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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비트코인? 봉이 김선달?…열풍 부는 ‘가상부동산’ 직접 사 …
우후죽순 생긴 ‘가상부동산’ 거래플랫폼 – 부동산 거래가상호프미국이다플랫폼데니스가격메타 버스.
Date Published: 2/15/2022
제2의 비트코인 – 파이코인 – YES24
제2의 비트코인인 파이코인은 무료 암호화폐 최초 1000만명을 돌파한 파이코인은 스탠포드 대학교 블록체인 분산응용 프로그램을 전공한 니콜라스 …
Date Published: 9/2/2021
제2의 비트코인?…韓, 가상 부동산 투자 100억 돌파 ‘세계 1위’
어스2가 내놓은 청사진은 ‘제2의 지구’ 만들기. 현재 땅 소유권을 사고파는 1단계를 거쳐 향후 게임처럼 아바타 및 건물을 적용하고 어스2를 글로벌 메타 …
Date Published: 1/11/2021
[취재수첩] NFT에 왜 ‘제 2의 비트코인’ 수식어를 붙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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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옥] 삼성은 지금 ‘제2의 비트코인’ NFT 열공 중
Date Published: 12/9/2021
제2의 비트코인 – 파이코인 | 편집부 | 이지컴북스 – eBook
제2의 비트코인인 파이코인은 무료 암호화폐 최초 1000만명을 돌파한 파이코인은 스탠포드 대학교 블록체인 분산응용 프로그램을 전공한 니콜라스 …
Date Published: 11/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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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5/2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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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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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비트코인? 봉이 김선달?…열풍 부는 ‘가상부동산’ 직접 사보니
1980년 미국. 이혼과 해고로 나락에 떨어진 자동차 외판원 데니스 호프는 천문학적인 돈을 벌 수 있는 기상천외한 방법을 떠올렸다. 바로 주인이 없는 달의 땅을 파는 것. 호프는 달 대사관이란 뜻의 ‘루나 엠버시(Lunar Embassy)’를 설립해 달 땅 1에이커(4,000㎡)를 24.99달러(약 3만 원)에 팔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달의 땅을 산 사람만 600만 명, 호프가 벌어들인 수익은 1,000만 달러(약 120억 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한국에 ‘봉이 김선달’이 있었다면 미국에는 데니스 호프가 있는 셈이다.
올해 ‘메타버스(Metaverse)’ 유행을 타고 또 다른 루나 엠버시들이 우후죽순 생기고 있다. 가상의 땅을 현실의 부동산처럼 판매하는 ‘가상부동산 플랫폼’이다.
1일 금융·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가상부동산 거래 플랫폼은 전 세계적인 현상이다. 지난해 11월 론칭한 호주의 ‘어스2(Earth2)’를 비롯해 온라인 게임에서 출발한 ‘더 샌드박스(the Sandbox)’, 현실 주소를 기반으로 한 가상부동산 거래소 ‘업랜드(Upland)’ 등이다.
가상부동산 플랫폼은 말 그대로 가상공간의 토지를 사고파는 시장을 뜻한다. 지구를 동일한 크기로 본떠 만든 현실 세계의 땅을 팔거나(어스2),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가상현실의 땅에 가격을 매겨 판매하는 등(디센트럴랜드) 방식도 다양하다. 거래 과정에 대체불가능토큰(NFT)을 도입하기도 한다. 가상부동산에는 실제 부동산처럼 등기권리증 등 소유권을 증명할 문서가 없기 때문에 이를 복제가 불가능한 NFT로 대신하는 것이다.
이렇게 구입한 가상부동산은 향후 메타버스로 구현되는 가상현실을 통해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 가령 아바타들이 모여드는 서울 광화문광장에 거대한 전광판을 만들어 광고비를 받거나, 홍대 놀이터를 이벤트 개최자에게 빌려주고 임대료를 받는 식이다. 서울 강남에 아바타들이 거주할 수 있는 아파트를 분양해 돈을 벌어들일 수도 있다.
국내에도 가상부동산 플랫폼들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지난달 18일 사전신청을 받기 시작한 ‘세컨서울’은 이날 기준 21만9,000명이 몰렸다. 올해 들어 국내 최초 가상부동산 플랫폼을 표방한 ‘메타렉스’, 어스2와 유사한 방식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메타버스2’ 등이 서비스를 공개했다. 김승주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는 “메타버스 시장 확대에 따라 가상부동산 거래가 활발해지고 투자가 늘어나는 것은 자연스러운 흐름”이라고 설명했다.
단돈 10만 원에 나도 ‘한남더힐’ 오너?
가상부동산 매입 절차는 생각보다 간단하다. 국내 플랫폼 메타버스2에서 가상의 토지를 직접 구매해 봤다.
회원 가입 후 간단한 인증 절차를 거쳐 계좌이체를 통해 가상의 계좌에 입금을 하면 해당 액수로 원하는 지역의 토지를 매입할 수 있다. 현실에서는 꿈도 못 꾸는 서울의 초고가 아파트인 용산구 ‘한남더힐’을 사보기로 했다.
한남더힐 일대의 타일(10×10㎡)당 가격대는 100~500달러(약 12만~60만 원)였다. 매물 중에서 가장 저렴한 102달러(약 12만 원)짜리 자투리 땅을 매입했다. ‘토지를 구매하셨습니다’ 안내 팝업이 떴다. 바뀐 것이라고는 매입한 타일의 표시가 이전 토지주의 국적인 미국 성조기에서 ‘태극기’로 변한 정도다. 거래 이외에 건물 건설이나 3D 가상현실 등 다른 기능은 아직 구현되지 않은 상태였다. 소유하게 된 토지는 언제든지 매매가 가능하다. 다만 매입 시와 달리 팔 때는 5%의 수수료를 내야 한다.
