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의 진화과정
플랫폼의 시대
: 아마존, 애플, 페이스북, 그리고 구글은 비즈니스를 어떻게 발전시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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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 2013년 08월 2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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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408쪽 | 581g | 152*215*30mm |
ISBN13 | 9788994506715 |
ISBN10 | 8994506713 |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2장 플랫폼의 정의, 역사, 그리고 경제학
플랫폼의 필요성
플랫폼의 정의
비즈니스 모델로서의 플랫폼
플랫폼과 기술: 과거와 현재
강력한 플랫폼 VS. 독점 기업
진입 장벽
전통적인 독점의 형태
플랫폼은 자연 독점도, 그 어떤 독점도 아니다
요약 및 결론
2부 4인방: 플랫폼 시대의 리더들
3장 단순한 온라인 서점을 뛰어넘어
최대한 빨리 사업의 규모를 키워라
플랭크: 아마존의 플랫폼 구축 방식
실수와 갈등
아마존 플랫폼의 미래
4장 컴퓨터를 뛰어넘어
한계를 뛰어넘어
플랭크: 애플의 플랫폼 구축 방식
소셜 기능 강화
애플 플랫폼의 미래
5장 소셜의 제왕
고속 성장
프렌드스터의 교훈: 규모, 속도, 그리고 편집증
플랭크: 페이스북의 플랫폼 구축 방식
실수
페이스북 플랫폼의 미래
6장 검색에서 유비쿼터스까지
간단한 역사
플랭크: 구글의 플랫폼 구축 플랫폼의 진화과정 방식
실수
구글의 현재
구글 플랫폼의 미래
3부 플랫폼 파워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
7장 DNA: 플랫폼의 구성 요소와 특징
플랫폼의 진화와 그 밖의 진화를 위한 노력
규모를 확장하는 능력
동적 안정성과 변화에 강한 조직
데이터와 기술에 큰 비중을 두다
혁신에 대한 새로운 청사진
로열 커뮤니티와 보컬 커뮤니티
듀얼 포커스: 고객과 사용자
순함
플랫폼은 비즈니스가 아니다
다른 플랫폼의 차용
강력한 플랫폼은 아류를 낳는다
상징성과 선견지명을 지닌 리더
통합 플랫폼
플랫폼 전환의 의도적인 어려움
플랫폼 간의 충돌
플랫폼은 본질적으로 정치적이다
요약과 결론
8장 최고를 가려보자! 플랫폼의 이점
리스크 완화와 다양성의 증가
브랜드 구축과 확장
가상 진입 장벽의 구축
혁신의 증가는 비즈니스의 윤활제 역할을 한다
부대사업 264 / 압도적인 소비자 유치
고객과 사용자에 대한 뛰어난 이해
조직 민첩성 제고
선제공격
요약과 결론
9장 플랫폼의 역경과 위기
플랫폼의 한계
플랫폼의 악용, 사기, 그리고 불법 행위
정부의 감시 강화
기밀 유지
분노 유발
경쟁의 증가
플랭크 주의사항: 파트너에서 라이벌로
강자의 몰락: 플랫폼은 수명이 짧다
요약과 결론
10장 실전: 플랫폼 구축을 위한 조언
중소기업처럼 행동하라
개방하고 협력하라
현명한 인수, 확장, 방향성을 추구하라
리틀 벳을 장려하라
실패를 딛고 전진하라 그리고 불확실성을 수용하라
과잉
떠나야 할 때를 알아야 한다
다양함이 깊이를 능가한다
위험과 불확실성을 수용하라
틈새시장을 찾아냈다면 신속하고 단호하게 움직여라
기존 플랭크를 활용하라
요약과 결론
4부 미래를 내다보며
11장 후보자들: 오늘날의 신흥 플랫폼들
누가 알았을까?
포스퀘어
트위터
워드프레스
그루폰
어도비
세일즈포스닷컴과 포스닷컴
링크드인
쿼라
요약
12장 결말: 그 밖의 것들에 대한 일람
웹 3.0과 그 후
지속적인 성장과 진화
기술과 미개발 기업들
다음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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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l Simon
필 사이먼은 실력을 인정받은 기술 전문가이자 인기 강사이다. 그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그들의 기술 활용을 최적화하는 방법을 컨설팅하고 있다. 그의 기고문들은 NBC, CNBC, 허핑턴 포스트, 글로브 앤드 메일, 패스트 컴퍼니,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오픈 포럼, 컴퓨터월드, 테크노라티, ZDNet, abcnews.com, forbes.com, 뉴욕 타임즈, ReadWriteWeb을 비롯한 수많은 사이트에 게재돼 왔다.
컨설팅과 집필을 하지 않는 시간에는 최신 트렌드와 기술에 대한 강연을 하는 그는 카네기 멜론 대학과 코넬 대학에서 학위를 받았다.
