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 메타버스가 궁금하다
2020년 무렵부터 메타버스는 IT 업계는 물론 미디어와 일반인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가까운 미래에 세상을 전부 바꿀 수 있을 마술과 같은 패러다임으로 인식되었다. 또한 세계적인 코로나 팬더믹 거리두기 상황과 맞물려 사회적인 접촉에 목말라 하던 사람들에게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수단으로 인식되었다. 이로 인해 많은 투자 자금이 벤처 업계로 흘러 들면서 메타버스를 표방하는 수많은 메타 트레이더 4 기능 스타트업들이 등장하였다.
2022년 지금 메타버스는 어디에 있는가? 어떤 세상의 변화를 이끌고 있는가? ‘메타’로 회사이름까지 바꿨던 페이스북은 메타버스와 관련하여 무엇을 보여 주었는가? 애플은 왜 아직 조용한가? 수많은 메타버스 기반의 스타트업들은 지금 세상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가? 메타버스는 허상이었나? 유효기간이 다 메타 트레이더 4 기능 한 것인가?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그럴 리가 없다. 인터넷이 등장한 후 1990년대 말에 세상을 달궜던 닷컴 버블이 꺼지면서 대부분의 스타트업들이 도산하거나 매각되었지만 생존한 소수의 기업들과 새롭게 시작한 기업들이 일정 기간의 냉각기를 거친 후 오늘날의 인터넷과 모바일 세상을 만들었다. 이렇듯 메타버스가 추구하는 궁극적인 미래 온라인 세계는 당분간의 냉각기를 거치면서 좀 더 구체화될 것이며 중요한 기술적인 문제들을 해결하고 2020년에 꿈꾸었던 세상의 변화를 결국 가져올 것이다.
그렇다면 지금 메타버스의 재도약을 위해 해결해야 할 중요한 문제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 1990년대 닷컴 붐과 2000년대 초반의 붕괴 그리고 이후의 재도약을 거울 삼아 한번 생각해보자.
초기 인터넷은 매우 느렸다. 최초로 웹브라우저가 등장할 당시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데스크톱 PC에 전화선과 모뎀을 통한 저속의 통신방식으로 접속하였다. 따라서 인터넷으로 제공할 수 있는 정보는 텍스트나 저해상도의 사진에 머물렀다. 그러나 ADSL과 같은 새로운 고속 통신 기술이 등장하면서 mp3 음악을 공유하거나 스트리밍 할 수 있게 되었으며 퀵타임이 등장하며 동영상을 인터넷으로 전송 가능해지면서 다양한 서비스가 등장했다.
지금의 통신 속도는 그때와 비교하면 엄청나게 빠르지만 메타버스 세상이 만들고자 하는 새로운 환경은 더 빠른 통신을 요구할 것이다. 특히 모바일 환경에서의 통신 속도가 더 중요하다. 따라서 통신 인프라의 발전이 요구된다.
두번째로 초기 인터넷 시대에는 사이트가 제공할 수 있는 기능과 이를 구현하기 위한 기술이 제각각 이었으며 단순한 서비스만 구현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충분한 개발자를 확보할 수도 없었다. 오늘날의 다양한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한 시스템 기술도 아직 확보되지 않았다. 미성숙한 기술을 통해 넘쳐나는 아이디어를 구현하려는 스타트업들이 무수히 등장하였으나 사용자의 만족을 이끌어내지 못한 것이다. 메타버스의 본격적인 구현은 공간컴퓨팅과 인공지능 및 그래픽 등 관련 기술의 발전이 더 필요하다.
메타버스가 표방하는 가상세계와 증강현실 그리고 확장현실을 통해 실세계와 가상세계를 자유롭게 넘나들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자면 지금의 프로그램과 시스템 기술로는 한계가 있다. 또한 이를 구현할 개발자들 역시 충분하지 않다. 그리고 무엇보다 표준화된 기술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와 기기들을 통합할 수 있어야 한다.
게임엔진, 디스플레이, 인공지능, 하드웨어 플랫폼 그리고 이들을 엮는 통합된 표준 개발 플랫폼 등이 필요하며 개발 생태계의 확대도 필요하다. 또한 현실과 가상 세계를 통합 구현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막대한 데이터가 필요하다.
세번째로 오늘날 온라인 플랫폼이 지배하는 세상이 도래하게 한 가장 중요한 요인은 스마트폰의 등장과 확산이다. 언제나 휴대하고 다니면서 인터넷에 접속되어 있고 GPS와 카메라 및 다양한 센서를 통합한 스마트폰이 없었다면 집에서만 접속할 수 있는 인터넷으로는 세상을 많이 바꾸지 못했을 것이다.