메타버스2 이외의 다른 플랫폼에서도 거래는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어스2에 따르면 세계적인 관광지의 랜드마크를 중심으로 높은 가격대가 형성돼 있다. 미국 뉴욕의 자유의여신상은 한국 국적 이용자의 소유다. 현 시세가 4,593달러(면적 7,200㎡), 우리 돈으로 약 541만 원이다. 프랑스 파리 에펠탑(1,617달러), 영국 런던 빅 벤(3,568달러) 등도 10×10㎡ 타일당 가격이 8~15달러에 형성돼 있다. 서비스 초기 당시 가격(0.1달러)에서 100배 이상 뛴 암호화폐와 마진거래 것이다.
서울을 비롯한 국내 가상부동산도 인기가 많다. 광화문과 강남역 등 번화가를 비롯해 ‘강남3구’ 등 현실에서 땅값이 높은 지역은 가상부동산 가격도 덩달아 높았다. 타일당 가격이 30~40달러(약 5만 원) 수준이다. 반대로 강원 홍천군의 산간 지역은 0.1달러의 가격에도 아직 주인을 찾지 못한 빈 땅이 수두룩했다.
“한국인만 관심”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와 달라” 경고도
가상부동산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막무가내식’ 투자에 대해 경고한다. 특히 국내 플랫폼의 경우 향후 제공 서비스나 운영 방식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은 곳이 태반인 데다 입출금 절차가 까다로워 현금화 가능한 안전한 자산으로 보기 어렵다는 것이다.
가상부동산은 ‘한국인만의 열풍’이라는 지적도 있다. 어스2에 따르면 국가별 이용자의 자산 규모 중 한국 이용자의 자산은 이날 기준 1,063만748달러(약 125억 원)로 세계에서 가장 많다. 디센트럴랜드가 지난 9월 한 달간 확보한 한국인 사용자는 7,067명으로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다.
임종인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는 “가상부동산은 ‘제2의 비트코인’을 노리고 투자에 나선 국내 이용자가 대부분이라 전체 수요는 제한적”이라며 “특히 현재 형성된 가격은 호기심과 기대에 의한 것이고 투기 세력 유입 가능성도 존재하는 등 위험성이 큰 시장”이라고 경고했다.
희소성을 기반으로 국제적으로 거래되는 비트코인과 달리 봐야 한다는 시각도 있다. 가상부동산은 ‘승자 독식’의 플랫폼 비즈니스라 투자를 할 때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는 의미다. 김승주 교수는 “수많은 지식서비스 중 생존한 네이버의 ‘지식인’처럼 이용자가 많은 가상부동산 플랫폼은 살아남고, 이용자가 없는 곳은 사라질 것”이라며 “플랫폼이 사라지면 자산이 사라지는 만큼 선택에 있어서도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승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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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비트코인
제2의 비트코인인 파이코인은 무료 암호화폐 최초 1000만명을 돌파한 파이코인은 스탠포드 대학교 블록체인 분산응용 프로그램을 전공한 니콜라스 박사에 의해 개발된 새로운 디지털 화폐입니다. 2021.02기준 1400만명 넘게 이용중이며, 현재로서는 화폐가치는 없고, 보유만 가능합니다. 가지고만 있어도 손해보는게 전혀 없고 제2의 비트코인이라고 불리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채굴중입니다. 제2의 비트코인인 파이코인은 무료 암호화폐 최초 1000만명을 돌파한 파이코인은 스탠포드 대학교 블록체인 분산응용 프로그램을 전공한 니콜라스 박사에 의해 개발된 새로운 디지털 화폐입니다. 2021.02기준 1400만명 넘게 이용중이며, 현재로서는 화폐가치는 없고, 보유만 가능합니다. 가지고만 있어도 손해보는게 전혀 없고 제2의 비트코인이라고 불리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채굴중입니다.