그의 개인 웹사이트는 www.philsimonsystem.com이며, 트위터 계정은 @philsimon이다. 이 책의 공식 사이트는 www.theageoftheplatform이다.
14년째 웹 애플리케이션 설계 및 개발에 대한 경험을 쌓아가고 있으며, 현재 호주 시드니에 있는 Rocklive사에서 시니어 개발자로 근무 중이다. 2006년부터 5년간 마이크로소프트 ASP/ASP.NET MVP를 수상했으며, 16권의 개발 및 IT 관련 서적을 집필/번역한 저자이자 역자이기도 하다. 끊임없는 학습과 공유야말로 개발자 삶의 최대 가치이자 기본 소양이라고 믿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과 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NET의 영역을 뛰어넘어 넓디넓은 오픈 소스의 세계를 열심히 경험하고 있다. 장차 웹 애플리케이션 아키텍트로서 성공한 글로벌 웹 서비스를 반드시 구축해보는 것과 IT 분야의 여러 후배에게 크고 작은 도움을 주었던 좋은 선배로 기억되는 것이 삶을 살아가는 목표다.
미국에서 컴퓨터 사이언스로 공학박사를 받았다. 현재 삼성전자 DMC 연구소의 수석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주 전공은 컴퓨터 아키텍처, 병렬 프로그래밍이며, 최근에는 컴파일러와 운영체제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시간이 날 때면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프로그래밍을 즐겨 하기도 한다. 『DO it! bada 모바일 프로그래밍』을 비롯한 십여 권의 책을 집필하였고, 『임베디드 메모리 최적화 기법』 등 다섯 권의 책을 번역하였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올해의 AXIOM 어워드(비즈니스 테크놀로지 분야) 수상작!
플랫폼이 미래를 좌우한다. 세상을 주도할 한국형 플랫폼은 누가 만들 것인가?
아마존, 애플, 페이스북, 그리고 구글의 성공에 고무되어 모든 회사가 자신의 비즈니스 방법에 대해 근본적으로 다시 생각하고 있다. 이 책은 오늘날의 비즈니스 세계가 10년 전과 얼마나 달라졌는지에 대해 설명한다. 오늘날 가장 성공한 회사들은 전혀 다른 비즈니스 모델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것은 협력, 발 빠른 개발, 최신 기술, 그리고 혁신 추구에 입각하고 있다. 이 책은 중요한 새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자세히 서술하고 있으며, 점점 더 분화되고 역동적으로 변해가는 오늘날의 경제에서 살아남기 위한 본질적인 요소들에 대해서도 안내하고 있다.
이 책은 아마존, 애플, 페이스북과 구글이 어떻게 역동적이고 강력한 에코시스템을 구축했는지 설명하고 있다. 나아가 나만의 플랫폼을 개발하고 확장하는 방법과 기존의 플랫폼들을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새로운 비즈니스 방법에 관한 중요하고 시기적절한 설명이 담긴 이 책을 통해 ‘플랫폼의 시대’에 대비하기 바란다. 『플랫폼의 시대』는 현재와 미래, 비즈니스, 그리고 산업계 전반에 관한 책이며, 바로 지금 당신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이 책은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이 책의 요지와 2~4부에 대한 배경 지식을 소개하고, 기술, 사회, 경제 트렌드와 현존하는 플랫폼의 개발 과정을 살펴본다. 2부는 현존하는 최고의 플랫폼들과 그것을 구축한 회사들에 대해 알아본다. 고객, 사용자, 개발자, 파트너, 그리고 벤더와 같은 외적 요인들이 플랫폼의 접근성 확대에 어떻게 이바지했는지 알게 될 것이다. 3부는 다시 앞으로 되돌아가 이전 4개의 장에서 다룬 내용을 총 정리한다. 플랫폼의 구성 요소, 특징, 이점, 그리고 위험성에 대해 살펴보고, 나만의 플랫폼을 구축하는 방법을 소개하는 것으로 끝을 맺는다. 4부는 미래의 강력한 플랫폼들에 관해 알아보고, 이 책의 간단한 개요와 함께 몇 가지 과감한 예측을 해본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사람들 대부분이 나무만 보고 있을 때 필 사이먼은 숲을 보고 있다. 매우 흥미로운 연구, 분석 결과를 통해 사이먼은 비즈니스의 미래가 기술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전략에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 제이 베어 (『The NOW Revolution』의 공동 저자)
“이 책은 21세기 비즈니스의 생존 가이드와 같다”
- 마이크 페이스 (Headsets.com의 CEO)
“놀라울 정도로 깊이 있는, 랜드마크 같은 책이다.”
- 제인 애플게이트 (『201 Great Ideas for Your Small Business』의 저자 )
“대단한 통찰력이다. 변화에 강한 회사를 만들고 싶은 사람들에게 강력 추천한다.”
