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S, MTS 비교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2월 11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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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열린 신한금융투자 창립 20주년 기념식 행사 모습. ⓒ신한금융투자

옵션 거래수수료 비교

개인적으로 증권사를 어디로 옮길지 알아보며 정리했던 내용입니다. CFD와 해외선물은 별도로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2019년 말을 기준으로 한 정보라 2020년부터는 쓸모 없을 수도 있습니다.

  • 일반 주식 거래
  • 신용융자를 이용한 주식 거래
  • 지수 선물 및 개별 주식 선물
  • 달러, 금리를 비롯한 국내 상품선물

4가지를 중심으로 수수료 정책과 HTS/MTS를 비교하였습니다. 해외선물과 CFD등 다른 방식은 비교하지 않았습니다.

수수료 정책이 등급별, 금액별 등 다양해 자의적으로 조금 작성한 수치가 있습니다!

구간별로 수수료가 적용되는 경우는 대략적인 수치를 작성했습니다. 거래대금 약 3~5,000만원 가량을 가정하거나 가장 낮은 등급의 고객등급을 기준으로 작성했습니다. 평생무료 이벤트는 2019년 말까지만 진행하는 곳이 많아 참고하셔야합니다.

증권사를 선택할 때, 만약 신용을 사용하신다면 신용이자율이 낮은 곳으로 옮기는 것이 무조건 유리합니다. 아래 가정을 사용해 월간 비용을 추정해보겠습니다.

자본금 5,000만원. 월간 매매대금 약 2억원(매수+매도). 보유 주식 금액 1억원(신용 100%)

거래수수료 신용이자율 총비용
수수료 0.015%, 신용이자 9% 3만원 약 37만원 40만원
수수료 0.03%, 신용이자 7% 6만원 약 29만원 35만원

사람마다 다양한 매매 스타일이 있을 수 있겠지만, 낮지 않은 회전율로 조금의 신용만 써도, 신용이자율로 인한 비용이 압도적으로 큽니다. 신용을 어느 정도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신용이자율이 낮은 KB증권, 신한금융투자, 대신증권, NH투자증권 등이 유리해 보입니다. 이 중 신한금융투자는 수수료 무료 이벤트까지 하고 있으니 상당히 좋습니다.

그렇지만 KTB투자증권이나 하이투자증권같은 경우 신용이자 이벤트를 상당히 공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 두 증권사도 좋아보입니다. 하이투자증권은 계좌가 따로 없지만, KTB투자증권은 HTS가 조금의 지연이 있어보입니다. 저만 그런 건 아니고 이번에 계좌를 연 지인들도 조금 불편을 호소하더군요. 그렇지만 못 쓸 정도는 아니고 잠깐 답답한 수준입니다.

선물거래의 비중이 높다면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 KTB정도를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앞 두 증권사의 단점은 신용이자율이 다소 높다는 점인데요, 거래 비중에 따라 잘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선물거래는 거래승수가 크고 주식처럼 보유기간이 길지 않으니 더욱 수수료가 중요합니다.

HTS/MTS의 경우 많은 수를 사용해 보지는 않았습니다. 사실 장점보다는 단점이 더 눈에 많이 띄게 되는데요. 단점 위주로 기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키움증권: 누가 뭐래도 HTS의 기능이 정말 많고 참 좋습니다. 그런데 MTS UI가 진짜 토악질이 나옵니다. 장중에 데스크탑을 쓰지 못하고 MTS를 봐야 할 때가 정말 많은데, 키움증권은 MTS를 보다보면 정말 못쓰겠습니다. 그렇지만 HTS의 기능이 단연 독보적이고 OpenAPI까지 제공해 너무 아쉽습니다.

- NH나무:
MTS정말 깔끔하고 좋습니다. 두 번째로 사용한 증권사인데 모바일 주식거래가 많은 사용자를 타겟으로 해서 MTS는 정말 깔끔하고 예쁩니다. 지연도 거의 없습니다. 다만 그래서인지 HTS기능이 풍성하지는 못하고 선물거래하기는 좀 불편합니다.