제2의 비트코인?…韓, 가상 부동산 투자 100억 돌파 ‘세계 1위’
가상 부동산 플랫폼 ‘어스2’ 속 미국 백악관 모습. 땅을 구매한 이용자의 국기가 노출된다. (어스2 캡처) © 뉴스1
가상 부동산 플랫폼 ‘어스2’ 홈페이지 (홈페이지 캡처) © 뉴스1
가상 부동산 플랫폼 ‘어스2’ 국가별 투자 순위 (어스2 캡처) © 뉴스1
가상 부동산 플랫폼 ‘어스2’ 속 한국 강남구의 모습. 땅을 구매한 이용자의 국기가 노출된다. (어스2 캡처) © 뉴스1
현실처럼 사회·문화 활동이 가능한 가상세계 ‘메타버스(확장가상세계)’가 세계적인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가상의 땅을 현금으로 사고파는 가상 부동산 거래 플랫폼 ‘어스2’가 입소문을 타고 있다.어스2는 구글의 3차원 지도 ‘구글 어스’를 기반으로 만든 일명 ‘가상 지구’다. 이들은 지구 전체를 10x10m 크기로 나눈 가상 토지를 이용자들에게 분양한다. 비록 ‘가상’이지만 거래에는 실제 현금(달러)이 사용되며, 이용자들은 자신이 구매한 땅을 자유롭게 사고 팔 수 있다.어스2가 내놓은 청사진은 ‘제2의 지구’ 만들기. 현재 땅 소유권을 사고파는 1단계를 거쳐 향후 게임처럼 아바타 및 건물을 적용하고 어스2를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비록 ‘가상’이지만 천정부지로 치솟는 부동산 가격은 ‘현실’과 다르지 않다. 지난해 11월 서비스 개시 당시 0.1달러(116원)로 균일했던 타일(10x10m)당 가격은 현재 수천 배까지 올랐다.8일 기준, 어스2에서 미국의 평균 가격은 60달러(6만9900원). 서비스 출시 당시와 비교하면 무려 600배가 올랐다. 카리브해 남부에 위치한 ‘아루바’가 48달러(5만5900원)로 2위, 한국이 35달러(4만82000)으로 3위를 차지하고 있다.세계적인 ‘명소’의 가격은 상상 이상이다. 미국 백악관의 경우 지난해 11월 중국 국적의 한 이용자가 53달러(6만1800원)에 구매했다. 10개월이 지난 현재 미국 백악관의 가격은 3만2266달러(3765만원)다. 수익률은 6만894%다.이탈리아의 콜로세움의 경우 지난 1월 4.2달러(4900원) 수준에서, 현재 721달러(84만원)까지 치솟았다. 수익률은 1만7181%다.메타버스 업계 관계자는 “전 세계를 아우르는 메타버스가 탄생하기 전에 미리 가상의 땅을 사놓는다면 시세 차익을 얻을 수 있다는 심리가 깔려 있다”며 “현재 일부 랜드마크의 경우 가격이 상당히 올라 가상 부동산을 ‘제2의 비트코인’이라 부르기도 한다”고 설명했다.주목해야 할 것은 한국인의 가상 부동산 자산 규모다. 8일 어스2가 제공하는 국가별 자산 규모에 따르면 한국 국적 투자자들의 가상 부동산 자산 규모는 916만7035달러(106억9334만원)로 전체 2위를 차지했다.단, 1위가 ‘국적을 밝히지 않은 이용자’ 집단임을 감안하면 사실상 전 세계에서 가상 부동산에 가장 많은 투자를 한 국가라는 이야기다.8일 기준, 미국은 753만 8074달러(88억원), 이탈리아 385만4140달러(45억원), 독일 286만9960달러(33억원)로 한국의 그 뒤를 이었다.실제 어스2를 통해 글로벌 주요 명소를 확인한 결과, 미국, 이탈리아의 랜드마크 뿐만 아니라 한국의 강남, 여의도 등의 지역에도 한국 투자자의 구매를 의미하는 ‘태극기’가 선명하게 암호화폐와 마진거래 그려져 있었다.전문가는 메타버스 기술과 함께 ‘가상 부동산’의 가치가 올라갈 가능성을 부정할 수 없다면서도, 그 누구도 소유권을 보장해줄 수 없는 ‘위험 투자처’라 지적했다.김상균 강원대 산업공학과 교수는 “투자자들은 가상 부동산으로 당장의 이익을 낼 수 있다고 보지 않는다”면서 “향후 어스2라는 가상 지구에 아바타, 건물을 넣으면 ‘커머스’ 기능을 도입해 경제적 이익을 낼 수 있다고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하지만 현재 어스2가 글로벌 메타버스를 구현할 핵심 기술을 갖고 있느냐는 질문엔 의문이 든다”면서 “기술적으로 보면 어스3나 어스4를 만들어 내는 건 어렵지 않다”고 밝혔다. 새로운 가상 부동산 플랫폼이 등장한다면 결국 어스2의 자산 가치는 떨어질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다.아울러 “어스2가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는지도 불투명하고, 또 투자자들의 소유권을 끝까지 보장해준다는 약관이나 조항도 없다”면서 “해외 플랫폼인만큼 어떤 변수가 생길지 아무도 모른다”고 경고했다[email protected]
[취재수첩] NFT에 왜 ‘제 2의 비트코인’ 수식어를 붙이나
[디지털데일리 박현영기자] 최근 대체불가능한 토큰(Non-Fungible Token, NFT)이 들어가는 기사나 게시물의 제목마다 ‘제 2의 비트코인’이란 수식어가 눈에 띈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했다는 공통점 외엔 성격이 많이 다른 만큼, 좀처럼 이해되지 않는 수식어다.NFT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일종의 자산이지만 그 자체가 또 하나의 기술에 가깝다. 특정 게임 내 아이템을 다른 게임에서도 이용하고 싶거나, 예술품을 디지털 형태로 발행하고 싶다면 NFT로 발행해야 하기 때문이다.
즉 세상에는 수백만 가지의 NFT가 있고 그 종류와 가치가 천차만별이다. ‘대체불가능한’ 토큰으로 불리는 이유다. 고유 가치를 증명할 수 있는 수단이자 기술이 NFT이기 때문에 게임 아이템이나 디지털 예술품 분야에 쓰인다.
반면 비트코인은 대표적인 ‘대체 가능’ 토큰이다. 세상에는 같은 종류의 비트코인만 존재하고, 미국에서 거래되는 비트코인이든 한국에서 거래되는 비트코인이든 같은 비트코인이다. 거래소마다 가격 차이가 날 때도 있으나 이는 특정 플랫폼을 통해 거래를 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다. 궁극적으로는 A씨가 갖고 있는 비트코인과 B씨가 갖고 있는 비트코인의 가치는 같다. 즉, 서로 대체할 수 있다. 결국 비트코인과 NFT는 그 기반이 블록체인일뿐, 서로 상반된 개념에 가깝다.
문제는 NFT에 붙이는 ‘제 2의 비트코인’이란 수식어가 NFT의 성격을 모호하게 할뿐더러, 단순히 고가에 거래되는 NFT에만 관심이 쏠리도록 한다는 점이다.