메타버스가 본격적인 개화기를 맞으려면 늘 휴대하고 다닐 수 있으며 충분한 성능을 제공하고 누구나 구입할 수 있는 단말기가 필요하다. 오늘날의 스마트폰은 메타버스가 추구하는 세상을 제공하기에는 부족하다. 하지만 PDA 폰의 형태로 1990년대 말에 등장한 스마트폰이 본격적인 확산까지10년 이상의 세월이 걸렸듯 메타버스를 위한 단말기 역시 많은 시간이 필요할 수도 있다. MR 고글 등 웨어러블 디바이스 분야의 혁신적인 기술 개발이 있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아이팟과 아이폰 그리고 유튜브와 페이스북, 구글, 아마존이 오늘날의 인터넷과 모바일 환경에 준 영향력과 같이 메타버스가 추구하는 세상을 구체적으로 보여줄 선구적인 기업의 등장과 이를 통해 세상의 변화를 촉진할 티핑 포인트가 도래해야 할 것이다.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을 통해 메타버스 세상이 어떤 것인지 접한 사람들에게 현실적으로 기존의 생활에 변화를 줄 수 있는 메타버스를 접하게 해야 한다.
화상통화가 가능한 휴대용 통신장비는 1966년에 방송을 시작한 ‘스타트랙’에서 이미 등장하였으며 현실과 구분할 수 없는 가상세계는 1999년, 영화 ‘매트릭스’와 ‘13층’에서 이미 보여줬다. 아직 메타버스가 무엇인가에 대한 모두가 인정하는 공통의 정의는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오늘날 인터넷이 무엇인가 정의하려고 해도 쉽게 공통의 정의를 이끌어내지 못할 것이다. 지금 메타버스는 하이프 사이클에서 ‘부풀려진 기대의 정점’을 지났다. 그리고 ‘환멸 단계’을 향해 가고 있을 수도 있다. 그러나 스타트랙에서 보여준 휴대 가능한 무선 화상통신 장비가 결국 오늘날 스마트폰으로 현실화되었 듯 메타버스가 가져올 변화의 가치를 인지하는 사람들이 있는 한 메타버스는 계속 발전되어 어느 순간 우리 곁에 다가올 것이다.
물론 스타트랙에 등장한 기술 중 가장 멋진 기술은 언제 세상에 나올 지 아직 상상하기 힘들지만 말이다. “Beam me up, Scotty”
정철환 이사는 삼성SDS, 한양대학교 겸임교수를 거쳐 현재 그룹 IT 계열사 이사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과 이 있으며, 삼성SDS 사보에 1년 동안 원고를 쓴 경력이 있다. 한국IDG가 주관하는 CIO 어워드 2012에서 올해의 CIO로 선정됐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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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의 중심, 마이크로소프트 ‘팀즈룸 디바이스’ 살펴보기
ⓒ 마이크로소프트 하이브리드 업무환경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기업 협업용 애플리케이션을 회의실에서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늘고 있다. 이때 소프트웨어뿐만 아니라 하드웨어도 설치할 수 있는데, 마이크로소프트의 회의실 전용 팀즈(Teams) 디바이스를 활용하면 보다 쉽게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현재, 다양한 제조사가 마이크로소프트와 협업하여 안드로이드와 윈도우 기반의 팀즈룸(MTR, Microsoft Teams Room) 디바이스를 내놓고 있다. 소, 중, 대회의실용 다양한 MTR 장비 중소규모의 회의실에는 주로 카메라, 마이크, 스피커가 모두 포함된 일체형 비디오 사운드바가 사용된다. MTR 기반 카메라는 회의실에 들어온 전체 인원을 자동으로 화면에 담는 오토 프레이밍(Auto-Framing) 기능을 기본 지원한다. 모델 종류에 따라 화자의 음성과 얼굴을 인식하여 개별 화자를 추적하는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마이크와 스피커는 6~8명이 발언하고 음성을 듣는 데 충분한 사양을 제공한다. 