ‘기업가 정신과 협상’에 관한 과목을 강의 중이다. 업계에선 사람 만나는 것을 즐기고 설득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의사소통) 및 프레젠테이션(Presentation·발표)에 능해 협회장이 반드시 가져야 하는 ‘대외 협상력’에 강점이 있다는 평을 받는다.

▶서명석/1961년 서울 출생/1980년 충암고(교장 이윤찬) 졸업/1986년 동양증권 입사/1987년 서강대(총장 심종혁) 경영학과 졸업/1999년 동양증권 투자전략팀장/2006~2011년 동양증권 리서치센터장/2011년 동양증권 경영기획부문장·동양파워 발전사업추진본부장/2013년 동양증권 부사장/2013년 12월 동양증권 대표이사 사장/2014년 10월~2020년 3월 유안타증권(대표 궈밍쩡) 대표이사 사장/2021년 3월~ 한국항공대 인문자연학부 초빙교수

나재철 닫기 나재철 기사 모아보기 현 회장, 연임 도전할까?


금융투자협회를 이끄는 나재철 회장의 연임 도전도 관심을 끄는 대목이다. 나 회장은 아직 연임에 관한 의사를 밝히지 않고 있다. 임기 3년 중 남은 기간이 있기에 협회장으로서 현재 역할에 더 집중하겠단 입장이다. 지난 2019년 금융투자협회장 선거에서 “당선된다면 연임은 없을 것”이라고 못 박기도 했었다.

하지만 업계에선 다르게 본다. 아직 연임 사례는 없지만, 제도적으론 금융투자협회장을 한 번 더 할 수 있고 ‘디폴트 옵션’(Default Option‧사전 지정 운용제도) 등 내세울 만한 치적이 있기에 회장직에 또 도전할 것이라 보는 시각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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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보기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이 2022년 7월 12일 개최한 하계 Fed 9월 | 한국경제TV 기자간담회에서 금융투자협회의 주요 성과와 향후 중점 추진 과제에 대해 제시하는 모습./사진=금융투자협회

유상호 닫기 유상호 기사 모아보기 한국투자증권 부회장도 금융투자협회장 후보 물망에 오르내린다. 유 부회장은 3년 전 선거에서도 경영 능력과 인품을 인정받아 유력한 후보로 제기됐었다. 당시 그는 “업계 동료뿐 아니라 자본시장에 애정을 가진 주변의 많은 분으로부터 협회장 출마 권유와 격려를 받았지만, 회사의 더 큰 도약을 위해 선거에 나가지 않기로 했다”며 한국투자증권 요청으로 인해 선거 불출마를 결정한다는 뜻을 밝혔었다.

최현만 닫기 최현만 기사 모아보기 미래에셋증권 회장 출마 가능성도 하마평으로 떠돌지만,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이라 전망된다. 지난해 부회장에서 회장으로 승진해 올해 상반기 미래에셋증권의 호실적을 이끈 데다 최근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 닫기 최태원 기사 모아보기 ) 금융산업위원회 위원장까지 선출됐기 때문이다.

아직 금융투자협회장 후보자 공모가 시작되지 않은 만큼 깜짝 후보가 등장할 가능성도 크다. 금융투자협회는 후보자 공모 마감 뒤 입후보 여부 공개를 수락한 지원자에 한정해 명단을 공개한다.

한 증권업계 관계자는 “현재 증권업계 전반적으로 분위기가 좋지는 않은 상황이라 금융당국과의 소통 능력과 위기 대처 능력, 비전(Vision‧지향점) 제시 등 지도자로서 갖춰야 할 다양한 역량이 더더욱 요구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후보 물망에 오르는 분들 모두 장점도 있고 매력도 있는 분들”이라며 “업계에서 성과를 이루고 신망을 받는 만큼 어떤 판에서든 좋은 정책으로 선거에 임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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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보기 SK증권(대표 김신)은 2022년 9월 1일 미개척 분야였던 리보핵산(RNA‧Ribonucleic acid) 치료제가 르네상스(Renaissance‧부활)라는 판단하에 완제 의약품 제조업체 ‘에스티팜’(ST PHARM‧대표 김경진) 매수를 추천했다.(사진은 해당 기업과 무관)/사진=통로이미지 주식회사(대표이사 이철집)