- KB증권: 가장 처음 사용한 증권사입니다. HTS, MTS둘다 UI가 편리하고 기능도 딱히 부족하지 않습니다. 신용이자율도 나쁘지 않아 좋구요. 그러나 올해 상반기에 두 번정도 MTS 사용에 문제가 생긴 적이 있어서 다른 증권사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책임자 다 문책하고 문제 없이 쓰고 있는 상황으로 알고 있습니다. 당시 고객 보상도 다 진행하였구요. 그렇지만 이미 증권사를 옮기기도 했고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하는데가 많으니 옮기기는 귀찮아졌네요.
*2020.01.06 수정: 고객 등급별 수수료를 적용받으면 상당히 낮은 수수료를 제공해줍니다! 별도로 글을 작성해서 안내드리려고 합니다.

- KTB투자증권: 수수료 무료 이벤트로 사용했습니다. 큰 문제는 없고 UI도 나쁘지는 않지만 위에서 언급했듯이 조금 지연이 있습니다. 업데이트를 하면 고쳐질 문제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매매에 지장이 생길 수준은 아니고 조금 귀찮은 정도입니다.

- 한국투자증권: HTS 기능이야 기본적으로 있을 것 다 있고 MTS도 마찬가지입니다. 근데 최적화가 거의 안되어있습니다. OpenAPI가 있다길래 뭘 좀 아는 회사에서 만들었나 싶었는데, HTS와 MTS의 지연이 심각합니다. 주식대체수수료 감당하고 바로 증권사 옮길 예정입니다 ㅜ

선물옵션수수료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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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션 거래수수료 비교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고수현 기자)

지난 1일 열린 신한금융투자 창립 20주년 기념식 행사 모습. ⓒ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 전체 리테일 채권 판매금액 10조 돌파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이영창, 김상태)는 2022년 8월 기준 전체 리테일 채권 판매 금액이 10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약 160% 이상 증가한 것으로, 국내 증권사 중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나타냈다.

앞서 신한금융투자는 7월부터 본격적으로 판매하기 시작한 카드채, 캐피탈채와 같은 금융채를 중심으로 한 원화채권 판매금액이 2달만에 6000억원을 돌파했다.

신한금융투자는 리테일 고객의 자금이 채권 투자로 유입되고 있으며 두 달간 온·오프라인을 통해 판매된 6000억원 중 개인 투자자들의 비중은 80%에 이른다고 밝혔다. 단기 금리형 상품인 단기사채 역시 연초부터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며 누적 9조원의 판매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5배 증가했다.

8월 중순 기준 전체 리테일 채권 판매금액은 10조원을 돌파했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변동성이 커진 투자 환경 속에서 만기까지 보유 시에 확정 이자를 수취할 수 있는 AA 등급의 우량 회사채가 금리 상승으로 인해 이자 매력도가 높아졌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만기가 2년 이하로 투자기간이 짧고 AA 등급 이상의 금융채가 중점적으로 판매됐으며, KB국민카드 450억, 현대카드 600억원, 현대캐피탈 200억원 등의 채권이 8월초 일주일 만에 모두 완판됐다는 게 신한금융투자의 설명이다.

또한 모바일 어플인 ‘신한알파’ 앱을 통해 일반 장외채권뿐 아니라 조건부자본증권, 단기사채, 미국국채, 브라질 국채를 아우르는 다양한 채권 상품을 판매해 개인 투자자들의 투자 편의성을 높인 점도 판매량 증가에 일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알파’ 앱을 통해 고객은 디지털 전담PB와 관련 상품을 상담 받을 수 있고, 직접 채권 투자 시뮬레이션을 활용해 투자 시에 받게 되는 이자 금액과 투자 수익률을 조회할 수 있다.HTS, MTS 비교

신한금융투자 김기동 FICC영업본부장은 “10월 1일부로 신한투자증권으로 사명변경을 선포함과 동시에 모든 것을 새롭게 시작하자는 RE:BOOT의 일환으로 본격적인 종합자산관리 영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다른 금융상품에 비해 변동성이 적고 금리 상승으로 이자 수취 매력도가 높아진 채권이 고객들의 주요한 재테크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밝혔다.