중소회의실용 MTR 장비 (왼쪽부터 Crestron BX30, MMX30, Poly X30, X50, Rally Bar). ⓒ 주신에이브이티 회의실이 큰 경우, 더 많은 참석자의 얼굴과 음성을 선명하게 전달하기 위해 높은 사양의 카메라, 마이크, 스피커를 이용해볼 수 있다. 카메라 화소 수가 적을 경우, 디지털줌으로 일정 배율 이상 확대했을 때 화면이 일그러질 수 있는데, MTR 장비를 만드는 폴리(Poly)나 크레스트론(Crestron)사의 카메라는 2,000만 화소 이상의 센서를 탑재하여 화면을 확대한 상태에서도 화질이 저하되지 않도록 지원한다. 여기에 마이크는 최대 6미터 거리의 발언자 음성을 인식하고 스피커 또한 음영지역 없이 원격지의 음성을 회의실에 전달할 수 있어, 20인석 규모 회의실에서도 충분히 이용할 수 있다. 로지텍(Logitech)은 광학줌 렌즈와 팬틸트(Pan-Tit) 기능을 탑재한 PTZ 카메라, 확장 마이크, 스테레오 스피커로 구성된 대회의실용 MTR 패키지 장비를 공급한다. 대회의실용 MTR 장비 (왼쪽부터 Crestron MX70, Poly Studio Large RoomKit, Logitech Rally Plus). ⓒ 주신에이브이티 회의의 시작과 끝, 더 나아가 회의실 전체를 제어하는 터치 콘솔 MTR 장비의 핵심은 팀즈가 실행되는 전용 PC와 사용자 UI(User Interface)를 제공하는 터치패널이다. 터치패널은 제조사의 모델에 상관없이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제공하는 동일한 소프트웨어가 탑재돼있다. 터치패널을 이용하면 회의 시작, 초대, 참석, 자료 공유, 카메라 및 마이크 제어, 화면 레이아웃 변경 등 팀즈의 모든 기능을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모든 사용자가 동일하게 경험할 수 있다. 이런 장점 때문에 회의실에는 일반 PC가 아닌 MTR 기기를 도입하는 경우가 많다. 일부 모델은 회의실에 설치된 영상 및 음향 장비와 조명, 디스플레이까지 제어가 가능한 소프트웨어를 탑재하여 터치패널에서 한꺼번에 조정할 수 있다. 이런 경우, 각 시스템을 위한 리모트 컨트롤러를 두지 않고 팀즈 터치패널 하나로 회의실 내에서 모든 것을 관리할 수 있다. MTR 터치패널의 기본 UI(왼쪽)과 통합제어 기능이 들어간 MTR 터치패널(오른쪽). ⓒ 마이크로소프트 더 넓은 공간과 다양한 요구사항을 충족해주는 MTR의 확장성 초대형 회의실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브랜드의 고성능 카메라, 마이크, 스피커를 이용할 때가 있다. 이와 같이 다양한 기기와의 통합을 위한 특화된 MTR 장비도 있다. 가령 크레스트론(Crestron)의 C100은 MTR의 핵심 구성품인 PC와 터치패널로만 구성되어 마이크로소프트의 인증을 받은 영상 및 음향(AV) 장비를 다양하게 연동할 수 있다. 다양한 영상 및 음향 장비와 연동한 MTR 구축 예시 ⓒ 주신에이브이티 판서 내용이나 공동 문서 등을 자주 공유하는 회의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서피스 허브(Surface Hub)를 활용하면 좋다. 서비스 허브는 50인치와 85인치 두 가지 모델로 제공되며, 팀즈 외에도 원드라이브, 오피스, 화이트보드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연동해 협업을 극대화할 수 있다. 이런 구성을 통해 일반 회의실뿐만 아니라 다목적 공간, 교육장, 강당 등을 협업 공간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허브가 적용된 다목적룸. ⓒ 주신에이브이티 하이브리드 업무 관련 기술이 다양해지면서, 이제 장비 사양이나 자료를 확인하는 것 이상으로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자 하는 메타 트레이더 4 기능 사용자도 많아지고 있다. 토탈 영상/음향(AudioVisual) 솔루션 및 협업 기술을 제공하는 주신에이브이티(주신AVT)는 MTR 체험 센터를 운영하며 방문객이 하이브리드 업무 공간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게 컨설팅을 제공한다. 팀즈룸 체험 센터 관련 질문은 주신에이브이티 공식 이메일([email protected])로 문의하면 된다.