올해 들어 NFT 시장 규모가 크게 확대되면서 일부 NFT들은 매우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유명인이 발행했거나 특정 캐릭터의 저작권이 들어가면 비상식적으로 높은 가격에 거래되기도 한다. 또 한정된 개수만 발행되는 ‘한정판’ NFT 컬렉션들도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하지만 위 사례들은 매우 특수한 경우다. 거래 플랫폼에 등장하는 NFT 중 90% 이상은 구매자를 만나지 못한다. 장난으로 만든 NFT가 팔리지 않는 것은 당연하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신진작가들이 발행한 NFT 예술품 역시 구매자를 만나지 못하는 일이 많다.
그럼에도 NFT에 ‘제 2의 비트코인’이라는 수식어를 붙이면 ‘NFT는 무조건 고가에 팔리는 것’이라는 이미지가 형성되기 쉽다. 앞서 언급했듯 NFT는 무조건 고가에 팔리지 않는다. 물론 현재 NFT 시장엔 거품이 있어 예외도 존재하지만, 대부분은 가치를 인정받을만한 NFT가 고가에 팔린다.
이런 사실이 더욱 알려져야 보다 가치 있는 NFT가 나올 수 있다.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들이, 그동안 빛을 보지 못했던 신진작가들이 진입장벽을 허물고 NFT를 발행할 수 있게 된다는 얘기다. NFT 시장은 메타버스와의 시너지 등으로 유망한 분야인 만큼, ‘무조건 고가’라는 잘못된 이미지가 허물어져야 시장의 거품도 해소되고 생태계가 발전할 수 있다.
구매자 입장에서도 수식어 때문에 NFT에 대해 오해할 수 있다. 비트코인은 ‘디지털 금’이기도, 인플레이션에 대한 헤지수단이기도 하지만 아직까지는 비트코인을 떠올렸을 때 ‘가격 상승’이 가장 많이 거론된다. NFT에 ‘제 2의 비트코인’이라는 수식어를 붙일수록 일확천금을 노리려면 NFT를 구매해야 한다는 인식이 퍼지기 쉽다.
이런 인식이 구매하려는 NFT에 대해 제대로 알아보지 않은 채 자금을 붓는 ‘묻지마 투자’로 이어져선 안 된다. NFT의 성격이 비트코인과 크게 다른 만큼, 그리고 무조건 고가에 팔리는 게 아닌 만큼 ‘제 2의 비트코인’이라는 수식어를 쓰려면 한 번 더 생각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여의옥] 삼성은 지금 ‘제2의 비트코인’ NFT 열공 중
[더구루=김영범 기자] 삼성그룹이 ‘제2의 비트코인’으로 주목받는 대체 불가능한 토큰(NFT)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투자 보폭을 넓히고 있습니다. 최근 NFT 시장이 빠르게 활성화되면서 성장 잠재력이 충분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되는데요.NFT 전문 분석 사이트 논펀지블닷컴(NonFungible.com)과 BNP파리바 라틀리에 연구소에 따르면 NFT 시장에 존재하는 자산의 총 가치(시가총액)는 △2018년 4,096만 달러(약 470억 원) △ 2019년 1억 4,155만 달러(약 1,600억 원) △2020년 3억 3,803만 달러(약 3,900억 원)로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NFT는 Non-Fungible Token의 약자로 ‘대체 불가능 토큰’이라는 뜻을 담고 있는데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진위를 영구하게 기록하는 고유 비트로 인증된 새로운 종류의 디지털 자산입니다. 암호화폐는 현실 화폐처럼 누구나 통용할 수 있어 대체 가능하지만 NFT는 각각의 디지털 자산이 고유한 인식 값을 갖고 있어 대체 불가능한 특성이 있는데요.
때문에 문화·예술 시장과 게임, 음악, 스포츠 등의 분야에서 NFT 활용이 활성화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삼성이 이 NFT 기술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적극적으로 투자에 암호화폐와 마진거래 나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산하 투자 자회사인 삼성넥스트는 NFT 기반 소셜 미디어 플랫폼 니프티스(Nifty’s)가 실시한 1,000만 달러(약 120억 원) 규모 시드 라운드에 참여했습니다.
NBA(미국 프로농구) 뉴미디어 담당 수석 부사장 출신인 제프 마실리오가 설립한 니프티스는 미국 플로리다주(州) 마이애미에 본사를 둔 소셜 미디어 플랫폼 스타트업으로 소셜 플랫폼 내에서 디지털 아트, 수집품,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종류의 자산을 활용해 NFT를 생성·공유하고 있습니다.
삼성넥스트는 니프티스 외에도 지난 3월 미국 NTF 거래 플랫폼 업체 슈퍼레어(SuperRare)의 시리즈 A 투자 라운드에 참여했으며 이외에 NFT 게임 개발사 대퍼랩스(Dapper Labs)와 블록체인·NTF 개발업체 알케미(Alchemy) 등에도 투자했습니다.
삼성의 기업 주도형 벤처캐피털(CVC) 삼성벤처투자도 이달 초 홍콩 NFT 블록체인 게임업체 애니모카 브랜드(Animoca Brands)의 5,000만 달러(약 570억 원) 규모 투자 라운드에 참여했습니다. 애니모카는 블록체인 게임 더 샌드박스의 모회사로 NFT를 활용한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스타트업인데요.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삼성벤처투자를 비롯해 한국투자파트너스, 블루풀캐피털, 코인베이스캐피털, 고비파트너스 등이 참여했습니다.