KB증권, 리테일 채권 판매액 10조원 달성…8개월만

KB증권(사장 박정림, 김성현)은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통한 리테일 채권 판매액이 10조원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KB증권은 지난해 1월~8월 채권 판매액(6.1조원)과 비교하면 전년 대비 64% 증가했으며, 월평균 판매액도 2021년 0.8조에서 2022년 1.3조로 큰 폭의 성장을 보였다.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올해 초 연 1.00%에서 연 2.50%까지 인상되면서 채권 금리도 단기간 급격하게 상승했다. 국고채 금리가 연 3%, 회사채 금리가 연 4%를 넘어가면서 개인 고객과 일반법인의 채권 매수가 몰린 것이 판매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주요 상품별 판매동향을 살펴보면 기준금리 상승의 HTS, MTS 비교 영향으로 만기 1년 이하 CP, 전자단기사채의 판매액은 8조원을 기록하며 2021년 대비 53% 증가했다. 현재 A1, A2 등급의 전자단기사채 금리는 연 3%~4% 초반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유동자금이 단기 고금리 상품으로 몰리면서 고객들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중장기 채권의 판매 비중이 두배 가까이 증가하며 괄목할만한 판매 성장을 보였다. 2022년 8월까지 판매한 중장기 원화채권의 판매량은 전년 대비 2.5배 증가했으며 8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2조원에 육박한다. 중장기 채권 판매가 증가한 배경은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다양한 상품의 라인업을 갖추고, 금리 상승기에 고객 수요가 맞물리면서 판매량 증가로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최근 발행되는 신종자본증권의 경우 발행금리가 연 4% 후반으로 결정되면서 고객의 수요가 크게 증가해 발행일 이전부터 고금리를 원하는 매수자들이 몰리는 등 판매 수량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신종자본증권은 영구채로 발행되지만 발행사가 발행 5년 이후 중도상환 할 수 있는 옵션을 가진 채권으로 연 4% 이상의 세전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으며, KB증권에서는 비교적 신용위험이 낮은 주요 시중은행과 금융지주에서 발행하는 신종자본증권을 판매하고 있다.

KB증권은 온라인 매매 프로세스를 정비하며 일반 개인고객들의 채권 매매 편의성을 증대했다. 국고채, 국민주택채권 등 다양한 만기의 국채를 수량 HTS, MTS 비교 제한없이 매수할 수 있도록 온라인 라인업을 확대하고, KB증권 MTS ‘M-able(마블)’과 HTS ‘H-able(헤이블)’을 통해서 회사채와 신종자본증권 매매도 가능하다. 이에 온라인 매매를 통한 채권 판매는 올해 누적 1600억 수준으로 집계됐다. 단, 금융투자상품은 투자 결과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한편, KB증권은 지점 직원 대상으로 세미나를 진행하는 등 HTS, MTS 비교 영업점 PB들의 상품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KB증권 채권상품부장 김성현 이사는 “기업이나 고액자산가들의 투자처로만 인식됐던 채권에 개인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고객들이 만족할만한 다양한 채권 상품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H투자증권은 미국주식 20호가 실시간 시세(나스닥토탈뷰) 서비스를 무료로 고객들에게 제공한다.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 미국주식 20호가 실시간 시세 서비스 무료 제공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은 미국주식 20호가 실시간 시세(나스닥토탈뷰)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나스닥토탈뷰 서비스는 이날부터 NH투자증권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NH투자증권은 나스닥과 협업을 통해 모든 미국주식의 시세를 20호가로 제공한다. 나스닥토탈뷰 서비스는 미국 나스닥에서 제공하는 미국 개별주식의 호가와 잔량 정보를 확대해 제공하는 서비스로, 시세정보의 불편함에서 벗어나 국내주식과 동일한 시세 및 호가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앞서 NH투자증권은 지난해 3월 미국주식 시세 서비스 개편을 통해 1호가 실시간 시세를 무료로 제공해왔다.

