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억 달러 규모 반도체 공동투자 프로그램 발표 - ZDNet korea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3월 13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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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웨이브릿지 제공

인텔, 300억 달러 규모 '반도체 공동투자 프로그램' 발표

인텔은 이날 "캐나다 소재 투자그룹인 브룩필드자산운용의 사회기반시설 부문과 올해 2월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데 이어 공동 투자를 위한 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고 "이는 신규 제조시설 건립을 위한 새로운 자금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 애리조나주에 위치한 인텔 오코틸로 팹. (사진=인텔)

■ 애리조나 주 생산시설 확장에 150억 달러씩 공동 투자

인텔은 지난 해 3월 파운드리 분야 재진출을 선언한 이후 같은 해 9월부터 미국 애리조나 주 챈들러에 200억 달러(약 36조원)를 투자해 2개 생산시설을 추가 건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인텔과 브룩필드자산운용은 현재 건설중인 미국 애리조나 주 챈들러 소재 생산시설에 각각 150억 달러씩 총 300억 달러(약 39조원)를 공동 투자한다. 지분률은 인텔 51%, 브룩필드자산운용이 49%다.

인텔이 23일(미국 현지시간) 캐나다 브룩필드자산운용과 체결한 SCIP 개요도. (사진=인텔)

데이빗 진스너 인텔 CFO(최고재무책임자)는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에 "지난 해 밝힌 금액인 200억 달러는 초기 예상치였으며 물가 상승으로 비용이 100억 달러(약 13조원)가량 더 늘어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텔은 새로 건설된 두 생산시설의 소유권과 운영권을 가지는 대신 두 생산시설에서 발생한 수익 중 49% 가량을 브룩필드자산운용에 지급한다. 인텔과 브룩필드자산운용의 공동 투자 계약은 올 연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 인텔 "현금 흐름 개선·주당 순이익 개선 전망"

인텔은 "이번 SCIP의 의의는 자본 집약적인 300억 달러 규모 반도체 공동투자 프로그램 발표 - ZDNet korea 반도체 산업에서 추가 투자를 위한 현금 흐름과 재무 구조를 유지하는 데 있다"고 설명했다.

또 "향후 수 년간 인텔은 총 150억 달러(약 19조원) 가량의 현금을 추가로 확보하게 되며 생산 시설 건설과 양산 과정에서 주당 순이익도 보장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텔 독일 마그데부르크 반도체 생산 시설 조감도. (사진=인텔)

인텔은 애리조나 주 이외에도 미국 오하이오 주와 독일 마그데부르크, 아일랜드 레이슬립 등 여러 지역에서 반도체 생산시설을 신규 건립하거나 기존 생산 시설 확장에 나서고 있다.

인텔 관계자는 SCIP 프로그램이 이들 지역에도 확대 적용될 지에 대한 지디넷코리아 질의에 "상황에 따라 검토 예정"이라고 답변했다.

■ 비용투자 부담 절반으로. 투자자 반발도 줄 듯

인텔은 이번 브룩필드자산운용의 공동투자 계약 체결을 통해 향후 미국과 유럽 등 전세계 반도체 생산 시설 추가 건립에 드는 부담을 덜고 투자자들의 반발도 잠재울 수 300억 달러 규모 반도체 공동투자 프로그램 발표 - ZDNet korea 있게 됐다.

    2022.08.10 2022.08.05 2022.04.12 2022.03.16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9일 오전(미국 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미국 반도체산업 지원법에 서명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9일 백악관에서 520억 달러(약 68조5천억원) 보조금 지원을 골자로 하는 미국 반도체산업 지원법에 서명했지만 지원책이 가시화되기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

실제로 지난 2020년 말 미국 행동주의 펀드 '서드포인트'(Third Point)는 인텔에 "반도체 설계와 제조를 분리하라는 방안을 고려하라"는 내용의 공개서한을 보내 주주이익 환원을 요구하기도 했다.

투자자산운용사

함지현

출처=웨이브릿지 제공

출처=웨이브릿지 제공

퀀트 기반 핀테크 기업 웨이브릿지의 미국 자산운용사 네오스(NEOS)는 현지 시장에서 옵션 인컴 상장지수펀드(Option Income ETF) 3종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네오스는 웨이브릿지가 국내외 핵심 전력을 모아 미국에 설립한 합작법인 자산운용사다. 전통자산과 디지털자산을 포괄하는 투자상품 제공을 목표로 한다. 네오스에는 QYLD(약 9조원 규모), NUSI(약 8000억원 규모) 등 옵션 투자상품을 개발 및 운용한 경험이 있는 ETF 전문가가 있다는게 사측의 설명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상품은 ▲NEOS S&P 500 하이 인컴 ETF ▲NEOS 인핸스드 인컴 어그리게이트 본드(Enhanced Income Aggregate Bond) ETF ▲NEOS 인핸스드 인컴 캐시 얼터너티브(Enhanced Income Cash Alternative) ETF 등 3종목의 ETF로, 리스크 관리 인컴 전략을 활용한다.

모두 월 배당형 인컴 ETF로 미국 대표 주식을 비롯한 미 투자등급 채권 및 단기 국채 등 여러 자산군을 각각 기초자산으로 한다.