NFT는 기술을 활용하면 복제된 콘텐츠 중 진품을 가려낼 수 있어 미술계에서도 활발히 쓰이고 있는 상황인데요. 예술품 데이터 분석 플랫폼 크립토아트에 따르면 올해 3월 초까지 전 세계에서 NFT 기반 예술 작품 총 10만여 점 거래됐습니다.
1744년 영국 런던에 설립되어 지금껏 수백만 달러를 호가하는 미술품과 고가의 명품을 거래해온 세계적인 경매 회사 소더비는 이런 추세를 맞춰 최근 NFT 경매를 기획했는데요.
이번 NFT 경매에 삼성전자 영국법인이 삼성의 QLED 8K·4K, 라이프스타일 TV를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작품 전시를 지원해 기술력을 알리고 유럽 시장 내 인지도를 더욱더 높이겠다는 취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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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비트코인인 파이코인은 무료 암호화폐 최초 1000만명을 돌파한 파이코인은 스탠포드 대학교 블록체인 분산응용 프로그램을 전공한 니콜라스 박사에 의해 개발된 새로운 디지털 화폐입니다. 2021.02기준 1400만명 넘게 이용중이며, 현재로서는 화폐가치는 없고, 보유만 가능합니다. 가지고만 있어도 손해보는게 전혀 없고 제2의 비트코인이라고 불리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채굴중입니다.
키워드에 대한 정보 제 2 의 비트 코인
다음은 Bing에서 제 2 의 비트 코인 주제에 대한 검색 결과입니다. 필요한 경우 더 읽을 수 있습니다.
암호화폐와 마진거래
앵커)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에 대한 뜨거운 관심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입니다. 암호화폐에 대한 궁금증을 명쾌하게 풀어드리는 이순영의 암호화폐 오늘도 시작하겠습니다. 경제팀 이순영 기잡니다. (인사)
가격 급등세가 멈출 줄 모르니 투자자들의 관심은 더욱더 뜨거워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암호화폐 간접 투자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봤잖아요?…이 기자. 오늘 준비한 내용은 어떤 겁니까?
기자)어제 국내 암호화폐 3대 거래소 중 하나인 코인원이 오는 18일부터 비트코인 등 마진거래 서비스를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는데요…
이를 두고 투자자들 중에는 암호화폐 매매 거래가 전면 중단되는 것으로 잘못 알고 계시는 분도 있으신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직접 매매 거래 중 마진거래와 차익거래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앵커)마진거래와 차익거래요? 그럼 마진거래부터 설명 주시죠.암호화폐와 마진거래
기자)네, 마진거래는 일종의 신용거래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일정액의 증거금을 담보로 해서 암호화폐를 거래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암호화폐 가격 변동을 이용해 시세 차익을 얻는 거래 형태인데요.
작은 자금으로도 큰 투자가 가능해서 레버리지를 높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보통 레버리지 크기는 거래소에 따라 다른데요.
세계 비트코인 거래량 1위인 해외거래소 미국 비트렉스의 경우 마진 100배까지 적용해 거래할 수 있습니다.
내용이 어렵나요? (앵커, 일단 그렇게만 들으면 바로 이해하기는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설명을 드리면 레버리지 10배를 설정할 경우 100만원의 증거금으로 1000만원까지 거래가 가능합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계산을 해드리죠.
100만원을 가지고 A는 통상적인 거래로 비트코인 매수하고, B는 10배 마진거래로 비트코인을 매수한 뒤 비트코인 가격이 10% 상승했다고 가정했을 때 A는 10만원의 수익을, B는 100만원의 이익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앵커)같은 투자금이라 하더라도 마진거래가 이익이 훨씬 많군요. 그럼 마진거래가 훨씬 나은 투자 방식이겠네요?
기자) 그렇게만도 볼 수 없는 것이요.
반대로 가격이 하락했을 때는 손실 위험도 그만큼 커지는 겁니다.
암호화폐는 주식시장과 달리 상한가 하한가가 없는 만큼, 특히 가격이 하락해 손실이 난 경우에는 증거금으로 손실액을 정산하게 되는데요…
담보 비율이 증거금 이하로 하락하면 투자자가 보유하고 있는 암호화폐를 모두 강제 매각하도록 해, 큰 손실을 볼 수도 있습니다.
앵커 )그렇다면 앞서 말한 코인원의 마진거래 서비스 중단은 거래 자체가 중단되는 것이 아니라 레버리지를 활용한 거래 서비스만 중단되는 것이다. 이렇게 봐야겠네요?
금융당국은 금융업법상 허용되지 않은 마진거래가 투기를 조장하고 소비자 피해를 가중시킬 우려가 매우 크다고 판단해 암호화폐 거래소의 마진거래를 허용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고요…
투기적 거래가 금융시장에 미칠 수 있는 파급 효과를 미연에 차단하기 위해 거래소 마진거래와 관련한 제도권 금융회사와의 영업 및 업무제휴 등도 금지토록 했습니다.
코인원의 경우 이 같은 정부 지침을 따르기로 한 것입니다.
앵커) 그럼 이기자.국내에선 마진거래는 어렵게 됐고 해외거래소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이렇게 보면 되겠군요. 자 이번에는 암호화폐 차익거래는 어떤 겁니까?
기자) 차익거래는 거래소 가격 차를 활용하는 건데요,
상대적으로 암호화폐 가격이 보다 싼 거래소에서 사서 그것보다 비싸게 팔고 있는 거래소에서 팔아 이익을 얻는 매매 거래를 말합니다.
암호화폐는 수요와 공급에 의해 가격이 결정되기 때문에 같은 종류의 암호화폐라 하더라도 거래소마다 가격이 다릅니다.
거래소마다 사고 싶은 사람과 팔고 싶은 사람의 비율이 다르기 때문이죠.