NH투자증권 고객들은 미국 주식 실시간 시세정보 확대를 통해 매수, 매도 총 20호가를 활용해 체결가, 호가, 호가 전량의 변동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이승아 NH투자증권 상품솔루션본부장은 “미국주식 20호가 실시간 시세 서비스는 미국 현지에서도 Top-tier 증권사들만 HTS, MTS 비교 제공하는 서비스로, 고객만족도를 높이는 서비스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외주식 투자고객들에게 국내주식 수준의 투자환경 제공을 위해 더욱 과감하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NH투자증권은 △MY자산케어 알림 △미국주식 종목진단 △해외섹터·테마검색 △해외주식AI Pick △미국주식 월배당 서비스 △논스톱매매(통합증거금)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권리정보 조회 서비스 등 다양한 해외주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삼성증권 연금저축계좌나 IRP계좌로 일정금액 이상 입금한 고객들에게 상품권을 제공하는 ‘연금 대이동’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증권

삼성증권, 9월30일까지 ‘연금대이동 이벤트 시즌 3’ 진행

삼성증권(사장 장석훈)은 삼성증권 연금저축계좌 또는 IRP계좌로 일정금액 이상 입금한 고객을 대상으로 상품권을 제공하는 ‘연금 대이동’ 이벤트를 오는 9월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삼성증권 기존고객과 신규고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연금저축계좌와 IRP계좌 각각 이벤트가 진행된다.

29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연금저축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 내 순입금금액 1000만원이상 순입금 시 상품권 1만원, 3000만원 이상 순입금시 3만원, 5000만원 이상 순입금시 5만원, 1억원 이상 순입금시 10만원, 3억원 이상 순입금시 30만원, 5억원 이상 순입금시 50만원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또한 삼성증권의 경우 이번 연금저축 이벤트와는 별도로 2023년 12월31일까지 한시적으로 연금저축계좌에서 ETF를 온라인으로 거래할 경우 수수료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혜택이 적용된 매매수수료는 0.0042087%로, ETF 100만원 거래 시 수수료는 42원에 불과하다. 이벤트 종료 후 매매수수료는 0.078~0.5%가 적용된다.

두번째 이벤트인 ‘IRP 이벤트’는 1000만원 이상 순입금시 1만원, 3000만원 이상 순입금시 3만원의 상품권이 지급된다.

‘연금저축 이벤트’, ‘IRP 이벤트’의 순입금금액은 다른 회사에 보유하고 있던 연금을 옮겨오거나 퇴직금이나 개인납입금을 입금하는 방식으로 금액 조건을 충족시키면 된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엠팝(mPOP)’에서 이벤트 기간 내 참여신청을 해야하며, 상품권 제공 시점까지 순입금된 잔고를 유지해야 한다.

한편, 삼성증권은 최근 퇴직연금 DC계좌 리츠 매매 서비스를 오픈해 투자자들의 연금포트폴리오 분산효과 극대화를 지원하게 됐고, ‘연금S톡’을 활용해 고객이 투자 성향, 소득, 연령 등을 입력하면 로보어드바이저가 이를 55개 유형으로 세분화해 각 유형에 맞는 펀드와 자산 비중을 제시해주는 로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연금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유진투자선물이 국내 선물사 최초로 ‘미국 주식옵션 거래서비스’를 시작한다. ⓒ유진투자증권

유진투자선물, 미국 주식옵션 거래서비스 스타트

유진투자증권 자회사 유진투자선물(대표이사 이수구)은 국내 선물사 최초로 ‘미국 주식옵션 거래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출시에 따라 유진투자선물 고객들은 29일부터 미국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개별 주식 및 ETF 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옵션을 거래할 수 있게 됐다. 현재 거래 가능한 주식옵션 기초자산은 국내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50개 종목으로 테슬라, 애플, 아마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NVIDIA 등 해외 개별주식 40종과 SPY, QQQ, IWM, HYG, TQQQ, SOXL 등 ETF 10종으로 구성돼 있다. 유진투자선물은 향후 시장 상황을 감안해 종목을 점차 늘려나갈 예정이다.