‘팀즈룸 체험센터’로 보는 기업 속 하이브리드 협업 공간의 미래
ⓒ Getty Images Bank 엔데믹 시대를 맞이해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을 구축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개인의 업무 환경 외에도 회의실 환경도 온·오프라인 구분없이 최적화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는 협업 소프트웨어 팀즈를 회의실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팀즈룸(MTR, Microsoft Teams Room)’을 선보여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국내 최초이자 최대의 팀즈 기반 체험센터 토탈 AV(Audiovisual) 솔루션 업체인 주신에이브이티(주신AVT)는 ‘팀즈룸’ 체험센터를 운영하며, 하이브리드 헙업 공간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팀즈룸 체험센터에는 현대적으로 꾸며진 다양한 업무 공간이 마련돼있다. 약 100평으로 이뤄진 팀즈룸 체험센터는 8인석의 허들룸(소회의실) 2개, 15인석의 보드룸, 간단하게 서서 미팅을 하는 스탠드업, 30인석 규모의 교육장, 타운홀미팅을 위한 오픈 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모든 공간에는 팀즈에 특화된 MTR(Microsoft Teams Room) 기기가 설치돼있다. 팀즈 체험센터에 설치된 회의실 종류. ⓒ 주신에이브이티 회의실에 들어갈 때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외부에 설치된 터치패널이다. 터치패널은 회의실 사용 및 예약 여부를 보여준다. 따로 PC나 모바일에 접속할 필요 없이 터치패널에서 바로 회의실 예약도 할 수 있다. 사용자가 회의실을 예약하면 팀즈에 바로 관련 정보가 연동되며, 자동으로 온라인 팀즈 회의도 예약된다. 이런 시스템 덕에 회의실에 들어설 때는 팀즈 세션을 예약할 필요 없이 입장하면 된다. 아울러, 모든 회의실에는 사내 와이파이와 연동된 무선 프레젠테이션(Wireless Presentation)이 설치돼 있기 때문에 자료를 무선으로 쉽게 공유할 수 있다. 회의실 밖에 설치된 팀즈 터치패널. ⓒ 주신에이브이티 규모가 좀 더 큰 회의실에선 코디네이티드 미팅(Coordinated Meeting)을 도입할 수 있다. 팀즈룸 디바이스를 하나의 공간에 2개 이상 적용한 코디네이티드 미팅에선 MTR에 연결된 메인 스크린을 통해 영상 회의 참여자의 얼굴을 볼 수 있고, 서피스 허브에서 바로 문서를 공유하고 함께 편집할 수 있다. 온·오프라인 구분 없이 모두가 한 공간에 있듯이 대화를 하며 자료를 공유할 수 있으니 회의 몰입도가 극대화된다는 장점이 있다. 회의에서 사용하는 마이크는 중앙 천장에 설치돼있어 테이블에 따로 복잡한 음향 기기를 두지 않고, 넓은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참석자의 위치에 상관없이 높은 오디오 품질이 제공된다. 코디네이티드 미팅(Coordinated Meeting)을 운영할 수 있는 회의실 예시. ⓒ 주신에이브이티 스탠딩 공간은 공식적인 미팅이 아닌 실무자가 즉석에서 모여 간단하게 업무 협의를 하기 좋은 회의실이며, 예약 없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스탠딩 공간에는 물리적인 화이트보드가 구비돼 있으며 화이트보드 내용은 팀즈의 인텔리전트 카메라 캡처(Intelligent camera capture) 기능을 활용해 최적화해서 보여준다. 체험센터에서 가장 큰 면적을 차지하는 이벤트홀 천장에는 마이크 3개와 스피커 12개가 설치돼있다. 그 덕에 발표자와 청중은 따로 마이크를 이용하지 않고 서로의 음성을 또렷하게 들을 수 있다. 이때 강사용 추적 카메라는 무대 위 강사의 움직임을 따라 촬영하며, 청중용 추적 카메라는 천장 마이크와 연동되어 화자의 위치를 파악한다. 스탠딩 협업 공간(왼쪽)과 이벤트 홀(오른쪽) ⓒ 주신에이브이티 IT팀부터 인사팀까지,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 주신에이브이티의 체험센터는 국내외 언론사와 웨비나를 통해 다양하게 소개된 바 있다. 체험 센터 방문객은 범용 PC에 카메라, 마이크, 스피커 등을 연결하여 회의실에서 팀즈를 사용하는 BYOD 형태와 MTR을 사용하는 형태의 차이점을 명확히 파악할 수 있었다고 설명한다. 지금까지 삼성, 현대, LG, SK, GS, KT 등 대기업은 물론 중견기업, 외국계 기업 소속의 IT 및 인사·총무 부서의 담당자가 팀즈룸 체험센터에 방문했다. IT 담당자는 체험 센터를 통해 MTR의 품질, 성능, 보안 등 기술적 측면을 상세하게 확인했으며, 인사총무 담당자는 상황별 메타 트레이더 4 기능 메타 트레이더 4 기능 예시를 확인하며 실제 효율성과 운영 방안을 꼼꼼하게 검토했다. 체험센터를 방문했던 한 유통 전문 대기업의 시스템 기획 파트장은 “자료를 통해 알고 있던 MTR과 팀즈 기반 회의실 환경을 직접 눈으로 보고 실제 장비를 구동하며 UI와 품질 등을 확인하니, 팀즈 환경을 회의실에 적용하는 계획을 더욱 구체적으로 수행할 수 있었다”라며 “새로운 시스템을 업무에 적용하고 세부 전략을 세울 때는 담당자가 먼저 체험해 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팀즈룸 체험 센터 관련 질문은 주신에이브이티 공식 이메일([email protected])로 문의하면 된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완벽한 조화, 하이브리드 강의가 뜬다