[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미개척 분야였던 리보핵산(RNA‧Ribonucleic acid) 치료제가 전성기다. 이에 SK증권(대표 김신 닫기 김신 기사 모아보기 )은 ‘RNA 르네상스(Renaissance‧부활)’라는 표현을 쓰면서 완제 의약품 제조업체 ‘에스티팜’(ST PHARM‧대표 김경진)을 치켜세웠다. ‘매수’ 추천과 함께 목표주가 15만원을 제시한 것이다.

RNA 치료제는 질병을 일으키는 유전자 발현을 원천 차단한다. 올해 초부터 메신저 리보핵산(mRNA‧messenger RNA)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상용화를 계기로 개발에 속도가 붙고 있다. 그동안 덩치가 커 세포 안으로 어떻게 전달하는지가 RNA 치료제 개발 과제였지만, mRNA 덕분에 이 문제가 해결됐다.

치료제가 개발되는 원리는 간단하다. 유전정보 흐름이 DNA(Deoxyribonucleic acid)에서 RNA로 가는 과정에서 RNA가 단백질 합성을 일으키는데 이러한 흐름 경로를 ‘중심원리’라 한다. 이때 단백질 합성에 관여하는 mRNA를 억제 또는 생성시키게 되면 치료제가 만들어진다.

최근에 업계에선 RNA의 성장세를 표현하는 용어로 ‘RNAissance’를 사용하곤 한다. RNA와 르네상스를 합친 말이다.

현재 국내외 많은 제약‧바이오 기업이 다양한 분야에 RNA 치료제 개발을 시도 중이다. SK바이오팜(대표 조정우)은 알츠하이머(Alzheimer‧퇴행성 뇌질환) 치매 치료제를 개발하는 비상장 바이오벤처 바이오오케스트라(대표 류진협)와 손잡고 마이크로 RNA(miRNA) 기술을 뇌전증 치료제 개발에 적용하는 시도를 하고 있다.

또한 올릭스(대표 이동기)는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Food and Drug Administration)으로부터 노인성 황반 변성 치료제 ‘OLX10212’의 임상 1상을 승인받았다. OLX10212는 작은 간섭 리보핵산(siRNA‧small interfering RNA)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이 밖에도 ▲바이오니아(대표 박한오) ▲알지노믹스(대표 Fed 9월 | 한국경제TV 이성욱) ▲셀트리온(대표 기우성) 등 다양한 국내 제약 회사가 RNA를 활용한 치료제를 시장에 선보이기 위해 노력 중이며 해외 역시 덴마크 제약사 노보노디스크(Novo Nordisk‧대표 라스 프루어가르드 예르겐센)가 RNA 분야 선두 업체 ‘다이서나’(Dicerna‧더글러스 팸브로우)를 33억달러(4조4748억원)에 인수하는 등 RNA 치료제 개발 움직임이 활발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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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보기 SK증권(대표 김신)이 2022년 9월 1일 발간한 ‘제약/바이오 산업분석 리포트’에 따르면, 리보핵산(RNA‧Ribonucleic acid) 치료제 시장은 지난해 6조5000억원에서 2030년 32조6000억원으로 연평균 성장률(CAGR‧Compound Annual Growth Rate) 17.6%의 고성장세가 전망된다./자료=완제 의약품 제조업체 ‘에스티팜’(ST PHARM‧대표 김경진)‧Research & Market‧SK증권