- 로버트 샤렛 (ITABHI 대표)
“『플랫폼의 시대』는 인터넷을 더 깊이 이해하고자 할 때, 그리고 인터넷에 적합한 회사를 만들고 인터넷에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자 할 때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 아니타 캠벨 (『비주얼 마케팅』의 공동 저자)
“『플랫폼의 시대』는 가볍거나 쉬운 책이 아니다. 오늘날의 비즈니스가 가볍거나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필 사이먼은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들을 던지고 있으며, 독자로 하여금 현재의 비즈니스 모델이 21세기의 새로운 현실에 적합한지에 대해 오랫동안, 그리고 치열하게 고민하게 한다.”
- 바바라 웰트만 (라디오 프로그램인 ‘Build Your Business Radio’의 진행자이자 『J.K. Lasser’s Small Business Taxes』의 저자)
“깊이 있고, 중요하며, 혁신적인 책”
- 제이 마일츠키 (MyPod Studio의 창립자이자 CEO, 『Perspectives on Marketing』의 저자)
“최후의 승자! 이 막강한 책에 나오는 사이먼의 분석과 종합적인 진단은 적응하지 못하면 사라지고 마는 오늘날의 비즈니스 세계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 나탈리 맥닐 (Imaginarius의 프로듀서이자 에미상 수상자, 『She Takes on the World』의 저자)
“도발적이면서도 유용한 책 ? 이런 조합은 보기 드물다.”
- 에이미 홀 (『Succeeding at Saas :Computing in the Cloud』의 저자이자 ‘Amy Wohl’s Opinions’의 편집자)
“지난 10년간 비즈니스와 소비문화를 재정립해온 인물, 기업, 트랜드, 사건을 날카로운 시각으로 조명하고 있다. 필 사이먼은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운영하려는 모든 기업에 꼭 필요한 책을 집필했다.”
회원리뷰 (2건) 리뷰 총점 9.0
나는 과연 21세기를 얼마나 준비하고 있었나?21세기는 이미 시작되었다..하지만 20세기 교육을 받아 온 나의 사고의 세계는 여전히 20세기에 머물러 있다는 걸 깨달은 책이다.매일 아침 스마트폰 알람으로 아침을 시작하고 잠자리에 들기까지 인터넷 정보검색, 쇼핑, 뉴스보기 등등 세상과의 소통의 창으로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지만 여전히 20세기 사고관을 가진 수동적인 사용자일 뿐;
나는 과연 21세기를 얼마나 준비하고 있었나?
21세기는 이미 시작되었다..
하지만 20세기 교육을 받아 온 나의 사고의 세계는 여전히 20세기에 머물러 있다는 걸 깨달은 책이다.
매일 아침 스마트폰 알람으로 아침을 시작하고 잠자리에 들기까지 인터넷 정보검색, 쇼핑, 뉴스보기 등등 세상과의 소통의 창으로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지만 여전히 20세기 사고관을 가진 수동적인 사용자일 뿐이었다..
나름 전문성을 가진 책이긴 하나, 탁월한 번역 때문인지 이런 분야의 책은 처음 접한 나에게도 정말 이해가 쉽고 글귀 하나하나가 나의 뇌리에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감히 이 책 한 권으로 생각하는 힘의 전환을 맞 보았다고 말하고 싶다.
육아서에만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나에게도 앞으로 자녀교육의 폭넓은 혹은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책이기도 하다. 21세기를 살아 가야 할 우리 아이에게 여전히 20세기 교육방식을 고수하고 있지 않았나?라는 질문을 던질 수 있었던 고마운 책이다.
다음은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감탄 했던 부분을 인용해 보았다.
추천1. 번역서가 주는 난해함이 없다.
P143
애플은 지금도 '과유불급 less is more'이라는 남다른 철학을 고수하고 있다. IT전문가가 논어를?
별 거 아닌 한 줄 문장이지만, 옮긴이의 폭넓은 식견을 엿볼 수 있는 문장이라고 감히 말하고 싶다.
추천2. 새로운 제테크 책이다.
P21
소위 제테크하면 땅, 이파트, 상가, 아니면 장사를 생각한다.
애플의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어 보는건 어떨까??
남보다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프로그래밍 실력만 있으면 누구나 도전해 볼 수 있다.
소위 대박이라는 기대수익은 350억 정도.. ^^*
나도 이 부분을 읽으면서, 오 한번 도전해 봐! 라는 즐거운 상상을 해 보았다. 그야말로 즐거운 상상를 해 볼 수 있는 책이다.
추천3. 궁금증 유발 책이다.
나는 앞으로 이 분야의 책을 더 많이 볼 것 같다.
관련성이 있을까 싶어 하실지도 모르지만,
" 모든 것은 내 자신에 달려 있다 "
백범 김구의 말로 마무리 하고 싶다.