ⓒ 주신에이브이티 코로나19 사태는 교육 시장을 완전히 바꾸고 있다. 온라인 교육은 점점 더 일상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앞으로 코로나19가 종식된다 해도 예전처럼 오프라인 강의만 진행되는 교육은 없어질 가능성이 높다. 그러다 보니 교육 업계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접목한 학습 환경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하이브리드 강의가 중요한 이유 하이브리드 교육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수강생이 한 공간에 실시간으로 모여 진행하는 교육을 말한다. 온라인 교육은 장소와 거리의 제약이 없다는 장점이 있으나, 강사와 수강생이 친밀하게 소통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다. 그렇다고 예전처럼 다수의 수강생이 밀폐된 공간에서 수업을 하기에는 아직 안전상의 문제가 있다. 그런 면에서 하이브리드 교육은 양질의 교육과 안전성, 두 가지 모두를 확보하는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 하이브리드 교육의 장점은 무엇일까? 일단 교육 운영 기관 입장에서는 물리적인 공간의 확장 없이 수강생 수를 늘릴 수 있다. 여기에 온라인 교육의 장점, 즉 장소와 거리 상관없이 수업을 들을 수 있고, 학생마다 맞춤 교육이 가능하다는 부분을 접목할 수 있다. 오프라인 강의를 진행하지 못하는 강사가 있다면, 온라인으로 초빙할 수도 있다. 무엇보다, 온라인에서는 양방향 교육을 진행하더라도 수강생의 분위기를 파악하거나 즉각적인 반응을 얻는 데 한계가 있는데, 오프라인 현장에 모인 학생과 소통하면서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 교육 수강생 관점에서도 장점이 많다. 오프라인으로 참여하는 수강생은 온라인으로만 참여할 때보다 몰입도 및 참여도를 높일 수 있으며, 온·오프라인 참여자와 다양한 협업을 통해 더욱 쉽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모일 수 있는 인원 수가 제한되는 경우가 있는데, 온라인 수업을 접목하면 이런 단점이 사라진다. 화이트보드 등의 디지털 도구를 사용하여 강사와 수강생이 온·오프라인 구분 없이 문서나 판서 내용을 보다 효과적으로 공유하는 것도 가능하다. 하이브리드 강의실 구축 방법 하이브리드 강의실을 구축하라면 IT 인프라는 물론 시청각(AV) 관련 기술이 함께 필요하다. 예를 들어 마이크로소프트 팀즈(Teams) 같은 화상 회의 소프트웨어를 구동할 수 있는 전용 디바이스, 편리하게 강의실을 제어할 수 있는 터치패널, 네트워크로 연결되는 천장형 마이크 및 스피커, 강사의 움직임을 자동 추적하며 촬영하는 카메라, 학생이 질문하면 즉각적으로 화자를 추적하는 카메라 및 마이크 연동 시스템 등이 설치돼야 한다. 여기에 무선 기반 화면 공유 시스템이나 자동 번역 시스템, 녹화 시스템 등도 추가로 갖출 수 있다. 하이브리드 강의실 예시. ⓒ 주신에이브이티 하이브리드 강의실 시스템 구성 자료를 띄우고 자료 위에 판서를 할 수 있는 전자 칠판 (대형 강의실인 경우, 전자칠판 내용을 출력하는 프로젝터 등의 메인 스크린이 별도로 필요) 온라인으로 참석한 학생을 볼 수 있는 영상 회의 스크린 강사의 움직임을 추적하여 온라인 참석자에게 화면을 전송하는 추적 카메라 강사의 위치에 상관없이 발언 내용을 명료하게 전달 및 확성하고, 학생의 음성도 확성하는 천장형 마이크(소규모 강의실인 경우 음성 확성은 필요 없을 수 있음) 강사의 음성, 동영상 컨텐츠의 소리, 온라인 학생의 음성을 강의실 내에 확성하기 위한 천장형 스피커(소규모 강의실인 경우 음성 확성은 필요 없을 수 있음) 외국어가 포함된 동영상 또는 외국인 강사를 위한 자동 번역 시스템(청각 장애인을 위한 자동 자막기 포함) 강의장 내 참석자의 노트북과 휴대폰의 화면을 쉽게 공유할 수 있는 무선 화면공유 시스템 강의 내용 녹화 시스템 온라인 화상회의 소프트웨어 구동을 위한 PC 영상편집 또는 LMS와 연동되는 시스템 하이브리드 강의를 위한 교육장 예시. ⓒ 주신에이브이티 토탈 AV(Audiovisual) 솔루션 업체인 주신에이브이티(주신AVT)는 팀즈 기반의 하이브리드 강의장 체험센터를 구축해 새로운 교육 환경을 보여주고 있다. 방문객은 체험 센터를 통해 팀즈를 활용한 최적화된 교육 현장의 예를 확인할 수 있다. 팀즈룸 체험 센터 관련 질문은 주신에이브이티 공식 이메일([email protected])로 문의하면 된다.