아마 한 곳이 아닌 여러 거래소에 계좌를 개설하신 분들은 각 거래소마다 가격 차이가 나는 걸 아셨을 겁니다.
앵커) 예전에는 국내 거래소끼리도 시세 차이가 났었다고 하더라고요?
기자) 맞습니다. 또, 해외에서 들여오는 것도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아 투자자들이 차익거래를 많이 하는 편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굳이 할 필요가 없는 상황이 됐다고 합니다.
이제는 국내는 대부분 시세가 거의 같아졌고요.
전과 달리, 암호화폐와 마진거래 해외에서 국내 거래소로 암호화폐가 오가는 과정 역시 시간이 많이 걸리거든요. 그런데, 지금 암호화폐는 시세 변동폭이 크잖아요? 그래서 굳이 차익거래를 할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다시말해, 시세차익도 크지 않은데다 수수료도 높아졌고 송금 시간도 예전만큼 빠르지 않아 거래소를 오가며 차익 거래를 할 필요가 없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앵커)마진거래와 차익거래 알아봤고요 계속해서 국내외 새로운 소식들도 들어보죠. 또 해킹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기자) 네 이번에는 채굴장입니다.
블룸버그통신은 현지시간 7일 클라우드 기반의 비트코인 채굴 마켓플레이스인 ‘나이스해시’(NiceHash)가 해커 공격을 받았다고 보도했는데요…
나이스해시는 6일 페스북에 게시한 글에서 해커들이 시스템에 침투해 가상지갑, 월릿에서 비트코인을 훔쳐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해액은 6000만달러 정도로 우리돈 약 655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앵커) 이 기자. 그리고, 우리나라가 비트코인 광풍의 중심으로 지목됐다죠?
기자) 그렇습니다. 비트코인 광풍이 전세계적으로 휩쓸고 있는 가운데 그 중에서도 우리나라가 가장 과열이 심각하다는 외신의 지적이 나왔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한국은 세계 어느곳보다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에 대한 격렬한 논쟁이 벌어지고 있으며, 글로벌 가상화폐 마니아들 사이에서 한국은 일종의 ‘그라운드 제로(폭발의 중심 지점)’로 떠오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앵커)비트코인 가격 상승세가 더 가팔라졌습니다. 1만9000달러도 돌파했어요?
기자)비트코인 가격이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7일 비트코인이 1만9000달러까지 올랐고요…국내에서는 하루 사이 600만원이 오르며 2400만원대까지 올랐습니다.
이 기사는 2018년 01월 17일 10:17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이 가상화폐거래소 코인원에 대해 도박혐의를 두고 수사를 진행하는 것과 관련 논란이 일고 있다.
코인원은 다른 가상화폐거래소도 함께 제공하는 서비스라며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금융계도 마진 거래를 도박으로 보는 것은 지나치다는 입장이다. 증권이나 선물 거래도 마진거래는 허용되기 때문이다. 다만 금융회사가 아닌 전자상거래업체가 마진거래 서비스를 제공한 것을 불법으로 볼 여지는 있다. 이 경우엔 도박혐의가 아닌 마진거래 불법 제공에 대한 처벌이 가능하다.
실효성과 형평성 문제도 제기된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가운데 코인원 외에 빗썸 코빗 등도 비슷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외 거래소는 한국 거래소보다 훨씬 단위가 큰 100배 레버리지까지 제공하는 경우도 있다.암호화폐와 마진거래
17일 업계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은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원의 '마진거래' 서비스를 놓고 도박혐의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연말 정부의 가상화폐 규제 움직임과 함께 경찰 조사가 진행됐으며 이와 별도로 국세청의 강도높은 세무조사도 진행되고 있다.
코인원 측은 마진거래가 코인원만 해왔던 서비스가 아닌데에다 도박으로 볼 뚜렷한 근거는 제시하지 않고 무턱대고 수사가 진행돼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코인원 관계자는 "경찰 쪽에선 도박에 무슨 근거가 필요하냐는 반응"이라며 "합리적으로 반박해봤지만 '그래서 코인원이 은행이나 증권사는 아니지 않냐'는 대답만 돌아왔다"고 전했다.
이슈가 된 코인원의 마진 거래는 레버리지 거래와 같은 의미다. 코인 가치 상승에 배팅해 최대 4배까지 레버리지 수익을 노리는 방식이다. 이 과정에서 투자자는 돈을 추가로 빌린 셈 치고 투자 원금을 불려 코인을 공매수하고, 이후 가치가 상승해 수익을 실현하려 할 때는 공매도를 통해 포지션을 청산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예를 들어 실제 투자금이 100이라고 할 때 2배 레버리지를 노린다면 100만큼은 빌려 총 200을 투자하게 되며 이후 투자한 코인 가치가 50% 상승해 300이 됐다면, 그 중 빌렸던 100만큼을 갚고 투자 이익분 100을 모두 얻게 된다. 수수료 등을 감안해야 하지만 투자 원금을 제하고 가치 상승분(50)의 2배의 이익을 취할 수 있다.
이같은 레버리지 투자는 주식이나 선물 옵션 거래에서도 흔히 쓰이는 기법이다. 증권사에서 신용거래로 일정 자금을 빌리거나 3일 결제되는 기한 동안 미수 결제로 보유현금보다 더 많은 주식을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찰 측은 코인원이 마진거래로 도박을 할 환경을 제공했다는 점을 내세우고 있다.
코인원 관계자는 "경찰 측에선 마진거래에 레버리지와 신용공여 개념이 포함되다보니 도박으로 생각해볼 수 있겠다고 한듯하나 그에 대한 우리측 법률검토 의견서를 제출했다"고 말했다.