주식옵션 1계약 가치는 해당 옵션의 기초자산 100주이며, 거래시간은 한국 시각 기준, 미국 주식 시장 본장 시간인 오후 10시30분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다. 유진투자선물 HTS와 MTS를 통해 거래 가능하다.

옵션이란 주식, 지수 HTS, MTS 비교 등 기초자산을 정해진 시점과 가격으로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계약을 의미하는 파생상품이다. 옵션 매수자는 매도자에게 옵션 계약의 가격인 프리미엄을 지불하고 해당 권리를 얻게 되며, 반대로 옵션 매도자는 프리미엄을 받는 대신 옵션 매수자가 권리를 행사하면 무조건 응해야 하는 의무를 지게 된다.

앞서 유진투자선물은 2020년부터 미국 시장 리테일 고객에게 높은 인기를 구가 중인 미국 주식옵션(American Single Stock Option) 상품의 국내 도입을 위해 폭넓은 리서치 과정을 거치는 등 오랜 기간 준비를 해왔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주식옵션 기초자산 종목을 현재 국내 출시된 미국 주식옵션 거래서비스 중 최다인 50개로 확대할 수 있었다.

또한 고객들의 성공적인 옵션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주식가격, 변동성, 이자율, 만기일의 변화에 따른 옵션가격의 민감도를 나타내는 ‘옵션민감도지표’를 업계 최초로 개발해 무료로 제공한다.

유진투자선물 이수구 대표이사는 “최근 각국 정부의 인플레이션 회피를 위한 동시다발적인 금리인상 여파로 국내외 주식시장은 가격 하락 폭이 커지고 있으며, 투자자 손실도 확대되고 있는 HTS, MTS 비교 것이 사실”이라며 “주식시장의 가격 상승기뿐만 아니라 가격 하락기에도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투자상품이 그 어느 때보다도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어 “루나, 테라 사태에서 경험하다시피 암호화폐의 불안정성이 대두되는 상황에서 기초자산이 확실하고 청산결제의 안정성이 담보되며, 선진 금융시장에서 검증받은 리테일 전용 상품인 미국 주식옵션의 국내 도입이 하락장을 이겨내기 위해 노력하는 개인투자자들에게 단비와 같은 소식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진투자선물은 미국주식 옵션거래에 관심 있는 투자자를 위해 옵션에 관한 다양한 교육자료를 유진투자선물 홈페이지에서 제공 중이다.

키움증권은 해외선물옵션 신규거래 고객 등을 HTS, MTS 비교 대상으로 해외선물 마이크로 수수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키움증권

키움증권은 해외선물옵션 첫 거래 고객과 장기간 거래를 중단했던 고객 등을 대상으로 ‘해외선물 마이크로 수수료 $0.5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벤트 참여 대상은 2022년 2월11일부터 8월10일까지 해외선물옵션 거래내역이 없고 계좌를 보유한 첫 거래 고객과 거래 중단 고객이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이벤트 신청 익영업일부터 오는 11월30일까지 수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마이크로 상품 거래 시 계약당 0.5달러 수수료가 적용돼 마이크로 상품 온라인 거래 기준 약 75%의 수수료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다만 에너지 및 금속 마이크로 상품의 경우 계약당 0.7달러의 수수료가 적용된다.