메타 트레이더 4 기능
듀플래닛 메인 화면.
바이브컴퍼니가 디지털 트윈 기반의 메타버스 플랫폼 ‘듀플래닛’의 본격적인 서비스에 나섰다.
듀플래닛은 지난 4월 사용자들의 활동 공간이 될 가상토지 분양을 시작하고 7월에는 자체 NFT 마켓 플레이스인 듀플마켓을 오픈한 바 있다. 이번 정식 오픈을 통해 듀플래닛의 핵심 기능이라고 할 수 있는 △3D 입체 지도 △건물 및 실내공간 생성 및 관리 △아바타 △NFT 컨텐트 제작 기능이 추가됐다.
바이브는 지난해 7월 자체 스마트시티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메타버스 사업 진출을 선언하고 커머스와 문화 생활 등 일상의 삶을 가상 공간까지 확대할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개발해 왔다. 듀플래닛은 ‘더 나은 일상의 확장’을 슬로건으로 삼고 현실과 가상공간을 연결함으로써 정보의 탐색, 쇼핑, 원격 근무, 공공 서비스까지 가능한 플랫폼을 목표로 하고 있다.
듀플래닛은 현실과의 연계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장치들을 적용했다. 우선 가상공간에 실제 서울의 공간을 필지로 나눠 구현해 사용자들이 현실세계와 같은 경험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들 가상토지는 개인이 구매해 소유할 수 있으며, 최초 판매 가격은 공시지가를 반영해 현실 가치와의 연계를 강화했다. 관공서나 유적지 등 현실세계에서 활용할 수 없는 공간은 가상공간에서도 개인이 활용할 수 없도록 한 것도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기존의 메타버스 서비스들이 서비스 공급자가 미리 설정한 공간에서 꾸미기 기능을 일부분만 제공한 것과 달리, 듀플래닛에서는 사용자가 건물의 외관이나 실내 공간을 다양한 아이템을 활용해 마음대로 꾸밀 수 있다는 차별점도 있다. 특히 벽체, 가구, 인테리어 소품 등 다양한 아이템을 활용해 실내 공간을 현실 공간처럼 꾸며 가상세계가 일상의 삶이나 현실 비즈니스 영역으로 확대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였다.
이렇게 되면 개인들은 자신의 토지 위에 가상의 집을 짓고 친구들을 불러 집들이를 할 수도 있고, 기업들은 오프라인 매장을 그대로 가상 공간에 구현하거나 새로운 매장이나 쇼룸을 설치할 수도 있게 된다. 또한 사용자가 공간이나 아이템을 직접 만들어 판매할 수도 있도록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
또한 듀플래닛은 블록체인 기반의 NFT와 자체 가상화폐를 적용해 개인의 디지털 컨텐트 소유권을 확보하고 개인간 안전한 거래를 지원하는 등 웹 3.0시대에도 대비하고 있다. 토지증서에 NFT가 적용돼 소유권을 보장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개인 창작자들이 만든 컨텐트를 NFT화해 판매할 수도 있다. 거래 수단으로는 가상화폐의 변동성과 위험성을 고려해 원화와 1:1로 교환되는 안전자산인 블록체인 기반 자체 토큰 ‘타래’를 도입했다.
듀플래닛은 올해 하반기 중 사용자들이 자신만의 공간을 꾸며 소개하는 ‘메타버스 공간 챌린지’, 메타버스에서 펼쳐지는 작곡가/가수 오디션인 ‘듀잇플레이’, 일반 사용자들이 NFT를 제작해 공유하는 ‘내 생애 첫 NFT’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사용자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바이브 이재용 대표는 “듀플래닛은 현실의 서비스와 컨텐트를 더욱 다양하게 구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다른 메타버스 서비스와 구별되고, 삶의 터전인 공간을 배경으로 한다는 점에서 포털이나 커머스 같은 기존 온라인 서비스와는 다르다”며 “플랫폼의 핵심은 생태계 구축인 만큼,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해 사용자와 메타 트레이더 4 기능 컨텐트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공간 기반 메타버스의 장점을 잘 살릴 수 있는 기업들의 입점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랜저 풀체인지, 36년만에 벤츠급 ‘이 기능’ 들어간다는 소식에 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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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저 풀체인지 시기가 점점 다가오고 있다. 이미 신형 그랜저 생산을 위해 전국의 부품공장이 풀가동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부는 공장 가동률이 100%를 넘겨 3교대 근무로 들어선 곳도 있다. 이처럼 분주히 움직이는 건 대량 양산에 대비하기 위함이다.