마진거래의 도박 여부에 관해선 의견이 엇갈리고 있지만 '마진거래=도박'이라는 공식을 단정하기는 어렵다는 의견이 우세하다. 금융업계 관계자는 "레버리지 수익을 노리는 형태의 마진거래 자체를 도박으로 볼 수는 없지만 금융기관이 아닌 곳에서 했다면 현행법 위반 소지는 있다"며 "마진거래를 도박으로 본다면 금융기관에서도 도박을 하고 있다는 논리로 귀결된다"고 말했다.
코인원은 가상화폐의 수요자와 공급자를 암호화폐와 마진거래 매칭해주는 플랫폼 사업자이며 전자상거래업체로 등록돼 있다. 단순히 마진거래를 도박으로 몰고 갈 문제가 아니라 플랫폼 사업체에서 제공해서는 안되는 서비스를 했다고 볼 수 있다. 때문에 처벌도 도박에 준한 처벌이 아닌 마진거래 자체에 상응한 처벌을 받아야 한다는 뜻이다.
마진거래는 코인원만 운영했던 서비스는 아니다. 빗썸이 가장 먼저 시작한 후 지난해 6월까지 진행했으며 코빗도 잠시 서비스를 운영하기도 했다. 대부분 비슷한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기존 매수 매도 거래와 동일한 수수료가 적용됐다.
코인원은 2016년 12월부터 지난해까지 약 1년간 운영하다가 지난해 말 경찰 수사가 들어오면서 전면 중단한 상태다. 코인원 관계자는 "지난해 9월 정부에서 가상화폐 투자 과열에 대한 우려로 조금씩 얘기를 꺼내면서 중단얘기가 나오기 시작했다"며 마진거래 종료 후 전체 거래량에 별다른 변동이 없었던 것으로 봐 마진거래 규모가 미미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거래소들은 마진거래가 중단됐지만 해외 거래소들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비트맥스는 최대 100배까지 마진거래가 가능하다.
[박진성의 블록체인 바로알기] 6. 디파이(DeFI)는 무엇인가?
[편집자주] 본 연재는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코인, 암호화폐와 마진거래 NFT 등으로 대변되는 가상자산 시장과 기반 기술에 관한 올바른 정보 전달과 긍정적인 인식 정착을 목적으로, 누구라도 쉽게 이해하도록 눈높이를 낮춰 진행됩니다. 암호화폐 등에 과도한 투자나 몰입은 금융시장과 가정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본문 내 의견과 내용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블록체인의 초기 모델인 비트코인은 '암호화폐와 마진거래 디지털 금', '디지털 자산'의 성격을 갖는 대표적인 모델이라 할 수 있다. 비트코인의 탈 중앙화 개념은 블록체인과 함께 세상에 점차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후 비트코인은 현재 디지털 자산의 중심에서 자산가치로 인정받고 있다.
발행 주체 없이 미리 정의된 알고리즘에 기반하는 비트코인은, 중앙집중화(중앙기관/업체 등이 모든 걸 관리/통제)된 기존의 금융 방식을 벗어나도 얼마든지 운영될 수 있음을 증명했다. 물론 기존 금융기관의 중앙화 금융(CeFi-Centralized Finance)도 여러 편의성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중앙기관 등이 모든 관리와 통제권을 갖고 있으니, 개인정보 또한 그들이 고스란히 소유하게 된다.
이런 개인정보의 소유권과 통제권을 분산하기 위해, 탈중앙화 금융인 '디파이(DeFi-Decentralized Finance, 디파이)'가 탄생했다. 디파이란 중앙화된 금융시장을 탈피하는 '탈중앙화' 금융상품을 통칭하는 말이다. 하지만 현재 비트코인은 기술적인 문제로 다양한 방식의 금융시장을 반영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이를 보완하고자 '이더리움', '이오스', '에이다', '리플' 등 여러 가지 메인넷(새로운 플랫폼 형식의 코인) 프로젝트가 등장했다.
출처=엔바토 엘리먼트
이러한 새로운 메인넷 플랫폼은 빠른 전송속도와 자동화된 다양한 코드를 통해 새로운 금융 생태계를 만들 수 있었다. 전송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기존 금융 시장의 여러 상품을 어느 정도는 대체하게 됐다. 얼마 전에는 자산시장이 전반적으로 상승장을 맞이하며, 디파이도 어느때와 비교할 수 없는 호황을 누렸다. 디파이는 기본적으로 금융시장의 성격을 갖고 있기 때문에 자산시장의 유동성에 큰 영향을 받는다. 그로 인해 최근 몇 년은 디파이의 명과 암을 파악하는 계기가 됐다. 그럼에도 탈중앙 금융은 앞으로 여전히 성장 가능성이 크다.
디파이가 향후 더욱 성장할 만한 근거는 여러가지다. 가장 큰 근거는 역시 탈중앙화다. 기존 전통적인 금융시장의 주체는 정부나 관련 기관, 은행 같은 중앙기관이며, 이들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의지해야 했다. 이런 중앙기관은 자칫 악의적인 의도를 갖거나 관련 서버가 해킹 당할 가능성이 있는 반면, 디파이는 원천적으로 이런 가능성 자체가 차단된다. 디파이는 미리 짜 놓은 코드에 의해 자동으로 운영되기 때문이다. 특정 지역의 중앙관리가 아닌 전 세계에 걸쳐 있는 블록체인 노드의 시스템에 의해 운영되는 것이다. (해킹과 시스템 다운에 관한 내용은 '2부 - 블록체인의 데이터 검증이 중요한 이유' 참고)
다음으로, 무허가성(Permissionless)을 꼽을 수 있다. 디파이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환경을 만들었다. 현재의 금융 시스템은 참여하려면 계좌를 만들거나, 금융상품에 가입해야 하는 경우가 많고 자격 요건 또한 까다롭다. 필리핀과 남아메리카 지역 등 중앙화된 금융 시스템을 적용하기 힘든 국가가 가상자산의 활용도가 더 높다. 현 금융 시스템의 진입장벽과 불안정성 등을 고려하면 디파이의 잠재력을 알 수 있다.