키움증권은 비대면 해외선물 계좌 보유고객을 대상으로 일반·미니 상품을 2.5달러로 할인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각 이벤트는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EDAILY 증권뉴스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퇴직연금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 도입을 앞둔 지난 6월30일 삼성자산운용, 한화자산운용, 키움자산운용 등이 타깃데이트펀드(TDF) 상장지수펀드(ETF) 10종을 동시에 상장했다. TDF ETF는 세계 최초 상품으로 기존 TDF에 ETF 투자 편리성과 투명성을 더했다. 시장을 선점하려는 운용사들의 경쟁에 따른 낮은 보수는 덤이다.

[이데일리 김정훈 기자]

TDF는 투자자 은퇴시점에 따라 위험자산과 안전자산 비중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자산배분형 상품이다. 여기에 ETF의 장점으로 꼽히는 저렴한 보수, 매매 편의성은 물론이고 보유종목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한 투명성까지 확보했다. 특히 비교지수를 따라가는 패시브 ETF와 다르게 70% 이상 비교지수를 추종하고 나머지 30%는 펀드매니저가 재량으로 운용하는 액티브 ETF라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전균 삼성증권 연구원은 “디폴트옵션 제도 시행으로 TDF 수요도 늘 것”이라며 “TDF 성장은 향후 국내 ETF 시장의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운용사별로 한화운용은 모닝스타와, 삼성운용은 S&P 글로벌과 공동 개발한 글라이드 패스와 기초지수를 적용한다.

TDF ETF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로 꼽히는 부분은 낮은 수수료다. 연금성 자산이라는 특성상 낮은 보수가 투자시 유리하기 때문이다. TDF ETF 보수는 기존 공모형 ETF와 비교할 때 5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가장 운용 보수가 낮은 곳은 한화자산운용이다. 이어 삼성운용과 키움운용 순이다. 한화자산운용의 아리랑(ARIRANG) TDF 액티브의 경우 가장 낮은 보수가 0.14%다. 삼성운용 HTS, MTS 비교 코덱스(KODEX) TDF ETF 상품 중 최저 보수는 0.20%고, 키움운용 히어로즈 TDF 액티브는 0.30%다.

이들 운용사는 모두 2030·2040·2050 빈티지(목표 은퇴 연령이 되는 해)를 출시했고, 한화자산운용은 좀 더 젊은 층을 노린 2060을 선보였다. 2060 상품의 경우 은퇴 시점까지 기간이 많이 남은만큼 주식 투자 비중이 높다. 20~30대는 물론 전반적으로 공격적인 투자를 선호하는 투자자들 위한 상품이라는 설명이다.

또 다른 특징은 종목 분산 투자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이다. 상품별로 선진국 주식이나 신흥국 주식, 국채 등에 투자하는 ETF를 통해 원하는 다양한 자산군을 골라 분산 투자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김성훈 한화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TDF ETF는 매매 편의성, 낮은 보수, 편입종목의 투명성 등의 ETF 장점과 은퇴시점에 맞게 자산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TDF의 장점을 합친 것이 특징”이라면서 “퇴직연금(DC, IRP) 적립금의 100%까지 투자 가능한 적격 상품으로 퇴직연금 계좌를 통한 투자로 세제혜택을 받으며 장기 투자하는 것이 효율적인 투자 전략”이라고 조언했다.

현재 TDF 시장의 1위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이다. 에프앤가이드에 다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TDF 설정액 규모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이 3조4559억원으로 가장 컸고, 이어 삼성운용(1조6722억원), KB운용(8870억원), 한국투자신탁운용(8389억원) 순이다.

TDF 시장 선두인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DF ETF 시장에 뛰어드는 대신 지난달 30일 국내 최초로 타깃인컴펀드(TIF)인 TIGER 글로벌멀티에셋TIF액티브를 내놨다. TIF는 은퇴 후 노후자산 관리가 가능하도록 투자자 자산가치 보존과 안정적인 인컴수익 지급을 동시에 추구하는 펀드를 말한다. 은퇴 자금 마련을 원하는 투자자는 물론 안정적 현금흐름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을 노리고 월 단위로 분배금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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