그랜저는 현대차 라인업 중 가장 비싼 축에 속한다. 하지만 연간 판매량은 늘 1~2위를 다툴만큼 가공할 만한 실적을 유지하고 있다. 작년엔 9만여대 수준에 그쳤지만 2020년에는 무려 14만여대나 팔리며 명성을 한국 한정 최강 국산차로 군림하고 있다.
과거 업계 소식에 따르면 공개하지도 않았는데 3만여대 계약을 미리하겠다는 사람들로 벌써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이 소식이 7월 즈음 나왔으니 9월에 다다른 현재는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형 그랜저
현대차 신형
패밀리룩 적용
보배드림 캡처
신형 그랜저 디자인은 세밀한 디테일을 제외하면 대부분 공개 됐다. 일반 위장막 외에도 위장 필름만 붙이고 등장한 모습이 공개된 바 있기 메타 트레이더 4 기능 때문이다. 신형 그랜저의 핵심은 가로 바 형태의 주간주행등(DRL)이다. 형태만 보면 넥쏘에 호라이즌 램프로 처음 적용되었고, 실질적으론 스타리아의 뒤를 이은 디자인이다.
이러한 디자인은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전달할 뿐만 아니라 시각적으로 넓어보이고 간결함을 통한 세련미를 제공한다.
보배드림 캡처
측면부는 패스트백 타입의 스포티한 디자인을 추구하던 기존 세단 트렌드에서 약간 벗어난 듯한 모양새다. 좀더 정통세단에 가까운 라인을 구현했다. 또한 C필러 뒷편으로 쿼터뷰 글래스가 들어갔는데, 이는 1세대 그랜저의 모습을 이어받은 것이다. 또, 도어 손잡이는 넥쏘나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에 적용된 매립형인 오토플러시 도어 핸들이 들어간다.
후면부는 역대 그랜저의 공통사항인 일자형 리어램프가 적용됐다. 그랜저 XG를 제외한 모든 모델에 들어간 것으로, 세대를 거듭하면서 점점 얇아져 더 뉴 그랜저부턴 얇은 가로 바 형태가 되었다. 그랜저의 헤리티지를 이어받으면서 트렌드에 알맞은 디자인을 적용해 전면부와 통일감을 이루고 있다.
전반적으로 미래지향적 디자인에 과거 디자인을 오마쥬해 절묘한 디자인을 이루었다. 이는 최근 신차 트렌드이기도 한데, 일종의 뉴트로 디자인으로 평가해볼 수 있겠다.
컨셉카 인테리어 활용에
익숙해진 현대차
실내는 그랜저 출시 35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콘셉트카 ‘헤리티지 시리즈 그랜저’와 닮은 부분이 많다. 스티어링 휠은 1세대 그랜저 특유의 디자인이 들어갔으며, 기어레버도 스티어링 뒤쪽으로 이동시켜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센터패시아 부분은 정확히 공개되지 않았으나 통합 디스플레이를 통해 아날로그 버튼부를 최대한 줄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대형 세단으로 재탄생하면서 2열 실내 역시 더 넓어질 전망이다. 제원상 소소한 차이로 생각될 수 있지만, 시트 두께, 실내공간 확보 등 다양한 변수를 통해 공간 화적화를 할 여지가 남아있다.
그랜저 36년만에 AWD 추가
어떤 의미를 가지나
신형 그랜저에 AWD 옵션이 추가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동급 경쟁모델인 기아 K8에 AWD 시스템이 처음으로 들어갔는데, 현대차와 기아가 파워트레인과 플랫폼 등을 공유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성능 라인업이 어떻게 나올지 어느정도 짐작해볼 수 있다.
우선 AWD 사양은 3.5L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엔진에만 적용가능한 사양이다. 300 ps – 36.6 kgm의 준수한 출력을 지녔다. 여기에 상시 사륜구동 적용에 따른 주행 안정성 개선이 강조될 전망이다. 최근 벤츠를 비롯해 수입차 라인업에 AWD 기능이 대거 적용되고 있어 그랜저 같은 상위 모델들 역시 적극 적용될 시기가 온 것이다.
가격의 경우 풀 체인지 모델이며 K8과 가격차를 맞추기 위해 지금보다 최대 200만원 가격인상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 경우 3천 초반~4천 중반 가격대가 3천 중반~4천 후반으로 책정될 수 있다. 여기에 기타 옵션과 악세서리를 추가할 경우 5천 초반까지 높아질 전망이다.