모든 거래의 투명성(Transparency)도 제공한다. 현 금융 시스템의 정보는 모두 중앙 서버에 저장, 관리되며, 사실상 거의 공개되지 않는다. 디파이는 모든 거래에 대해 블록체인상 기록하며, 해당 거래 이력은 '전자지갑 대 전자지갑의 거래'로 저장된다. 때문에 전자지갑에서 발생한 거래인지 추측은 가능하나, 정확하게는 파악할 수 없다. 거래의 투명성이 보장이 되는 것이다. 이로써 모든 디파이 사용자가 시스템을 검열할 수 있으며, 개인의 자산 익명성과 소유권을 보장할 수 있게 된다.
개인정보 보호 관련해서도 여러 장점이 있다. 중앙기관은 많은 자격요건과 개인정보를 수집한다. 하지만 디파이 생태계에서는 이들이 거의 필요 없으며, 사용자가 원하는 만큼 공개 범위를 설정할 수 있다. 탈중앙화를 기본으로 하기에, 개인정보의 대한 주체 또한 개인에게 있다.
이처럼 디파이는 탈중앙화 금융을 모두 포함하는 단어다. 크게 2가지로 분류되는데, 첫째는 가상자산을 활용한 금융 상품의 개념이다. 대표적으로 담보대출(랜딩/Lending), 스테이킹(staking), 다양한 파생상품(Derivative) 등이 있다. 둘째는 가상자산을 사고 파는 탈중앙화 거래소(DEX/Decentralized Exchange)나 은행같이 자산을 보관하는 역할의 탈중앙화 전자지갑(Decentralized Wallet)의 의미다.
참고로 탈중앙화 거래소로는 대표적으로 유니스왑, 스시스왑 등이 있고, 탈중앙화 전자지갑에는 메타마스크, 카이카스 등이 있다. 통상적으로 디파이는 금융 상품쪽으로 중심이 이동한 상황이다. 이에 디파이라 하면 일반적으로 위 첫째 개념인 금융 상품의 일환으로 여기면 된다.
현재 보편적인 탈중앙화 전자지갑 '메타마스크' (출처=메타마스크 홈페이지)
담보대출은 가상자산 담보물을 예치하고 대출금을 받는 구조다. 담보를 맡겼던 담보의 가치가 대출금보다 가치가 하락한다면 강제로 담보물이 청산된다. 반대로 대출금을 상환하는 시점에 맡겼던 담보물의 가치가 오른다면 수익이 발생하게 된다.
스테이킹은 가상자산을 예치함으로써 기여하고 그에 대한 보상을 받는 것이다. 가상자산을 예치해 기여한다는 의미는 이전 글에서 언급했던 'POS(Proof Of Stake) 지분으로써 블록체인을 검증하는 것'에 대한 기여를 말한다. 스테이킹 참여자는 예치하는 동안 그 보상으로 코인을 받는다. 예치하는 동안 가상자산의 가치가 상승한다면 큰 수익이 발생하지만, 반대로 하락한다면 코인 개수는 늘어나지만 손해를 볼 수 있는 구조다.
파생상품의 경우에는 마진 거래나 공매도 공매수 등이 주를 이루나, 위험도가 높아 참여자가 많지 않다. 스테이블 코인 또한 디파이로 운영 가능하다. 가상자산은 일반적으로 가격 변동성이 높다. 스테이블 코인은 이런 변동이 거의 없이, 보통 1달러와 유사한 가치를 갖게 유지된다. 즉 1달러를 유지하기 위해 스테이블 코인이 발행되고 유통하는 만큼, 다른 자산(달러나 비트코인, 기타 다른 자산 등)을 보유하여 1달러 가치를 유지하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디파이에서 스테이블 코인은 알고리즘을 통해서도 1달러 유지가 가능하다. 참여자들은 1달러를 유지시키며 보상을 받는다. 얼마 전 큰 파장을 일으켰던 루나-테라의 UST가 대표적인 예다. 알고리즘의 취약성으로 인해 1달러를 지키지 못했을 때 위험도도 암호화폐와 마진거래 매우 크다.
근래 여러 이슈로 인해 디파이에 대한 관심도가 크게 높아졌다. 탈중앙의 취지와 기술적인 측면을 보면 향후 성장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판단한다. 다만 아직은 시장 과도기 시점이다. 디파이를 이용하기 전 플랫폼에 대한 이해와 금융지식, 그리고 무엇보다 객관적인 판단이 필요하다. 중앙관리 주체가 없다는 얘기는 자신의 자산을 보호해줄 실체가 없다는 뜻이다. 이후 시장이 안정되고 디파이 사용자들의 인식이 높아진다면 활용도는 대단히 넓다고 생각한다.
글 / 클레버파트너스 박진성 대표
ICO 전문 분석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거래소 엔터프라이징부터 50여 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컨설팅, 진행한 경력이 있다. 현재는 블록체인/암호화폐 전략 자문기관인 클레버파트너스를 운영 중이며, 크립토 펀드 운영 및 거래소 프로젝트 컨설팅을 총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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