책 제목 : 플랫폼의 시대 저 자 : 필 사이먼 “엄청난 상업적 가치와 응용가능성이 잠재돼있기는 하지만, 플랫폼이 단순히 기업의 제품을 판매하기 위한 수단으로서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소비자에게 얼마나 유용한지, 그리고 소비자와 어떻게 의사소통을 하는지가 오늘날 플랫폼의 핵심이다. 소비자의 취향은 기어브이 취향보다 훨씬 빨리 변하기 때문에 이러한 변화에;
“엄청난 상업적 가치와 응용가능성이 잠재돼있기는 하지만, 플랫폼이 단순히 기업의 제품을 판매하기 위한 수단으로서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소비자에게 얼마나 유용한지, 그리고 소비자와 어떻게 의사소통을 하는지가 오늘날 플랫폼의 핵심이다. 소비자의 취향은 기어브이 취향보다 훨씬 빨리 변하기 때문에 이러한 변화에 빨리 적응하지 못하는 플랫폼은 결국 도태될 수밖에 없다. 플랫폼은 각각의 구성요소와 기능, 제품 그리고 서비스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러한 것들을 통틀러 플랭그라고 칭한다. 간단히 말해 플랭크없이는 플랫폼도 존재할 수없다.” 요즘은 플랫폼의 기업이 친절이 지나쳐서 오히려 짜증을 유발하는 일들이 플랫폼의 진화과정 많다. 내가 검색하는 것을 너무 앞서가서 엉뚱한 곳으로 유도하는 일들이 잦다. 그냥 플랫폼만 쓰게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기업의 플랫폼이 곧 비즈니스라는 생각은 버려라. 진정한 플랫폼은 기업으로 하여금 새로운 고객을 유치하고 기존의 고객들에게 제품이나 서비스를 판매하게 해준다. 또한, 플랫폼은 비즈니스를 지원하고 그것을 확장한다. 따라서 플랫폼에도 양질의 제품과 가격 경쟁력등은 필요하다. 이 두 가지 개념은 연관성있지만 동일한 개념은 아니다.” 고객을 유치하는 것도 좋지만 쉽게 나갈 수있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 네이트 온을 잠시 쓰기 위하여 네이트에 가입했더니 도대체 네이트를 홈 페이지로 지정한 것을 해지할 수가 없었다. 이런 경우를 ‘플랫폼 강박증’이라고 보면 되나? “zum"이라는 포털도 그렀다. 도대체 이게 왜 뜨는 지를 모르겠지만, 자기 마음대로 내 컴퓨터의 홈 페이지 자리를 유지하려고 막무가내다. 이러면 싫어하는 사람이 더 늘어나지 않을까 싶다.
“시장의 요구에 따라 설립되고 기술력까지 갖추고 있는 혁신적 기업들은 한 가지 사업분야에만 의존한다면 (마켓리더가 된다고해도) 살아남을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것을 깨닫고 있다. 분명한 것은 모든 것을 할 수있고, 모든 사람을만족시킬 수 있는 비즈니스는 없다는 사실이다. 동시에 점점 더 플랫폼의 진화과정 많은 기업이 진정한 스페셜리스트가 되는 데는 한계가 있다는 것을 깨닫고 있다. 다재다능한 제너럴리스트의 시대가 다시 돌아오고 있는 것이다.” 플랫폼에 관한 책을 읽을 때마다 난 어떤 플랫폼을 만들 수있을 까 고민해보았다. 그런데 머리에 떠올랐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잘 읽었다.
“그들의 규모와 인기, 영향력의 범위 때문에 강력한 플랫폼들은고립된 채 운영될 수없으며, 겉과 속이 다르게 행동하거나 비판적인 뉴스를 계속 잠재울 수도 없다. 플랫폼의 시대에서 성공한다는 것은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어떤 식으로든 논란을 피할 수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그것은 자칭 웹 전문가라고 하는 사람들이나 고약한 악플러들, 비평가들, 회의론자들, 그리고 사사건건 꼬투리를 잡고 늘어지는 반대론자들을 불러들인다.” 이게 좋은 건지 나쁜 건지 모르겠지만 아뭏튼 세상을 좀 더 조심해서 살아야 하는 것은 맞는 말이다.
“소비자들과 사용자들은 큰 소리로 분명하게 말해왔다. 그들은 어떤 풀랫폼을 사용해 다른 플랫폼 사용에 대해 제한받는 것을 원치않는다. 플랫폼을 완전히 오픈하는 것은 불가능할 지도 모른다, 그러나 당신의 플랫폼을 구축할 때는 최대한 오픈하는 것이 좋다. 지나치게 폐쇄적이고, 어렵고, 제한적이라고 인식된 플랫폼은 최소한의 사용자조차 확보할 수없을 것이다.” 참고해야겠다. 완전히 열려있으면 내안에 머물지 않을 것이고, 그렇다고 가두려고 하면 아무 도 않들어오고. 고민할 일이다. 이미 많지만 분명한 차별성이 있는 그 플랫폼을 구축하는 일을 시작해봐야 겠다.