전체 라인업은
어떻게 메타 트레이더 4 기능 완성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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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저는 현대차 세단 라인업의 주력모델이다. 다양한 파생 모델을 구축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가솔린 모델 외 LPG, 하이브리드 모델 추가가 가장 가능성 높다. 파워트레인 별로 보면 2.5L 가솔린, 3.5L 가솔린, 1.6L 가솔린 터보, 3.5L LPG로 구성될 전망이다.
전기차 모델은 플랫폼 한계로 인해 적용될 가능성이 낮다. 억지로 탑재할 수는 있지만 전기차에 최적화된 플랫폼이 아니기 때문에 주행거리에 제한이 걸리기 쉽다. 만약 E-GMP 플랫폼이 적용되면 높은 효율을 기대해 볼 수 있으나, 전기차 전용라인업에 속하지 않은 모델에 반영해 복잡한 족보를 형성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티맥스 "슈퍼앱, 기업과 개인 아우르는 노코드 플랫폼"
공상휘 티맥스클라우드 대표이사는 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 '슈퍼위크 2022' 기자간담회에서 노코드 플랫폼 '슈퍼앱(SuperApp)'을 발표하며 위와 같이 말했다.
공 대표는 “유튜브, 틱톡도 많은 사람이 영상을 그저 보는 것을 넘어 직접 촬영하고 콘텐츠를 만들 수 있게 되면서 거대한 생태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슈퍼앱은 개인이 직접 앱을 만들 수 있게 되면서 새로운 생태계를 만들어질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상휘 티맥스클라우드 대표이사(이미지=티맥스)
슈퍼앱은 DB, OS, 오피스, CRM, ERP를 비롯해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메타버스 등 티맥스가 그동안 서비스해온 기능을 통합 제공하는 노코드 앱개발 플랫폼이다.
별도 코딩 없이 원하는 기능을 끌어와 만드는 드래그앤드롭 방식으로 개인 사용자부터 기업, 국가용 앱까지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티맥스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앱간 데이터를 연동할 수 있어 비즈니스, 업무, 일상 등 맞춤형 서비스와 플랫폼을 만들어 서비스할 수도 있다.
김민석 티맥스메타버스 대표는 “개인을 비롯해 기업과 국가도 부서나 팀에 따라 처한 상황이 다르고 필요한 기능과 데이터가 변한다”며 “이에 따라 같은 데이터나 앱이라도 AI와 데이터 추적을 통해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슈퍼앱은 특정 운영체제, 디바이스, 앱 마켓 등 어느 플랫폼에도 종속되지 않고 모든 환경에서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지원한다.
티맥스는 올해 말 티맥스오피스 등 일부 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슈퍼앱 관련 모든 제품을 출시해 전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비즈니스 모델도 다각화할 방침이다.
김민석 티맥스메타버스 대표(이미지=티맥스)
공상휘 티맥스클라우드 대표는 "티맥스 슈퍼앱은 일상과 업무의 편의 제공을 넘어, 창의성과 자유로움이라는 더 고차원적이고 본질적인 가치를 실현함으로써 글로벌 경제사회 패러다임의 변화를 이끌 것"이라며 "이를 통해 개인, 대기업, 중소기업, 소상공인, 지자체, 정부기관 등 모든 영역에서의 개인과 집단이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국가의 기술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슈퍼앱을 사용한다면 기업의 운영 자체를 서비스화하는 '컴퍼니 애즈 어 서비스(CaaS)' 세상, 나보다 더 나를 잘 아는 앱을 통해 나와 앱이 동기화되는 세상을 만들 수 있다.
티맥스는 슈퍼앱을 중심으로 핵심 사업 영역을 B2B와 B2C SaaS 비즈니스로 확대할 예정이다. 기존 제품과 슈퍼앱의 연동 또는 슈퍼앱으로의 전환을 통해 슈퍼앱과 기존 비즈니스의 동반 성장으로 고객들에게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폭발적인 매출 확대를 실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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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31 2022.08.23 2022.09.02 2022.08.16
B2B 비즈니스는 다양한 수익 모델을 전개한다. 각 고객사의 비즈니스 환경을 분석하고 기업 환경에 최적화된 형태로 슈퍼앱을 제공한다. B2C 비즈니스는 무료 서비스를 기반으로 우선 사용자 저변을 확대하고 추후 수익모델을 다각화한다.
김 대표는 "과거 글로벌 패권 경쟁의 중심이 유형적인 자원이었다면, 현재와 미래를 결정지을 국가 간 패권 경쟁의 핵심은 SW 기술이 될 것"이라며, "티맥스는 기존에도 메인프레임을 걷어내고 프레임워크를 표준화하며 비즈니스에 집중할 수 있는 기술을 제공했듯이 슈퍼앱도 새로운 변화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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