이태용 웨이브릿지 글로벌전략총괄 겸 네오스 코파운더는 "차세대 옵션 인컴 기법을 접목한 이번 ETF는 300억 달러 규모 반도체 공동투자 프로그램 발표 - ZDNet korea 미국의 재무어드바이저(financial advisors) 그룹을 포함한 기관 및 개인 등 다양한 투자자층이 선호하는 솔루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종욱 웨이브릿지 대표는 "네오스를 통해 한 단계 진화된 자산운용업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한다"며 "전통금융 ETF에 이어 내달 미국에서 디지털자산 기반의 투자상품 출시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본격 칼 빼든 이복현 금감원장…금투업계 긴장감 고조

금감원 9월 한투증권·미래에셋운용 300억 달러 규모 반도체 공동투자 프로그램 발표 - ZDNet korea 정기검사…각각 4·8년만 앞서 키움證·삼성운용 검사…증권·운용업계 전반 확산 우려 운용업계 1·2위 삼성·미래 이어 내년 2~3곳 순차 진행 계획

시장경제 포럼

금융감독원이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자산운용 등에 대한 정기검사를 예고한 가운데 증권업계와 자산운용업계가 긴장 상태다. 금융당국의 칼날이 업계 전반으로 번질지 긴장하고 있는 모습이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달 한국투자증권에 대한 정기검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현재 사전 검사를 마무리했으며, 향후 약 한 달간 20명가량의 인력을 현장에 파견한다는 방침이다. 한국투자증권이 정기검사를 받는 것은 지난 2018년 이후 4년 만이다.

통상 금감원은 증권사의 자기자본 규모와 시장 영향력 등을 고려해 2.5~5년 주기로 정기검사를 시행한다. 다만 작년과 재작년의 경우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 300억 달러 규모 반도체 공동투자 프로그램 발표 - ZDNet korea 장기화되는 이유로 정기 검사가 이뤄지지 않았다.

금감원은 이번 검사를 통해 그간 한국투자증권이 진행한 사업 전반을 전방위로 들여다본다는 계획이다. 경영실태 평가 결과와 상시 모니터링 과정에서 선별된 취약 사항 등을 중심으로 전반적인 점을 살필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현재 사전 검사를 마쳤으니 이달 중 본 검사를 착수할 예정”이라며 “정기검사는 특정 부문을 집중해서 보는 것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보는 만큼 증권사의 영업 행태 모든 부문을 두루두루 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과거에 이미 문제가 발생해 조치가 끝난 건에 대해선 들여다보지 않을 계획”이라며 “펀드 불완전판매와 관련해서는 후속 조치까지 끝난 것에 대해 다시 볼 이유가 없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금감원의 정기 검사를 받는 증권사는 키움증권에 이어 한국투자증권이 두 번째다. 금감원 관계자는 “키움증권 검사 내용에 관해선 절차를 마무리한 후 공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래에셋운용의 경우 9월 말부터 3주간 정기검사가 진행된다. 인력은 약 7여 명이 투입될 예정이다. 금감원은 300억 달러 규모 반도체 공동투자 프로그램 발표 - ZDNet korea 회사가 주로 영위하는 사업인 해외 부동산 등 대체투자, 상장지수펀드(ETF)와 300억 달러 규모 반도체 공동투자 프로그램 발표 - ZDNet korea 관련한 리스크 관리 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앞서 금감원은 올해 상반기 삼성자산운용에 대한 정기검사를 약 14년 만에 실시, ETF 관련 전반적인 내용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본 바 있다. 삼성운용에 대한 정기검사 결과는 내년께 나올 예정이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금감원으로서는 검사할 시기가 돼서 정기검사에 나선 것일 테지만, 회사 입장에선 긴장감이 높아진 게 사실”이라며 “오랜만에 진행되는 정기검사다 보니 강도 또한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한 자산운용사 관계자 또한 “금감원이 조사나 정기검사를 나오겠다고 하면 금융사들은 타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심할 수밖에 없다”라며 “업계 1·2위인 삼성운용과 미래에셋운용에 대한 정기검사를 실시한 만큼 그다음 순서가 누가될지 긴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 금감원 관계자는 “정기검사 시스템이 바뀌지 않는 이상 내년에도 비슷하게 진행할 계획”이라며 “단순히 운용자산 순서대로 검사를 하는 것은 아니고, 먼저 검사를 나가야 할 필요성이 있는 곳을 대상으로 순차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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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채권 금리가 오르고 주가가 하락하면서 올해 2분기 국내 기관투자자의 해외 외화증권 투자 잔액이 약 11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

한국은행이 1일 발표한 ‘2분기 중 300억 달러 규모 반도체 공동투자 프로그램 발표 - ZDNet korea 주요 기관투자가의 외화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국내 주요 기관투자자 외화증권 투자 잔액(시가 기준)은 3736억2000만달러(약 503조원)로 집계됐다. 지난 3월 말(3964억5000만달러)보다 5.8%(228억3000만달러) 감소한 것이다. 감소 폭으로 따지면 2011년 3분기(−17.5%·−111억6000만달러) 이후 10년9개월 만에 최대다.

사진=연합뉴스

한은 관계자는 “자산운용사 해외펀드 설정액이 2분기 중 59억6000만달러 증가하는 등 순투자가 300억 달러 규모 반도체 공동투자 프로그램 발표 - ZDNet korea 늘었으나 글로벌 채권 금리 상승, 주가 하락에 따른 평가 손실 등으로 외화증권투자 잔액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투자 주체별로는 자산운용사(−168억1000만달러), 보험사(−59억6000만달러), 증권사(−16억8000만달러)의 투자 잔액이 줄어들었다. 반면 외국환은행은 16억2000만달러 증가했다.

투자자산 300억 달러 규모 반도체 공동투자 프로그램 발표 - ZDNet korea 중에서는 외국 채권 감소 폭이 106억2000만달러로 가장 컸다. 외국 주식은 98억5000만달러 감소했고, 국내 금융기관이나 기업이 외국에서 발행한 외화표시증권(코리안 페이퍼)도 23억6000만달러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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