플랫폼의 진화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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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 : OTT 플랫폼의 진화와 규제 이슈 -수평규제, 중립성, 수직결합을 중심으로-
- 발행기관 : 정보통신정책연구원
- 간행물 : 정보통신방송정책 24권21호
- 간행물구분 : 연속간행물
- 발행년월 : 2012년 12월
- 페이지 : 28-51(24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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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SS주제분류 : 사회과학분야 > 경영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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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SN(Print) : 2005-6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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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록범위 : 1988-2020
- 수록 논문수 : 6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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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의 진화과정
- C2C 유통플랫촘을 중심으로 -
I. 도입
1. 검토 배경
○ 콘텐츠 유통 플랫폼은 아날로그 방식에서 디지털로 진화하였으며 이를 세분화하면 온라인, 모바일, 스마트, 소셜 플랫폼의
○ 디지털로 진화한 플랫폼은 지속적인 성장 전망이 예측되고 있음
- 1)에 따르면 세계 스마트콘텐츠 시장규모 예측은 2012년 1,368억불, 2015년 2,293억불로 연평균
성장률 18.8% 전망
- 국내 시장은 2012년 19,472억 원, 2015년 35,399억 원으로 연평균 성장률 22% 전망
2012년~2015년 스마트 콘텐츠 시장 연평균 시장규모
○ 성장세를 보이는 플랫폼 시장에서의 지배력을 확보하기 위한 경쟁이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 초기 디지털 콘텐츠 산업의 가치사슬에서는 각자 고유의 영역과 역할의 구분이 명확하였음
- 플랫폼의 진화와 발달과 플랫폼 시장 규모의 증가에 따라 가치사슬 구성원들의 플랫폼 진입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음
○ 최근 사용자 개방 형태인 C2C 소셜 플랫폼이 새롭게 등장하기 시작하였음
- C2C 플랫폼은 사용자의 콘텐츠 제작 직접 참여가 가능한 소셜 플랫폼임
- 높은 사용자 접점을 보유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2)(이하 SNS)사업자가 C2C 플랫폼 등장의 중요한 역할을 하였음
- 사용자 접점이 C2C 소셜 플랫폼의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할 것임
○ 플랫폼 지배력을 강화의 욕구를 보유한 기업들은 C2C 소셜 플랫폼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수립하고 있음
○ 소비자의 참여가 높은 C2C 소셜 플랫폼의 등장으로 인한 다양한 분쟁이 발생할 우려가 있음
○ C2C 플랫폼에 대응하기 위한 기업들의 다양한 전략을 확인하고 발생이 예상되는 문제에 대한 정책적인 대안 마련에 대해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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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FinTech)는 금융(Finance)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정보통신기술(ICT: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을 활용한 기존 금융업의 혁신을 의미한다. 중국은 핀테크의 여러 분야 중 특히 모바일 지급결제에서 괄목한 만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중국의 모바일 지급결제 플랫폼이 온라인(線上)과 오프라인(線下)의 지급결제를 통합하고 현금과 신용카드 등 기존 결제 수단을 빠르게 대체하면서 중국이 세계 최초로 ‘현금 없는 사회’가 될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반면 한국의 모바일 지급결제 서비스는 상대적으로 보급률이 상당히 낮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7년 11월 기준으로 모바일 기기를 이용하여 상품구매 대금을 결제하는 모바일 지급결제 서비스의 플랫폼의 진화과정 이용 비율은 26.1%에 불과하였다. 모바일 지급결제 비중이 82.4%인 중국에 비해 크게 낮은 수치로 한국 핀테크 금융업의 낮은 발전 수준을 보여준다.
이에 본 연구는 중국의 모바일 지급결제 플랫폼의 발전 현황을 분석하고 한국의 모바일 지급결제 부문을 개선하기 위한 정책적 제언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중국 모바일 지급결제의 플랫폼은 지급결제 수단의 변화를 넘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며 핀테크 산업의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이렇듯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중국 모바일 결제 플랫폼의 발전 이유, 문제점, 향후 전망 등을 정밀하게 분석함으로써 한국에 대한 시사점을 얻고자 하였다.