이달미 SK증권 투자분석가(Analyst)는 1일 ‘제약/바이오 산업분석 리포트’를 통해 “RNA 치료제 시장은 지난해 6조5000억원에서 2030년 32조6000억원으로 연평균 성장률(CAGR‧Compound Annual Growth Rate) 17.6%의 고성장세가 전망된다”며 “지난 2016년 처음으로 신약을 승인받은 스핀라자(Spinraza‧척수성 근위축증 치료제) 이후 시장 성장성을 높게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코로나19 이후 mRNA 의약품에 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글로벌 RNA 치료제 선두 업체론 아이오니스(Ionis Pharmaceuticals‧대표 브렛 P. 모니아)와 앨나일람(Alnylam Pharmaceuticals‧대표 이본 그린스트리트)이 있는데 siRNA가 더 부각되면서 앨라일람이 주목받는 중”이라고 말했다.

현재 앨나일람은 첫 치료제 ‘온파트로’(Onpattro, patisiran)를 시작으로 5개 제품을 출시했다. 특히 렉비오(Leqvio‧성분명 이클리시란)는 만성질환 치료제로서 블록버스터(Blockbuster‧대규모) 급 의약품이란 기대감이 높다.

이달미 투자분석가는 “RNA 치료제 가운데서는 RNA 간섭 치료제가 ‘선두주자’”라고 평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단백질 합성에 관여하는 RNA를 이용한 치료제에는 △RNA 간섭 기능을 이용한 siRNA △뉴클리오타이드(Nucleotide‧핵산 구성단위) 단일 가닥으로 RNA를 간섭하는 RNA 올리고 핵산(ASO‧Anti-Sense Oligonucleotide) △mRNA를 활용해 치료 단백질에 대한 항원을 표현하는 데 사용하는 mRNA 치료제 등이 있다.

그는 “RNA 간섭 치료제 장점은 표적 단백질에 대한 선택성이 높아 약물 디자인(Design‧설계)이 간단하고 신속한 개발이 가능하다는 점”이라며 “또한 내성이 없고 약물 지속성 역시 우수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단일 가닥으로 돼 있어 체내 분해가 쉬워 표적 장기에 대한 선택성은 낮다”며 “따라서 지질 나노입자(LNP‧Lipid Nanoparticle) 캡핑(Capping‧RNA 말단을 감싸 안정화하는 것), GalNAc(N-Acetylgalactosamine) 등 캡슐화(Encapsulation)하거나 전달 기술을 써야한다”고 단점도 함께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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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보기 이달미 SK증권(대표 김신) 투자분석가(Analyst)는 2022년 9월 1일 ‘제약/바이오 산업분석 리포트’를 통해 리보핵산(RNA‧Ribonucleic acid) 시장 성장에 따라 올리고 핵산(ASO‧Anti-Sense Oligonucleotide) 시장도 연평균 성장률(CAGR‧Compound Annual Growth Rate) 17.10% 고 성장할 것이라 예상했다./자료=완제 의약품 제조업체 ‘에스티팜’(ST PHARM‧대표 김경진)‧SK증권

이 투자분석가는 RNA 치료제 성장에 따라 ASO 생산 수혜를 예상했다. 그는 “RNA 치료제 성장에 따른 수혜는 신약 업체뿐 아니라 원료 공급 업체도 될 수 있다고 판단한다”며 “주요 글로벌 업체로 니토덴코 아베시아(Nitto Denko Avecia), 애질런트테크놀로지스(Agilent Technologies Inc.), 에스티팜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최선호주(Top Pick)로는 RNA 치료제 최대 수혜주 ‘에스티팜’을 꼽는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5만원을 제시했다. RNA 신약 개발 업체론 올릭스와 올리패스(대표 정신)를 추천했다.

현재 에스티팜은 2일 유망한 중소·벤처기업들의 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한 장외 주식거래 시장 코스닥(KOSDAQ)에서 오후 1시 45분 기준으로 전 거래일보다 0.10%(100원) 오른 9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한 달 수익률은 –2.85%, 1년 수익률은 –6.19%로 주가가 낮아진 상태다. 같은 시각 보고서에서 추천 종목으로 언급된 올릭스와 올리패스는 각각 전 거래일보다 5.95%, 0.74% 상승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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