2장에서는 중국 모바일 결제 시장의 현황과 특징에 대해서 정리하였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중국 모바일 결제 시장은 은행과 비은행 지급결제 시장 모두에서 모바일 지급결제는 급성장하고 있는 반면 인터넷을 이용한 지급결제의 성장률은 급격하게 둔화되고 있었다. 특히 비은행 지급결제 회사의 모바일 지급결제 서비스가 은행의 모바일 뱅킹 지급결제 서비스에 비해 훨씬 빠르게 성장하고 있었다. 이렇게 비은행 지급결제 회사의 모바일 지급결제가 급성장한 이유는 2000년 중국에서 유선통신 기반에서 무선통신 기반으로 통신 시스템의 도약이 급격하게 이루어짐에 플랫폼의 진화과정 따라 중국의 온라인 쇼핑이 PC 인터넷 쇼핑에서 모바일 쇼핑으로 빠르게 대체되는 상황에서, 중국 은행들의 온라인 지급결제 시스템 구축이 미비하여 알리바바 등 비은행 인터넷 전자상거래 회사의 결제 시스템이 크게 확대되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알리바바의 알리페이는 단순히 온라인 결제를 위한 수단이 아니라 적극적인 자산운용, 온라인 보험, 주식거래 등의 다양한 금융활동을 할 수 있는 금융 플랫폼의 진화과정 계좌이자, 문화 콘텐츠, 교육, 의료, 미용, 가사 등 각종 생활 서비스까지 융합된 O2O(Online to Offline) 생활 서비스 핀테크 혁신 플랫폼으로 발전하고 있다. 즉 단순히 지급결제 금융 서비스를 넘어 금융 서비스와 생활 O2O 서비스와 연계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확보하면서 기존 인터넷 지급결제나 은행의 모바일 결제 시스템에 대해서 월등한 우위를 차지하게 된 것이다.
3장에서는 알리페이의 사례를 중심으로 중국 모바일 결제 플랫폼의 비즈니스 모델 발전에 대해 집중적으로 분석하였다. 한국과는 달리 알리페이 결제 플랫폼은 지급-청산-결제 등 모든 단계에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있었다. 알리페이는 알리바바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이용하는 거대한 고객 집단 덕분에 개별 은행에 대해 협상력을 가질 수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은행과 연결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개발하여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었다. 이것이 한국과 달리 모바일 결제 플랫폼을 중심으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 발전이 가능하게 된 중요 배경이었다. 알리페이는 모바일 자산운용 펀드상품인 위어바오(余额宝)와 대출을 중개하는 금융 서비스(e贷通, 易融通 등) 기능을 도입하고 모바일 기반의 온라인 은행 마이뱅크(MYbank)를 설립하면서 핀테크 종합금융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또한 알리바바 온라인 전자상거래와 알리페이의 지급결제 플랫폼을 통해 획득한 개인의 거래정보와 금융정보를 활용하여 개인 신용평가 비즈니스(芝麻信用; 즈마신용)를 시작하였는데, 다른 사업자들이 이를 활용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공유하면서 알리바바 중심의 ‘신용평가 생태계(ecosystem)’를 구축할 수 있었다. 그리고 오프라인 결제 시장에서 QR코드 기반의 간편결제를 사용해서 비용 우위를 확보하고 금융 소비자에게 다양한 O2O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마지막으로 개별 사업자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장려하는 오픈 결제 플랫폼을 제공하여 ‘핀테크 결제 생태계’의 형성을 촉진하면서 중국 공유경제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4장에서는 중국의 비은행 지급결제 플랫폼이 국제결제 시스템으로 어떻게 확대되고 있는가를 분석하였다. 그 확대 배경으로 첫째, 중국의 개인소득 증가로 인한 해외여행객과 해외구매 증가, 둘째, 비금융회사가 국제결제 업무에 종사할 수 있도록 허용한 중국 정부의 정책, 셋째, 해외 쇼핑 세금 환급, 해외 쇼핑 O2O 서비스 제공, 제3국 현지 금융사와의 적극적 제휴, 해외 모바일 송금 서비스 진출 등 알리바바의 적극적인 노력을 들 수 있었다. 중국 모바일 국제결제 시스템의 진출은 중국의 ‘일대일로’의 자금융통 정책과 연결할 경우 그 의미가 적지 않다. 미국과 달러 중심의 기존 국제금융 시스템에 중국과 위안화가 중심이 되는 새로운 국제금융 시스템이 도전하는 양상으로도 볼 수 있다. 다만 중국의 모바일 국제결제가 빠르게 확대되는 과정에서 문제도 동시에 발생하고 있었다. 최근 알리페이의 모바일 국제결제를 금지한 베트남의 경우에서 알 수 있듯이, 알리페이 모바일 전자 방식의 특징을 이용하여 온라인 국제결제가 국경 없는 개인 대 개인의 P2P 거래로 불법적으로 활용되는 문제가 가장 컸고, 중국 결제 시스템의 국제 진출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서는 이에 대한 해결이 시급해 보였다.
5장 결론에서는 중국의 모바일 지급결제 플랫폼의 발전에 대한 본문의 분석을 바탕으로 한국에 대한 정책적 제언을 제시하였다. 첫째, 중국과 달리 한국에서는 핀테크 발전의 기반이 될 수 있는 모바일 기반의 비은행 지급결제 회사가 「전자금융거래법」 등의 규제로 성장의 제약을 받고 있다. 즉 중국에서는 전자지급의 업무 영역 구분이 없어서 자금이체, 직불전자지급, 선불전자지급, 지급결제대행 등 다양한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하면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전시킬 수 있었던 반면, 한국의 비은행 지급결제 회사는 지급결제의 가장 앞 단계인 지급 지시(payment order) 영역으로 업무가 국한되어 있고 청산과 최종적인 결제는 금융사의 영역으로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따라서 전반적인 금융 시스템의 안정성에 심각한 위협이 되지 않는다면 적극적인 네거티브 방식의 규제완화나 시범적 사업 허용을 통해 신규 산업의 발전을 유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둘째, 중국과 달리 한국은 금융 관련 법률에 따른 여신(대출)이나 자산운용분야에 대한 규제가 비은행 모바일 지급결제 회사들의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어렵게 하는 측면이 있다. 따라서 중국 알리페이의 사례처럼 모바일 지급결제 기반의 새로운 핀테크 사업자가 보다 낮은 결제 수수료를 기반으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하는 것이 핀테크 산업 발전을 촉진하는 수단이 될 수 있다. 한국 비금융회사의 자산운용 금융상품의 판매에 대한 규제완화도 유사한 맥락에서 고려할 필요가 있다. 셋째, 중국의 모바일 국제결제 시스템의 국제화 현상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이 현상이 일대일로와 위안화 국제화, 나아가 미국과 달러 중심의 기존 국제금융질서에 어떠한 변화를 가져 오는지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 이를 기반으로 한국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회와 리스크를 파악함으로써 한국 금융사들의 대응 방안을 마련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FinTech is a combination of the words finance and technology, signifying innovation in existing financial businesses using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ICT). China is making remarkable progress in the mobile payment sector, especially in the various fields of FinTech. There are also predictions that China’s mobile payment platform will lead China to become the world’s first “cash-free society” by integrating on-line and off-line payments and quickly replacing existing payment methods such as cash and credit cards. On the other hand, mobile payment services in Korea show a relatively low penetration rate. According to a survey, as of November 2017, only 26.1% of mobile payment services enable the use of mobile devices to purchase products, which is much lower than in China.
Therefore, this study analyzes the development status of mobile payment platforms in China and suggests policy suggestions for the improvement of mobile payment services in Korea. The platform for mobile payments in China is driving the development of the FinTech industry, creating a variety of innovative business models that span both offline and online payment alternatives. In this way, we sought to gain implications for Korea by identifying the factors behind China’s rapid development, obstacles it is encountering, and future prospects of China’s mobile payment platform, which is developing at the fastest rate in the world.
Chapter 2 summarizes the current status and characteristics of the mobile payment market in China. The mobile payment market in China has grown rapidly in both the banking and non-bank payment markets, while the growth rate of payments conducted through the Internet has been curbed sharply. In particular, mobile payment services provided by non-bank payment companies showed more rapid growth than mobile banking payment services provided by banks. The reason for this rapid growth in non-bank payment companies’ mobile payment services is related to how in 2000, with the rapid growth of its wireless communication base, China’s online shopping sector rapidly shifted from PC internet shopping 플랫폼의 진화과정 to mobile shopping, while the settlement systems of non-bank internet electronic commerce companies such as Alibaba have expanded significantly due to the lack of online payment systems at Chinese banks. In addition, Alifaba’s AliPay is not just a means of online settlement, but a financial account that can be used for various financial activities such as active asset management, online insurance, and stock trading, and various financial services such as cultural contents, education, medical care, beauty, and O2O (Online to Offline) services. In other words, it has gained a superior advantage over existing Internet payment systems and banks’ mobile payment systems, while securing diverse business models connected with financial services and O2O services for everyday use, extending beyond payment financial services.
Chapter 3 focuses on the development of business models for mobile payment platforms in China, centering on the case of AliPay. Unlike Korea, the AliPay payment platform has a business model at every stage of the payment system, from payment to clearing and settlement. Thanks to the huge customer base that uses the Alibaba e-commerce platform, AliPay was able to negotiate with individual banks and develop various financial services connected with the banks to provide them to customers. Unlike Korea, this was the background of the development of various business models centered on mobile payment platforms. AliPay has introduced a mobile asset management fund, YueBao, and other financial services to broker loans, and established a mobile-based online bank MyBank, which provides comprehensive financial services. In addition, Alibaba launched a personal credit rating business (Sesame Credit) utilizing personal transaction information and financial information obtained through the Alibaba Online e-commerce Alipay payment platform, which become a “credit evaluation ecosystem” centered on Alibaba. In the offline payment market, Alibaba realized cost advantage by enabling QR code-based easy payment and various O2O (Online to Offline) services to financial customers. Finally, Alibaba is also contributing to the development of China’s shared economy by promoting the creation of a “FinTech settlement ecosystem” by providing an open settlement platform that encourages the development of diverse business models by individual businesses.
Chapter 4 analyzes how the non-bank payment platform of China is expanding into the international payment system. First, the increase in the personal income level in China is leading to an increase in overseas travelers and overseas purchases. Second, the Chinese government’s policy to allow non-financial companies to engage in international settlement business has contributed to growth in the sector. Third, various measures were taken by Alibaba, such as providing overseas shopping tax refunds and overseas shopping O2O services, actively forging alliances with local financial institutions in third countries, and the advancement of overseas mobile remittance services. China’s entry into international mobile payment systems is particularly meaningful when linked to the Belt and Road Initiative. The new international financial system driven by China is challenging the existing international financial system centered on the US and the dollar. However, problems are also arising as the Chinese mobile payment sector undergoes rapid international expansion. As seen in Vietnam, which recently banned Chinese mobile payment systems, the biggest problem is that the payment system can 플랫폼의 진화과정 be used illegally for P2P transactions. If China is to further expand the international scope of its payment systems, it must resolve these issues with urgency.
Chapter 5 suggests policy recommendations to Korea based on an analysis of the development of mobile payment platforms in China. Unlike China, growth in the FinTech sector is centered on mobile-based non- bank payment companies in Korea, meaning the sector is subject to various restrictions posed by regulations such as the Electronic Financial Transactions Act. While China has no divisions between the various forms of electronic payment, making it possible to develop diverse business models while expanding into various business areas such as money transfers, direct debit payment, prepayment and electronic payment, and payment settlement services, Korean non-payment companies are limited to the area of payment orders, i.e. the earliest stage of the payment process, and it is impossible to offer a wider range of services because the 플랫폼의 진화과정 clearing and the settlement stages are defined as the domain of financial corporations. Therefore, as long as no serious threat is posed to the stability of the overall financial system, it would be desirable to encourage the development of new industries through deregulation, while adopting an active negative regime or allowing pilot projects. Second, in contrast to China, Korea has difficulties in developing various business models for its non-banking mobile payment companies because of regulations on loans or asset management by financial legislations. Thus, as in the case of China’s AliPay, easing regulations to allow new FinTech providers to operate based on mobile payment services and develop various financial services could be a good way to promote development in the FinTech industry. From the same perspective, it would also be worth considering the deregulation of sales of asset management financial products by non- financial companies in Korea. Finally, we should pay close attention to the 플랫폼의 진화과정 trend of internationalization of mobile payment systems taking place in China and determine how this phenomenon is affecting the internationalization of the yuan, and the existing international financial order centered on the US and the dollar. Through this process we can identify potential opportunities and risks for Korea, and identify countermeasures for Korean financial companies to properly respond to these changes.
제1장 서론
1. 연구 배경 및 필요성
2. 선행 연구와 연구 이슈
가. 한국 내 모바일 지급결제 선행 연구
나. 모바일 지급결제에 대한 국제연구 경향
다. 모바일 지급결제에 대한 중국 내 연구 동향
라. 한국 내 중국 모바일 지급결제에 대한 연구
마. 중국 모바일 지급결제 연구의 이슈 선정
제2장 중국 모바일 결제 시장의 현황과 특징
1. 중국 모바일 지급결제의 분류와 데이터
가. 모바일 지급결제의 정의
나. 한국과 중국의 모바일 지급결제의 분류 항목 비교
다. 중국 모바일 지급결제의 규모 추정
2. 중국 비은행 모바일 지급결제의 성장과 배경
가. 중국 모바일 지급결제 시장의 성장 특징
나. 비은행 지급결제 회사 주도의 배경
제3장 플랫폼의 진화과정 중국 모바일 결제의 비즈니스 모델
1. 중국 비은행 지급결제 회사의 비즈니스 모델의 특징
가. 한국의 수수료 기반 결제 모델과 알리페이 결제 비즈니스 모델의 차이
나. 알리페이와 중국 은행의 모바일 결제 수수료 협상력 관계
2. 중국 제3자 지급결제 플랫폼의 비즈니스 영역 확장
가. 알리페이의 모바일 재테크 전자지갑으로의 진화
나. 알리페이의 모바일 대출 플랫폼으로의 진화
다. 중국 비은행 지급결제 플랫폼의 개인신용평가 비즈니스 확장
라. 중국 제3자 지급결제 플랫폼과 오프라인 O2O 비즈니스 확장
제4장 중국 모바일 해외결제의 확대
1. 중국 비은행 모바일 국제결제의 확대 현황과 배경
가. 중국인 해외여행객과 해외 전자상거래 증가
나. 중국 정부의 정책적 지원
다. 알리페이의 국제결제 확대 노력
2. 중국 모바일 국제결제 확대의 문제점과 전망
가. 국경 없는 모바일 전자결제의 문제점
나. 한국 내 알리페이와 한국 PG 간의 협력을 통한 결제 시스템
다. 중국 모바일 국제결제 표준경쟁의 의의
제5장 결론
1. 한국 모바일 결제 플랫폼의 발전과 규제완화 과제
가. 한국 비금융사 모바일 결제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의 과제
나. 한국의 비금융사 모바일 결제 플랫폼과 금융 서비스의 규제완화
2. 모바일 결제의 국제화와 한국에 대한 시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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